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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층 주복 사는데.. 매(새) 가 올라와요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24-06-28 09:11:10

50층 주복 중 46층에 사는데. 요즘 가끔 큰 새가 올라와서 창가에 앉아 있어서

자세히 봤더니 매 같아요.

날개를 쭉펴고 떨어지는 모습이 꽤 커서 저는 처음엔 아이가 떨어지는 줄 알고 깜짝 놀랐었는데 그게 큰 새더라구요.

까맣고 회색빛에 줄무니도 섞인걸 보면 매 같아요.

매는 낭떠러지에 산다네요. 

초고층 주복이 낭떠러지같이 느껴졌나봐요.

 

안마 의자 앉아서 귀여운 큰 새가 날이다니는걸 이런 고층에서도 보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IP : 223.38.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ㅌㅂ
    '24.6.28 9:12 AM (58.230.xxx.177)

    매형!!!
    신기하네요.스케일이 다른듯
    우리는4층이라 비둘기가와요
    고양이가 좋아합니다

  • 2. 근데
    '24.6.28 9:13 AM (124.5.xxx.0)

    우리 아파트도 그래요.
    근데 거기서 바닥에 다니는 동물 사냥 준비하는 거예요.

  • 3. ㅇㅇ
    '24.6.28 9:17 AM (73.109.xxx.43)

    낭떠러지라고 생각한다니
    새도 귀엽고 원글님도 귀여워요 ㅎㅎ

  • 4. 근데
    '24.6.28 9:19 AM (112.149.xxx.140)

    갑자기 걱정 되네요
    창문인지 모르고 덤벼들까봐요
    새들이 창문에 부딪쳐서
    많이 죽는다는 뉴스를 봤던터라 그런지
    마음이 조마조마 해지네요

  • 5. 얘들은
    '24.6.28 9:21 AM (223.38.xxx.202)

    얘들이 꽤 여러마리인데 똑똑한거 같아요. 한번도
    창문에 부딪힌적 없어요.

  • 6. 절대
    '24.6.28 9:4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절대 부딪히지는 않는데 사냥한 쥐같은 거 먹고 두고 가는 게 문제죠.
    여기 송파구 가락시장 근처인데 맹금류들이 그래요.
    아파트10층 이상 베란다 샷시 앞에 앉아서 시장에 지나는 쥐 보고 있음.

  • 7.
    '24.6.28 9:52 AM (211.186.xxx.23)

    숲이 바라다 보이는 아파트 3층인데
    우리베란다를 둘러싸고 있는 2층처마에
    참새무리 박새 각종 이름모를 새들
    까치랑 심지어 청설모까지
    하루 오고가는 새들이 다종다양해요.
    지금도 베란다 밖에서 새들이 왔다갔다하는
    소리가 계속 나네요.

  • 8. ㅋㅋ
    '24.6.28 11:19 AM (211.173.xxx.12)

    7층에 살땐 비둘기만 와서 구룩구룩 울어대고 윗층에서 똥싸서 우리 창에 똥물튀기는 새만 봤는데ㅠㅠ

  • 9. ㅇㅇ
    '24.6.28 2:01 PM (218.156.xxx.121)

    저도 탑층 중간동인데 앞동 옥상에 황조롱이 둥지가 있는지 황조롱이들이 몇마리가 잘 날아다녀요 가끔 저희 베란다 난간에 앉아있기도. 걔네들 뜨면 까치소리 음청 시끄러워요

  • 10. 저희
    '24.6.28 4:10 PM (222.119.xxx.18)

    작은매 와요.솔개? 일지도.
    49층.
    고양이들 노려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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