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원 옮기고 싶다고하면 바로 이동해주시나요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24-06-28 08:29:24

소규모 판서에요
너무 타이트하지 않게
수준별 과제가 나오는데
시험 직전에 다른 학교 아이와 비교하면서
너 인생 포기했냐
(그런 얘기듣는거보면 아이가 열심히 안한거 같아요. .)
그 친구는 이런 문제는 스킵하고 심화만 푼다면서 여러번 얘기하셨다네요

 (이건 좀... 아이마다 역량이 다른데...)
그게 문제는 아니고
내신관리가 좀 약하다  느낀다네요..
12월 들어가서 6개월 다녔네요
성적은
중간 87  수행 40  기말 61

운좋으면 1
2등급 될것 같아요
중간고사 성적은 이 학원에서 낸 성적이라기엔
중2부터 수상만 미친듯 했었어요
아이가 말하는대로 이동을 해줘야할까요

IP : 125.178.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8 8:31 AM (211.206.xxx.180)

    저 소리하는 강사면 옮깁니다.
    말이 경박한 사람... 저런 말을 왜 함부로 하죠??
    원장한테도 건의하고 옮기세요.

  • 2. 음음
    '24.6.28 8:43 AM (118.36.xxx.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원하고 기말도 끝났으니 옮겨주세요

  • 3. .....
    '24.6.28 8:5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하는 아이같은데, 아이말 들어주세요.
    학원쌤이 애들 혼내고 갈궈도... 고등이면 아이가 알아요. 애정이 있어서 걱정해서 하는말인지, 진짜 그냥 화내고 짜증내는 건지.
    첫째는 우쭈쭈쭈 잘한다~잘한다 하면 더 열심히하는 아이
    둘째는 잘하는 애들 사이에서 치이고 깨지면서 자극받는 아이라.
    초등고학년 영/수 학원 늘 각자 따로 다녔어요. (05졸업생/07 고2 입니다)

  • 4. ....
    '24.6.28 9:0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1등급 컷이거나 2등급이라면, 아이가 더 아쉬울텐데..아이말 듣고 옮겨 주세요. 고등정도되면 아이들도 알아요. 아이생각해서 안타까워서 혼내고 잔소리하는건지, 시험 못 본 아이들 그냥 혼내고 짜증내고 화풀이하는건지...
    아이가 그 학원쌤에게 더이상 수업듣고 싶지 않은듯 한데, 옮겨야죠. 좋은 멘토 되어주는 선생님 만나길 바랍니다~

  • 5. ....
    '24.6.28 9:0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등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시험전 마인드, 시험 망쳤을때 멘탈관리 해주는것도 필요해요.

  • 6. ...
    '24.6.28 10:18 AM (175.116.xxx.96)

    고등이고 저 정도 성적되는 아이는 본인이 자기랑 맞는 선생님을 더 잘 알아요.
    기말 끝났으면 여름방학 되기전에 빨리 학원 알아봐서 바꿔주세요.

  • 7. 어이없내요
    '24.6.28 10:27 AM (211.211.xxx.168)

    친구는 이런 문제는 스킵하고 심화만 푼다면서 ?

    원글님 아이가 너무 실력이 좋은 1프로(1등급 아니고)인데 쉬운 문제만 풀면 저 말도 맞고 아니면 저 강사 많이 이상해요.
    무엇보다도 심화문제는 학원에서 토나올 정도로 계속 나오지 않나요? 그걸 안 풀었다는 거에요? 그럼 강사 어투가 문제가 있지만 맞는 말이고 자기는 심화문제 주지도 않고 풀어주지도 않으면서 원글님 아이가 혼자 추가로 안 풀었다고 저런 소리 한거면 기말고사 직보 끝나고 바로 옮기는게 맞지요.

  • 8. 어이없내요
    '24.6.28 10:27 AM (211.211.xxx.168)

    참고로 레벨별로 나누지 않는 학원들은 다니지 마세요. 특히 수학이요, 레벨테스트 받는 학원으로 옮기세요,

  • 9. 조언 감사합니다
    '24.6.28 10:37 AM (125.178.xxx.132)

    오늘 아이와 이야기 마무리 하고 학원 찾아봐야겠어요
    아이 담임 선생님은 아이가 심화까지는 손을 못대고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그 정도의 프린트를 주시구요 아이 수준도 그 정도가 맞는거 같아요
    심화를 초등때부터 다뤄보지 못하고 중등땐 현행으로 일품 정도만 했는데 그것도 잘...ㅠㅠ
    수학 잘하는 아이는 아니에요...
    그러니 저는 아이가 그런 말을 듣기엔 본인도 하고 싶은데 안되는걸
    속상하지요...ㅠㅠ
    기말 끝났으니 이동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413 코스트코티라미수 컵케익 10 ㅡㅡㅡ 2024/06/29 1,984
1598412 집안 식구 아들 남자가 여친이 임신했다고하면 9 여러분은 2024/06/29 4,880
1598411 이런게 2차가해인가요? 4 끼리끼리 2024/06/29 1,604
1598410 허웅 전여친 입장문을 읽고 42 .. 2024/06/29 8,678
1598409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결혼 상대는?…걸그룹 '리브하이' 레아.. 10 이게 나라냐.. 2024/06/29 6,821
1598408 사귀는 남자가 피임 거부하면 13 모모 2024/06/29 3,805
1598407 지난주 어린이집 참관 수업 후기(feat 아빠들) 7 .... 2024/06/29 2,586
1598406 한의원에서는 물리치료만 받을 수 없나요? 12 물리치료 2024/06/29 1,847
1598405 탄핵 동의 - 대기 없이 바로 접속하는 법!!! 10 ... 2024/06/29 1,660
1598404 부모에게 평생 마음을 해아림 받아본적 없는 사람 9 ㅇㅇ 2024/06/29 2,321
1598403 컨넥션 마약 10 중독 2024/06/29 2,625
1598402 반곱슬머리 어떻게 하고 다니세요? 26 ㅡ.ㅡ 2024/06/29 3,178
1598401 집안 좋고 조신하면 3 sde 2024/06/29 2,037
1598400 이승만이 가장 잘못한 것은? 5 유시민 2024/06/29 1,453
1598399 용산 8명 앉을 수 있는 카페? 8 82 2024/06/29 1,047
1598398 "육수 늦게 줬다"며 먹던 우동 냅다 엎어버린.. 6 ........ 2024/06/29 4,177
1598397 우체국택배 방문신청 20키로 안가져가나요 8 감자 2024/06/29 2,053
1598396 닭발곰탕 10 ** 2024/06/29 1,273
1598395 햄버거에는 커피가 최고네요~ 13 주말 2024/06/29 3,494
1598394 섬유탈취제 추천해주세요~ .... 2024/06/29 475
1598393 이사하면 아래, 옆집에 인사 선물(?) 드리시나요? 15 ㅇㅇ 2024/06/29 2,527
1598392 치킨집 사장들 편견 생겨요 1 ㅇㅇㅇ 2024/06/29 2,206
1598391 어머니가 몸살기가 있고 체했다고 하세요. 5 어머니 2024/06/29 1,340
1598390 우리,집 5 우리 2024/06/29 2,111
1598389 대학생들은 결혼축하금 어느 정도 하나요 2 대딩 2024/06/29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