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요새는 뭐라 하냐면 엔비디아 비트코인 다 필요없고
자기들이 좀 몸빵해서 와이프 직장생활에 투자해주는게 젤 안정적 고수익이라고
근데 비슷한 커리어면 진짜 그게 맞는 얘기죠
진짜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요새는 뭐라 하냐면 엔비디아 비트코인 다 필요없고
자기들이 좀 몸빵해서 와이프 직장생활에 투자해주는게 젤 안정적 고수익이라고
근데 비슷한 커리어면 진짜 그게 맞는 얘기죠
통계가 말해줍니다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졌겠죠
곧 60인 저희 남편도 육아 열심이었어요.
82에선 독박육아네 어쩌네 하지만...
제 주변은 제 남편 세대부터 40대 동생들도 아빠들이 육아 다 함께 합니다.
맞벌이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고요. 그냥 서로 배려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다들 영남, 호남 출신들이고 아직 그곳에 사는 경우도 많아요.
저녁에 단톡방 보면 와이프 운동 보내고 아이들 데리고 놀이터로 산책 나간 동생, 아이들 데리고 극장 간 동생...
30대들은 더 다정하고, 서로 챙길걸요.
참여 정도가 아니라 저희 회사 젊은 직원들은 아줌마 뽑고 관리하고 학부모상담하고 공개수업가고 학원 알아보고 라이드하고 이런걸 도맡아 하는 경우가 꽤 보여요. 거의 와이프는 손갈일 없이 하는데 대단하다 하면 그만둘까봐…
신축대단지 아파트인데
놀이터 나온비율이 아빠반 엄마반인거 같아요
육아휴직 아빠들도 좀 되구요
직업들이 좋나봐요 엄마가 좋든 아빠가 좋든
그런혜택을 받고 육아에 참여하는거 보면
oecd 가사 육아 참여율 꼴찌나라에서 자화자찬인가요 여자애들만 불쌍하죠
많죠
더 늘어날 거예요
통계가 말해줍니다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졌겠죠
222222
자기가 와이프보다 가사 많이 한다는 사람 보니까 아침에 애 유치원 데려다주고 퇴근하고 와서는 집안 청소랑 빨래만 하고 있더라구요.
와이프가 장보고 애 픽업하고 요리에 애 숙제 봐주는 거 까지 하던데. 맨날 밀키트에 배달음식이라고 불만이 가득하던데 이해가 안 되더군요. 아무리 밀키트로 해도 밥을 책임지는게 얼마나 큰 건데. 제가 보기엔 여자분이 70프로 히는 거다라고 얘기해도 펄펄 뛰어요
청소 그까짓거 로봇청소기 돌리면 되고 맞벌이가 빨래를 왜 매일 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되던데. 요새 젊은 남자들 가사를 좀 하려고는 하는데 요령도 없이 하면서 본인이 엄청 많이 하는줄 알아요.
다른 얘긴데 빨래는 저희도 세식군데 매일 돌려요ㅠㅠ
수건 하루에 6개 나오고 속옷 아침저녁으로 갈아입은거랑 운동복 양말 3켤레 겉옷 세벌 잠옷 세벌하면 검흰으로 나눠서 매일 안돌리면 난리나요
학군지는 학원 설명회, 방학특강 신청, 학부모상담에 아빠 참여율도 높아요. 놀이터에도 많이 나와있고... 학원픽업도ㅠ반은 아빠.
통계도 무시하고 요즘 남자들 포장해 주나요?
아무리 소설을 써대도 여자들은 다 알죠.
당장 학교 총회나 공개수업만 가도 보이는데
무슨 요즘 아빠들이 다 한다고 한반에 아빠들 5명도 안와요.
그렇게 잘한다는 아빠들은 어닸길래 왜 행사있으면 거의 대부분이 엄마들만 오실까요?
아이관련 상담은 100프로 어머님들이 다 하시는데?
학군지 아빠들 운운하는데 글쎄요.
출산율 높은 동네 사는데 놀이터에 나와 있는 사부모들 중에 아빠는 몇 명 안 됩니다.
학부모 총회 가보면 아빠는 십분의 1도 안 돼요. 녹색 교통 봉사는 요새는 그래도 한 3분의 1은 아빠가 하는 듯 하네요.
학군지 아빠들 운운하는데 글쎄요.
출산율 높은 동네 사는데 놀이터에 나와 있는 부모들 중에 아빠는 몇 명 못 봤어요.
학부모 총회 가보면 아빠는 십분의 1도 안 돼요. 녹색 교통 봉사는 요새는 그래도 한 3분의 1은 아빠가 하는 듯 하네요.
통계가 말해줍니다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졌겠죠
333
내 주위는 안 그런데 등등
긴 말 필요없어요
픽업하고 놀이터에서 놀아주는게 뭔 대수라고...
여자처럼 맞벌이하며
장보고 저녁 뭐 차릴까 아등바등하는
남자 한번도 본 적 없음
오늘 우리가족 메뉴 걱정하고 요리한거 사진 올리고..그런거 보셨어요?
우리 마누라가 입맛이 까다로워서 이런거 해줘도 잘 안먹네먹네 걱정하는 글 보셨어요?
우리 장모님 생신상 차려드렸다고 사진 올리는거 보셨어요?
반대는 매일 올라오는데
둘중하나가 전업해야될때
남편이 직장그만둔다하면
여자들이 좋아할까요?
장보기에 식사준비.애 숙제에 학원스케줄. 학교총회까지 다 챙기는 아빠가 아빠들 중에 한 30프로쯤 되면 인정해 줄께요. 현실은 그런 아빠 실제로 본 적이 없어요. 백명에 하나쯤?
전 일단 수입이 남편보다 많아서 극단적인 상황 (아이가 큰병 등)이면 남편이 그만둬야 될거 같아요.
둘 중 전업해야 한다면
남편 시킬 수 있어요.
저도 제 수입이 더 많거든요.
근데 전업을 야무지게 할 사람이 아니에요.
남자 전업이 주부일 제대로 할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자격지심부리며 틱틱거리지나 않으면 다행일 듯
전업이 보기에 옛날보다 낫다수준이지..
시모가 며느리잡듯. 친정부모가 가면 아침밥부터 남자가 차려주나요???????
그 수준은 아닌거 같은데오
당연히 같이 해야지요.
했지만 적극적이진 않아요.
50대초인 제부..자기가 살림 더 많이 한다고 큰소리 펑펑 치지만 현실은 부인이 시키는 것만 하죠.
직장에 30,40대 기혼 여직원들 많은데 아직은 수동적으로 살림 돕는 가정들이 더 많아보여요.
그래도 10년, 20년 지나면 "돕는"개념이 아니라 같이 하는 혹은 분담해서 하는 모습으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아들만 둘이지만 제 아이들이 만일 가정을 꾸리게 된다면 그런 가정이면 좋겠어요.
통계가 말해줍니다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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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품아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당연 아이들 데리러가는 아빠들 많긴하죠 그런데 예전보다 늘어난것 뿐이지 모든걸 전반으로 같이 하질 않아요 당연 아이 데리러 가라고하는데 그거 마저 안하면 그건 아버지 자격이 없는거죠 하지만 그외 알아서 계획하고 스케쥴 조정하고 전달하는데 들어가는 모든 것은 여자가 합니다 아직까지 남자들.. 시켜야만 하는 사람 투성입니다. 통계가 말해줍니다 아직 멀었어요
남편 연봉 일억. 저도 거의 그정도 됩니다만.
저는 남편이 돈 더 벌어올 때보디 설거지 해줄때가 더 좋아요. 돈은 나도 충분히 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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