매실액기스 질문요

[ㅇㅇ]

삼사년에 한번 씩 매실 20키로 엑기스 담아서 먹는데요

올해 황매 20키로 담아서 보름 정도 지났는데

매실이 흐물거리고 으깨진 것도 있고

윗 부분은 곰팡이 생긴것도 있네요

액이 탁해진 것 같아요

설탕은 충분히 넉넉히 넣었어요

예전부터 썼던 유리병에 담았구요

여지껏 실패 해본 적이 없는데 왜 그럴까요

농장직송 황매 10키로 6만5천원에

유기농설탕을 써서 만든건데 아깝네요

이거 잘못되가고 있는거 맞을까요?

백일 후에 걸러도 액기스가 탁해져있을 것 같은데요

 

[ᆢ]

곰팡이 건져내고 설탕 더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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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상하는거.같은데요.
유리병 소독은 잘 하고 담그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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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의 우려가 있으면 냉장고나 김냉에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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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저어주고
거를때 면보로 3번은 걸러야 맑은 액이 나올거예요.
맛은 환상일거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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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는 젓다보면 터져서 매실액이 탁해질수있지만 맛은 엄청 좋아요 윗부분 건져서 버리고 냉장고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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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설탕이 당도가 좀 덜한 거 같아요.
설탕을 더 넣어야 할 것 같은데 나중엔 설탕 결정이 바닥에 생기네요

청매는 쪼그라드는데 황매는 설탕물 흡수해서 빵빵해지기도 히고 익으면서 터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봄날의곰]

바닥에 설탕이 가라앉아있을거에요. 다 저으셔요. 설탕 더 안넣어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