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공부는 안해요 게임하고 핸드폰만 보고
마음만 무거워하고 말로만 해야하는데
안된다고 남편은 시험기간일지 모르고 예전에
숙소를 이번주에 금토일 예약했는데요
가는것이 맞는지
두고 갈까
아님 그냥 어차피 안하는거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놀까
사춘기 아이와 즐거울라나 모르겠지만
아 이 아침에 괴롭네요
어차피 공부는 안해요 게임하고 핸드폰만 보고
마음만 무거워하고 말로만 해야하는데
안된다고 남편은 시험기간일지 모르고 예전에
숙소를 이번주에 금토일 예약했는데요
가는것이 맞는지
두고 갈까
아님 그냥 어차피 안하는거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놀까
사춘기 아이와 즐거울라나 모르겠지만
아 이 아침에 괴롭네요
공부 안하는 아이라도 시험시간에 그것도 고등학생인데
2박3일 여행은 너무 대놓고 판 깔아주시는 셈이죠.
두 분안 가시는게 좋겠어요.
1박도 아니고 너무 길고 게다가 시험기간이요...
어차피 공부 안 해도 아이한테 주는 심리적인 영향이
분명 있을텐데요.
엄마아빠가 나한테 대한 기대는 완전 접었구나 내지는 이젠 공부 안 해도 된다는 공식적인 허락 느낌?
이제까지도 안 했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안 하는...
저는 모르겠네요. 두 아이 대학을 보내면서 고등 내내 여름휴가는 없다고 치고 살았어서...
공부 안하는 아이여도 시험기간에 여행은 아니죠.
그런데 아이 혼자 두고 2박 3일 여행도 좀..
저흰 외동이라 그런지 몰라도 고등 아이 두고 부부가 여행 간 적은 없네요;
고등학교 시험기간인데 공부를 안해도 2박 3일 여행은 좀...
아이를 데리고 가도 문제~~두고가면 신나게 놀거고~~ 취소해도 공부는 안할거고~~~같이 여행가서 불편한 마음 겪어보고 즐겁게 놀고 밤에 가벼운 마음으로 깊은 대화를 나누어본다에 한표
아무리 공부 안하는 아이라도 시험기간에 여행은 아니고
그렇다고 시험중인 아이를 두고
부모가 여행간다는(집안의 피치못할 일도 아니고) 것도 좀....고교생인데.
숙소에 일찍 가야한다고 학교까지 조퇴하거나 결석을 말하는 남편
시험기간 조차 공부 일도 안하는 아이
마음이 편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가면 맘이 불편할텐데 안가시는게 맞을듯요
공부를 안하는 애도 문제집을 꺼내라도 봐야하는 시기라
무엇이 현명한 판단인지 집에 있어도 안하고 게임할텐데
안가고 두고 보는냐
공부가 전부가
아무리 공부를 안해도 너무 하시네요..상을 당했거나 반드시 참여해야할 일도 아닌데..
집에 있어도 게임을 하루 종일 할 것을 알기에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수영하다가 컴퓨터도 없겠다 거기서 공부를 시키자는데
취소하고 게임하는 아이 바라보느냐
데리고 가느냐
둘만 가자는건 철딱서니 남편 이야기고요 ㅠㅠ
학원 안다니나요
학원에서 주말에 부를텐데. .
두고 가시거나..안가시거나
어차피 애는 엄마 아빠가 집에 있으나 없으나 공부 안 하는데, 여행 취소하고 지에서 공부 안 하는 애 보고 있음 속에 열불이 나서 없던 싸움도 할걸요. 그냥 애는 알아서 공부하라고 하고 두분이서 가세요. 할놈할이에요.
학원 안다녀요 과외 하던것 한달하고 끊고
그냥 시름하느니 두고 있어요 공부 안하는 걸로 아이를 미워할 수 없는데 참 부모 되기가 싶지 않네요
집에 있어도 게임을 하루 종일 할 것을 알기에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수영하다가 컴퓨터도 없겠다 거기서 공부를 시키자는데
취소하고 게임하는 아이 바라보느냐
데리고 가느냐
공부 안할 근간을 만들어주는 기억이 될 겁니다.
우리집은 시험기간에 그냥 여행가도 되는 집.
결과적으로 공부를 똑같이 안해도
가족 대응과 제반환경이 주는 인상과 기억이 있어요.
아무리 애가 공부를 안해도 그렇지
이건 아닌거같아요
시험 직전에 애 데리고 여행도
부모만 따로 여행도;;;
취소하시는게
시험 기간에도 여행 갈 정도면 나중에 등교거부로 이어질 수 있어요.
공부 안 하는 학생도 마음 편하지는 않을거에요 그런데 그렇게 편하지 않은 마음을 돌이켜보면서 그럼 나는 우엇을 하며 살 것인가 고민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ᆢ
인터넷 중독 폰중독인 아이들은 거기서 위안을 얻기 때문에 깊은 절망도 없고 고민도 없고 그래서 은둔형이 되어갑니다.
상황이 이런데 시험 기간에 대놓고 여행이라니요ᆢ
학교는 가성비로 다니는게 아니라 꼴등을 해도 아침에 등교해서 하교 하기까지 사회 생활을 배워나가는 곳입니다
아이에게 회피를 가르치지 마세요
시험기간 포함 며칠은 아예 인정결석이 안되어요. 그냥 무단만 됩니다.
고1이면 나중에 후회하세요.
저희딸 친구 부모님이 아이 시험이거나 말거나 그렇게 여행 다니는 사람들이었는데 나중에 고3 되어 아이가 대학 가고 싶어할 때 후회 많이 했어요.
공부는 안해도 맘은 무거워요 ..여행가버리면 회피할 기회도 되구요 22 고딩이면 공부 안해도 밥이라도 챙겨주면서 같이 괴로움을 견디는것이 ..
아예 애 공부시킬 마음도 없고 환경도 안만들어주네요
고1 시험기간 체크도 안하고 멋대로 예약잡는 아빠는 첨보는것 같네요 그러니 애가 제대로 공부할 환경일까요?
공부를 시킬거면 엄마아빠도 자제좀 하시고 너는 너할일 나는 나즐길일 따로라고 생각하면 애 공부안해도 속끓이지도 마세요
학기초 3월. 연간계획에 시험일정 나왔을텐데요.
1달전에 시험 범위, 시험일정(월:영어/통사 ~~~) 공지하구요.
저라면 진작에 여행취소 합니다.
학원도 안다니고 핸폰 보는 아이 혼자두고 여행 안 가요.
공부안하더라도... 시험기간 여행은 아닙니다.
저라면. 아이한테 물어보고 결정할듯.
아이만 두고갈수도 있다는게
전 젤 이해가 안가네요.
공부 안한다고 시험 기간에 여행 가는건 아니죠
공부 안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과 같아요
하든 안하든 현재 일에 최소한 예의를 갖춰서 생활해야조
부모님들이 정말 너무하신 것 같아요.
시험 기간 e 알리미로 올텐데 그것도 몰랐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이상한 메시지가 너무 많아 오니 못 봤어도
시험인줄 알았으면 아차 싶어서 취소해야지요.
아이가 진짜 학원도 하나도 안 다니고 9등급이라도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아이에게 우린 널 포기했단다 메시지 주는 거잖아요.
사실 이런 글 쓰실 정도면 아이가 이미 느끼고 있겠지만요.
학원 알아봐주는 것만 얼마나 했는지 제가 요즘 그냥 바라보고
그래 공부가 다는 아니다 하고 반 포기 상태였네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오늘 글. 보면서 반성했네요
고집 센 두 사람에 지쳐 잠시 피하고 있었네요
그 둘을 설득하려면 너무 진이 빠져서
남편 설득하고 나니 진이 다 빠지네요
아이가 학교를 안가던 시간이 있어서 지금 학교 가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하루를 보내서 학교 시험에는 손을 놓고 있었네요 학원 알아봐주는 것만 얼마나 많이 했는지 간다고 하고 안가고 제가 요즘 그냥 바라보고
그래 공부가 다는 아니다 하고 반 포기 상태였어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오늘 글. 보면서 반성했네요
고집 센 남편과ㅜ아들에 지쳐 잠시 모두 피하고 있었어요
오늘도 남편 설득하고 나니 진이 다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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