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딸자랑이 듣기싫은데

111 조회수 : 17,304
작성일 : 2024-06-27 23:12:10

친구중에 좀 일찍 결혼해서 딸이 대학생인 친구가 있어요

40대 후반이고 저는 미혼입니다.

이친구가 계속 딸이 가장 좋은 친구고 우리 딸이 엄마 옷도 골라주고

화장품도 좋은건 엄마꺼까지 2개씩 사고

알바한 돈으로 엄마 좋아하는 초밥뷔페를 쏘고 어쩌고 저쩌고

쇼핑도 딸이랑 같이 다니고.. 입만 열었다하면 딸자랑만 하는데

듣기싫은 제가 속좁은 건가요?

IP : 218.48.xxx.188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세
    '24.6.27 11:14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속좁은거맞아요

  • 2. ....
    '24.6.27 11:14 PM (112.153.xxx.47)

    아니요.한두번은 몰라도 계속 그러는거 듣기싫어요..저도 딸있지만 조심해야 해요.

  • 3. ,,,
    '24.6.27 11:14 PM (112.172.xxx.74)

    사랑하는 딸이랑 시간 보내라 하세요
    전 아주 가끔 자식뻘 동생 만나요.

  • 4. 모모
    '24.6.27 11:15 PM (219.251.xxx.104)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죠
    저라도 너무 싫겠네요
    제가 격어보니
    내면이 부족한사람이
    그렇게 본인얘기말고
    자식자랑 친척자랑
    해댑디다

  • 5. ...
    '24.6.27 11:15 PM (118.235.xxx.61)

    자랑도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는 건 정신 나간 거죠 저정도면 최대한 안 만날 것 같네요

  • 6. ....
    '24.6.27 11:16 PM (211.234.xxx.178)

    부러운거 아닐까요

    님 친구 자랑 받아주시고
    친구가 부러워할만한 부분 자랑도 하세요

    남친 사귄 이야기랄지
    알콩달콩 설레는 얘기 같은거~

  • 7. ,,,
    '24.6.27 11:16 PM (112.172.xxx.74) - 삭제된댓글

    자식뻘인데 아주 가끔 만나서 밥 먹어요.
    저한테 정서적으로 좋아요.

  • 8. 서로
    '24.6.27 11:16 PM (175.223.xxx.15)

    안 맞네요 딸 있으면 그런 말 자연스레 나와요

    님은 미혼에 자식이 없으니 못하는거고

    딩크 부부하고 자식 있는 부부가 대화 잘 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취미 생활로 만나는게 아닌 이상 공통점이 없잖아요

    언 만난 걸 추천해요

  • 9. 모모
    '24.6.27 11:17 PM (219.251.xxx.104)

    다음에 만나면
    딸자랑말고는
    할얘기가 없냐고 해보세요

  • 10. ...
    '24.6.27 11:18 PM (211.36.xxx.187) - 삭제된댓글

    나는 관심 없는 타령만 하면 누구나 싫죠

  • 11. 아니요
    '24.6.27 11:18 PM (39.117.xxx.171)

    거리두세요
    스트레스 받으며 만날필요 없어요
    배려가 있다면 미혼 친구한테 그런 얘기 안하겠죠

  • 12. ..
    '24.6.27 11:19 PM (73.148.xxx.169)

    1절반 하라해요. 푼수

  • 13. 글쎄요
    '24.6.27 11:19 PM (112.214.xxx.184)

    저도 아들 딸 다 있고 사이 좋지만 같은 자식 있는 사람들도 저 정도 자랑을 계속 하진 않아요. 자식 유무보다 그냥 수준 낮은 푼수인거죠

  • 14. 상대방
    '24.6.27 11:20 PM (106.101.xxx.14)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친구네요.
    친구와 서로 공감할수 있는 대화주제로
    시간을 보내야지
    자기만 아는 얘길 주구장창 할거면
    혼자 놀아야죠.
    하는거 봐서 천천히 손절하세요.
    인간관계가 오래가려면
    배려가 필수에요

  • 15. ..
    '24.6.27 11:20 PM (73.195.xxx.124)

    님은 쬐끔 속 좁고, 그 친구는 좀 푼수.

  • 16. "입만 열었다하면"
    '24.6.27 11:20 PM (223.38.xxx.136)

    자랑하는데 누가 좋아해요
    정신 건강 위해 최대한 안 만나는게 낫죠
    자랑도 정도 껏이죠

  • 17. 윗님
    '24.6.27 11:20 PM (218.48.xxx.188)

    제말이 그말이에요 미혼인 저한테 계속 그러니 어쩌라고 싶어요
    오래된 친구라 다 받아줬는데 슬슬 지치네요

  • 18. 푼수
    '24.6.27 11:21 PM (96.255.xxx.196)

    미혼 친구한테 딸 자랑 ?

  • 19. ..
    '24.6.27 11:22 PM (116.88.xxx.81) - 삭제된댓글

    자식없는 친구 앞에서 저런 얘기 자제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뭔 원글님이 속좁다고 하시나요?

  • 20.
    '24.6.27 11:24 PM (223.62.xxx.222)

    우리애도 100점 밥 먹듯이 맞아오지만 카톡에 애 시험본 시험지 한귀퉁이에 100점 이라고 채점한것 올리는 어떤 여자 왜 이렇게 우습고 한심해 보이던지. 뭐 원글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지는 몰라도 급 생각나서 딴소리 해 봅니다.

  • 21. 원글님 보고
    '24.6.27 11:24 P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속좁다니요

    입만 열었다 하면 자랑하는걸 푼수라고 하지 않나요

  • 22. 그냥
    '24.6.27 11:25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하고 맞는 친구랑 노세요
    평생 그럴겁니다

  • 23. ..
    '24.6.27 11:25 PM (220.81.xxx.139)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결혼한 걸로 자식 있는걸로 우월감? 자랑하는 기혼들 있어요.

  • 24. 저걸
    '24.6.27 11:26 PM (112.214.xxx.184)

    저걸 속 좁다고 하는 건 본인도 저러고 다니니 그런 거에요 자식 있는 사람들끼리도 계속 자식 자랑만 하는 애들은 다 싫어해요 얼마나 멍청하고 푼수면 저러겠어요

  • 25. ...
    '24.6.27 11:26 PM (223.39.xxx.197)

    미혼인 친구한테 입만 열면 딸자랑이라뇨 너무 배려없고 무례하네요 저도 자식 사랑 넘치지만 미혼 친구 앞에선 애 얘기 잘 안꺼내요

  • 26. ..
    '24.6.27 11:27 PM (61.254.xxx.115)

    칭찬할만하긴 한데요 저라면 맘껏 칭찬해줍니다 딸복 있다고.
    저 모든야기를 만날때 한개정도 했겠지 매번 줄줄이 늘어놓진 않았을거아님.진짜 착하고 이쁘긴한데요 저런야기도 안하면 무슨야기해요?대화내내 딸자랑은 아닐건데요

  • 27. ....
    '24.6.27 11:29 PM (118.221.xxx.8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딸이였는데 불행하고 숨막혔어요.
    엄만 모르겠죠

  • 28.
    '24.6.27 11:31 PM (218.48.xxx.188)

    칭찬 당연히 매번 해줬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너무 듣기싫어져서 여쭤본 거예요

  • 29. 에고
    '24.6.27 11:33 PM (182.221.xxx.29)

    저는 자랑잘안해요 오글거려서요
    공통주제로 이야기하거가 가끔자랑하면 좋을텐데 너무 본인딸이야기만하는거 아니에요?

  • 30. ㅉㅉ
    '24.6.27 11:35 PM (61.97.xxx.213)

    자식 자랑 자체가 푼수짓.
    원글님이 속이 좁은 게 아니라 그 애엄마가 진상.

  • 31. 자랑해서
    '24.6.27 11:38 PM (222.119.xxx.18)

    푼수가 아니고 상대 배려없는 자기중심적 인간형.

  • 32. 어우
    '24.6.27 11:39 PM (123.212.xxx.149)

    친구가 푼수네요. 저라도 듣기싫을듯 꽃노래도 한두번이죠

  • 33. 친구같은 딸이랑
    '24.6.27 11:41 PM (123.199.xxx.114)

    재미나게 놀지 님을 왜 만난데요
    상대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는 푼수떼기가

  • 34. 쓸개코
    '24.6.27 11:42 PM (175.194.xxx.121)

    속좁다고만 할 수 없죠. 오죽 귀에 피가 나게 자랑했으면 원글님이 그러겠어요.
    자랑도 적당히 해야 맞장구를 쳐주죠.

  • 35. 골드맘부럽다
    '24.6.27 11:45 PM (1.225.xxx.83)

    맞네요 딸 있으면 그런 말 자연스레 나와요

    님은 미혼에 자식이 없으니 못하는거고

    ---------------
    자기자식은 자기만 이쁜거네요. 그리고 자기들만의 추억이라 남은 공감하기 힌든걸 당연하단듯이 만날때마다 하면 너무 싫을것 같아요. 님도 님자랑 따따따 해버리는 것으로 흐름을 매번 끊어버리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36. ㅜㅡㅡ
    '24.6.27 11:45 PM (211.58.xxx.161)

    너는없지? 난 있어서 행복해 식의 자랑이니까요
    나라도 기분나쁨
    물어봐서 답해주는거면 몰라도 뻔히 난 없는데 물어보지도않은 얘길 해야하나

  • 37. 사람 자체가 문제
    '24.6.27 11:54 PM (106.101.xxx.14)

    저렇게 자식자랑만 하는 사람은 기피대상이에요.
    상대방이 미혼이라서 기피 대상이 아니라
    상대방이 기혼에 딸 셋 있는 엄마라도
    저렇게 일방통행식 자랑하는 사람은 피합니다 ㅎㅎ

  • 38. 계속 일방통행식
    '24.6.28 12:23 AM (223.38.xxx.136)

    자랑하는 사람을 누가 좋아해요

    원글님도 만날 때마다 그리 해보신다면
    그 분도 심사 불편하고 좀 깨달으려나...

  • 39. 주책
    '24.6.28 12:28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자식들 다 있는 모임에서도 저렇게 자식 자랑 해대면 욕 먹어요.
    저라면 듣기 싫으니 그만좀 하라고 대놓고 말할거에요

  • 40. ㅇㅇ
    '24.6.28 12:45 AM (211.221.xxx.248) - 삭제된댓글

    그정도 되면 님도 애있는친구는 그만 만나요.
    뭘 배려를 얼마나 더해야되
    참고로 저는 자랑할만한 애 있는집 아닙니다.

    그냥 끼리끼리 놀아요.
    초중고대딩 동창도 4-50대되면
    애없고 결혼안한 집이랑 애있는 집이랑 갈려요.

    그냥 서로 할말이 없으니까 애 이야기 까지 가는거지
    님이 애없이 뭔가 이야기 거리
    제공했어도 그러면 상대방이 ㅂㅅ인거고요.

    배려배려 딩크고 골드미스고 당당하잖아요?
    뭔배려에요?
    자기이야기 재미있게 끌고 나가요
    요즘 뉴스던가 주식이던가 엔비디아던가

    친구들보면 이야기거리 많더만

    그만좀 하랄게 아니고 그거 아니면 이야기거리를
    제공할 사람도 없는거임

  • 41. ...
    '24.6.28 12:50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딸 얘기 그만하라고는 못하니(제 성격)
    의도적으로 텀을 길게 가져서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수 밖에요

  • 42. ㅇㅇ
    '24.6.28 12:56 AM (211.221.xxx.248) - 삭제된댓글

    결혼안하고 애없는 사람이 배려받을 사람인가요?
    그냥 서로 자기 이야기도 하고 이슈이야기도 하는건데
    과하면 웃긴거고.

    싫은이야기 나오면 자기 페이스로 끌고 갈수도 있아야져

  • 43. 넌씨눈
    '24.6.28 1:08 AM (118.220.xxx.220)

    자식 없는사람한테 자식자랑
    남편 없는 사람한테 남편자랑

  • 44. ...
    '24.6.28 1:11 AM (61.97.xxx.213)

    자식 있는 사람한테 해도 듣기 싫어요.
    어쩌다 한두번이면 몰라도 계속 자식 자랑 하는 사람
    너무 매력 없고 추해요

  • 45. 배려
    '24.6.28 1:20 AM (218.236.xxx.62) - 삭제된댓글

    그맘알아요
    자식있는 사람도 듣기싫죠
    찬구 5명 다 자식있고 한마디씩 아이 흉보는데도 자기자식은 안그렇다며 자랑하는 찬구있어요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것도 모르니 그냥 어머 네 아들 대단하다칭찬하고 넘어갈뿐이죠

  • 46. ㅇㅇ
    '24.6.28 1:29 AM (211.221.xxx.248) - 삭제된댓글

    넌씨눈 같은 소리
    그냥 자기 이야기 해봐

    나도 옛날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젠 뭔 배려야
    뭔 눈치야. 서로 재미있는 이야기 하는거지
    글쓴님이 무슨이야기 했는데 무시당한거 있나요?

  • 47. ㅎㅎ
    '24.6.28 1:35 AM (110.92.xxx.60)

    그러게 그럼 지 딸이랑 놀지 뭣하러 친구 만나러 왔는지

    그 와중에 인간관계 챙긴다면서 저렇게 배려가 꽝이네요

  • 48. ㅇㅇ
    '24.6.28 1:38 AM (223.62.xxx.105)

    솔까 남의 자식 얘기 뭐가 재밌어요?
    재미 1도 없음.
    남들이 재미없어하든 말든 자식 자랑 하는 사람들 보면
    되게 우습죠ㅎㅎㅎ
    내 새끼 시시콜콜한 얘기는 가족끼리만 해야 재밌어요.

  • 49. ㅇㅇ
    '24.6.28 1:41 AM (211.221.xxx.24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친한친구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던가
    아니면 말하기싫으면 좀 멀리하던가
    싫은티를 내던가

    배려가 필요한 사람인가요????????????
    애없는 사람이나 미혼이?

  • 50. ㅇㅇ
    '24.6.28 1:44 AM (211.221.xxx.248)

    장애인도 아니고 하다하다 이제 다 불편해

  • 51. ㅇㅇ
    '24.6.28 1:49 AM (211.221.xxx.248)

    공감도 정도껏해야지
    내가보기엔 글쓴이 친구가 넘 행복한 일상이라 공유한것같은데 글쓴님은 공감안되면 그친구 멀리하면되고요

    너무 배려위주의 사상일 필요는 없음
    안맞으면 빠이빠이하세요

  • 52. ㅇㅇ
    '24.6.28 1:53 AM (223.62.xxx.208)

    배려는 원글님이 그 친구한테 하고 있는데
    이제 원글님 그 친구 배려하지 마세요.
    남 자식 자랑;;;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ㅜㅜ
    애 있어도 듣기 싫은 게 남 자식 자랑요ㅎㅎㅎㅎ
    대화할 때 혼자만 신 나는 화제로 떠들어 대는 거 예의 아니잖아요;;;;
    원글님 속 좁으신 거 아니고 그간 고생하셨어요.

  • 53. 손자 자랑
    '24.6.28 1:55 AM (1.236.xxx.93) - 삭제된댓글

    차만 타면 손자 자랑하는 사람 있었는데
    그 옆에분은 나이든 아이들이 아직도 아기가 안생기고 없어서 애가 탔던 모양인데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손주이야기하시니 싫어하시고 더이상 같이 타지 않습니다
    저는 어려서 손자자랑 하신분이 참 재밌다 생각했는데 옆에분 이야기 들어보니 얼마나 애가 탈까 그분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 54. 손자 자랑
    '24.6.28 1:58 AM (1.236.xxx.93)

    차만 타면 손자 자랑하는 사람 있었는데
    그 옆에분은 나이든 큰아들이 아직도 아기가 안생기고 없어서 애가 탔던 모양인데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손주이야기하시니 싫어하시고 더이상 차 같이 타지 않습니다
    저는 어려서 손자자랑 하신분이 참 재밌다 생각했는데 옆에분 이야기 들어보니 얼마나 애가 탈까 그분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 55. ㅇㅇ
    '24.6.28 1:59 AM (211.221.xxx.248)

    요즘은 본인이 원해서 결혼안하고 애도 안낳는데
    뭐가고생이란거에요?????

    도대체.
    그런 줏대로 결혼안하거나 딩크했으면 대등한 관계고
    대등한 이슈를 공유해야죠
    글쓴이가 친구에게 아무 소리 못하고
    그냥 다 들어줘놓고

    여기에
    이런식으로 말하능게 친한 친구인가요?

  • 56. ㅇㅇ
    '24.6.28 2:03 AM (211.221.xxx.248)

    이슈화 되려면
    ‘나는 이런 대화를 하려했는데 묵살당하고 계속 딸이야기만했다’‘ 이래야 맞는거죠

  • 57. ㅁㅁ
    '24.6.28 4:34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너무 싫죠.
    자식 있어도 남의 자식 이야기 재미없어요.
    게다 자랑만하면 사람 한심해보이고요.

  • 58.
    '24.6.28 5:08 AM (220.78.xxx.153)

    아는 사람중에도 있는데 정말 같이 있기 힘듭니다.
    입만 열면 자식 얘기하는데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안만나게 되더군요

  • 59. 컨텐츠빈약
    '24.6.28 8:0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할말이 그거 밖에 없어서 그렇겠죠
    재미없으면 자주 만나지 말아야 하는데
    저런 사람은 가끔 보면 그간 못한 딸자랑 한꺼번에 하기 때문에 그것도 역시 몹시 피곤 ㅎㅎ

  • 60. 저도
    '24.6.28 9:14 A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싫죠.
    자식 있어도 남의 자식 이야기 재미없어요.
    게다 자랑만하면 사람 한심해보이고요.
    22222222

  • 61.
    '24.6.28 9:40 AM (124.50.xxx.208)

    듣기싫죠 철딱서니가 없나봐요 친구가

  • 62. ..
    '24.6.28 9:40 AM (223.38.xxx.144)

    할머니 되면 더 심해질텐데 어째요
    동네할머니들이 딸자랑 그렇게 해서
    저희엄마 듣기 싫어 미칠려고 하는데

    저의 유딩 조카가 귀여워요 조카니까
    이쁘다 정도지 커갈수록 아기때처럼
    이쁘다는 느낌은 없어요
    근데 올케가 우리 ㅇㅇ너무 이쁘다고
    사랑스럽다고 너무 강조하는데
    속으로 왜저래 했어요
    나도 자식있는데 내새끼도 미울 때 있는데
    남의 자식 뭐 얼마나 이쁘다고

    하물며 남의 집 아들 딸 뭐가 이쁘겠어요
    자랑질하는건 모자른 거

  • 63. 자랑
    '24.6.28 11:07 AM (49.174.xxx.188)

    내면이 단단하지도 않고 열등감 많은 사람이 자랑하죠
    나 자랑 하나 해도 돼? 하고 판 깔고 차라리 말하는 사람이 낫더라고요 친구가 나는 남편 아들 때문에 힘들다는데 자기는 반대로 내 내편과 아이의 행복감을 자랑해요 그래서 제가 마음이 여릴 땐 들어줬는데 이젠 나에 드니. 야!! 너 지금 내가 아들 때문에 힘들다는데 너 아들 자랑 할거야!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하는데
    습관 못고쳐요 입이 아주 근질근질 하는듯 해요
    야 자식자랑 남편자랑이 제일 위험한거야 계속 설명해줘요

    다음에ㅜ말해요
    남편 없는 사람에게 남편 자랑하는 하는 거라 같다고
    딸 자랑 빼고 말해보라고
    이렇게 말해야 진정한 친구죠

  • 64. ㄴㄴ
    '24.6.28 11:27 AM (121.191.xxx.225)

    듣기싫죠 만나기도 싫고

  • 65. 00
    '24.6.28 2:35 PM (211.114.xxx.126)

    딸자랑은 아들맘 앞에서도 못하겠던데
    하물며 미혼 친구 앞에서 자식 자랑을 한다구요
    그친구 뭐죠
    사회생활 안해본 친구인가요
    배려가 전혀 없네요

  • 66. 사람은
    '24.6.28 2:38 PM (180.71.xxx.112)

    자기 관심사를 주로 얘기하잖아요
    그 친구는 주 관심사가 딸과의 관계 인거죠
    딸 무지 좋은가보죠

    어느집은 또 딸이 문제라 딸문제만 얘기하는 집도 있어요

    본인관심사와 얘기거리가 그게 다인가부죠

  • 67. ㅇㅇ
    '24.6.28 2:38 PM (125.130.xxx.4)

    제가 있는 모임은 이상하게도 다 아들만 둘이에요.
    모임 중에 나이가 좀 있으신데
    말을 좀 거침없이 하는 분이 있어요.
    자기는 이 모임에 오면 마음이 너무 편하대요
    자식자랑을 아무도 안한다고.
    그 분도 아들만 둘인데
    다른 모임에는 자식으로 딸이 한 명은 꼭 있대요
    그 모임에서도 사람들이 얘기할 때
    우리 따알은~
    이 아들노무 새끼가~

    이렇게 시작한다고..

  • 68. 에효
    '24.6.28 2:52 PM (58.224.xxx.94)

    눈치가 전혀 없는 친구네요.
    적당히 하지...

  • 69. ....
    '24.6.28 2:53 PM (89.246.xxx.214)

    보통 아들 자랑하는데. 이름도 안 부르고 아들~~~하고 부르고.

    딩크 미혼만 나뉘는 거 아니고 자식이 외동 자매 형제 남매냐도 나뉘어요. 상황이 다 다르니까.

  • 70.
    '24.6.28 3:46 PM (221.145.xxx.227)

    아휴 너무 싫다

  • 71. 그딸
    '24.6.28 3:50 PM (106.101.xxx.211)

    괴롭겠다 결혼 하고도 올가미처럼 붙을까봐 ㅠ

  • 72. ㅅㅅ
    '24.6.28 4:16 PM (58.234.xxx.21)

    딸있으면 그런말 자연스럽다는 분
    주위분들이 참아주는거에요

    아들 딸 다 있지만
    자식이 뭐 해줬다는 자랑 다른 사람한테 얘기 안해요

  • 73. 얼래?
    '24.6.28 5:24 PM (223.39.xxx.21)

    친구가 모지리네요
    아님 원글이 엿 먹이는건가
    그 친구 아니어도 사는데 지장 없으시면 그냥 만나지 마세요

  • 74. 친구도 아님
    '24.6.28 5:24 PM (218.153.xxx.57)

    상대를 봐가며 자랑도 해야지
    곧 인성파악 당할일을 멋모르다니 불쌍,,

  • 75. ..
    '24.6.28 5:43 PM (123.213.xxx.157)

    결혼도 안 한 친구한테 자기자식 자랑하는거 푼수에 이기적인거죠
    멀리하세요

  • 76. 자랑아니고 일상
    '24.6.28 5:55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그친구는 자랑이 아니고 일상일수도 있어요

  • 77.
    '24.6.28 6:11 PM (1.235.xxx.138)

    딸이 없어서 부럽던데...
    원글님 자격지심아닐까요..?
    그냥 일상인건데 그걸 이젠 듣기 싫은?

  • 78. ...
    '24.6.28 7:33 PM (211.193.xxx.219)

    댓글 왜 이래요
    친구가 당연 무례하고 나쁘구만
    생각이 있으면 미혼인 친구에게 자식 자랑을 왜 합니까.
    그걸 또 원글님이 편히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댓글들은 뭐람~
    특히 여성들은 직장이고 사석이고 기승전 자식 이야기로 흘러가는 거 정말 지긋지긋해요.
    원글님 친구는 원글님이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고 자기 편의대로 판단하고 있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에요.
    원글님 싫은 티 내시거나 만나지 마세요!!!

  • 79. ///
    '24.6.28 8:13 PM (58.234.xxx.21)

    내 일상이고 자랑의 의도가 아니면 어떤말이든 해도 괜찮은거에요?
    와 진짜 공감능력 없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지

  • 80. 22222
    '24.6.28 8:29 PM (175.209.xxx.48)

    너는없지? 난 있어서 행복해 식의 자랑이니까요
    나라도 기분나쁨
    물어봐서 답해주는거면 몰라도 뻔히 난 없는데 물어보지도않은 얘길 해야하나
    22222

  • 81. ...
    '24.6.28 8:46 PM (124.57.xxx.151)

    저라면 안만남
    눈치코치 없고
    남의심리 모르는 사람을 뭐하러 만나서 기운뺍니까

  • 82. ....
    '24.6.28 9:47 PM (110.13.xxx.200)

    눈치도 없고 배려도 없는 거죠.
    공감도 지능이다. 딱 맞다 생각해요.
    지능이 딸려서 상대가 어떤 감정일지 미처 생각을 못하는 거죠.
    거기에 이기적이기까지 한거에요.
    거리두세요. 피곤하게 굳이 만날 이유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407 겨드랑이 냄새! 발을씻자 사용후기 8 ㅇㅇ 2024/06/29 6,107
1598406 민생고를 해결한 아기냥냥 4 .... 2024/06/29 1,737
1598405 채해병 특검법 통과·국정조사 촉구 범국민대회 1 가져옵니다 2024/06/29 638
1598404 심기불편한 푸바오 이모님 7 2024/06/29 2,991
1598403 수국화분 키우기? -확장형베란다,집 전체 에어컨이면 어떻게 키우.. 7 아파트 2024/06/29 1,409
1598402 간밤에 나이키 주가가 20% 빠졌네요 15 ㅇㅇ 2024/06/29 5,556
1598401 왜 친구없는지 알겠다고 하는거요ㅋㅋ 6 2024/06/29 4,213
1598400 여름엔 옥수수 수박 냉면이 젤 맛있네요 12 ^^ 2024/06/29 2,209
1598399 이른들 드시는 무브프리 부작용 있나요? 2 ㄴㄷ 2024/06/29 1,006
1598398 속 불편할 때 외식 메뉴 뭐 먹나요 6 ㅡㅡ 2024/06/29 2,579
1598397 주말에 수박 어느 마트가 쌀까요? 5 ooooo 2024/06/29 1,492
1598396 고혈압약 꼭 24시간 지나서 먹어야 하나요? 4 2024/06/29 1,679
1598395 푸바오 공놀이하네요 7 ㅁㅁ 2024/06/29 2,791
1598394 친구가 없는사람을 친구로 두기는 힘든거같아요 18 친구 2024/06/29 8,130
1598393 김치 담궜어요!! 10 김치 2024/06/29 2,698
1598392 반곱슬인거 언제부터 나타나셨나요? 11 신기해요 2024/06/29 2,220
1598391 계속 배고픈게 당뇨 증상인가요? 14 먹고싶다 2024/06/29 5,150
1598390 소설 & 영화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 (원제 : R.. 2 ... 2024/06/29 1,129
1598389 탄핵 동의 몇명인가요 8 .. 2024/06/29 2,223
1598388 당근 거래하다 진상 만난 경험 있으신가요? 8 .. 2024/06/29 2,179
1598387 유튜브 제목 낚시에 또 낚였어요 3 미끼 2024/06/29 1,109
1598386 어린이집 원장님이 볼 때마다 애 똑똑하다고 해요 23 어린이집 2024/06/29 4,917
1598385 서울 5개월 보관이사 문의드립니다(업체도 추천부탁드립니다..) 4 잘될거야~ 2024/06/29 1,156
1598384 사랑니 발치 후 아직도 피가 나는데.. 12 사랑니 2024/06/29 1,232
1598383 너무 tmi 인데 글을 올리는 이유는 공감받기 위해서 일까요? 8 음.. 2024/06/29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