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 여쭤봅니다
심사숙고 끝에 더 늙기전에? 가슴수술해서 뽕브라에서 벗어나고 싶은데요
혹시 가슴수술 후회나 단점 있을까요?
수술이니까 아픈건 당연하겠고 큰돈도 들어가겠지만
마지막 성형?수술 가슴수술 하고 싶습니다 ㅠㅠ
성형 물어본다고 욕은 하지마세요 ㅠㅠ
작은 가슴은 아녀서 50 다 되도록 수술은 안했는데
살을 많이 뺐더니 가슴살이 다 빠져서 절벽이 되어 버렸답니다 ㅠㅠ
익명이라 여쭤봅니다
심사숙고 끝에 더 늙기전에? 가슴수술해서 뽕브라에서 벗어나고 싶은데요
혹시 가슴수술 후회나 단점 있을까요?
수술이니까 아픈건 당연하겠고 큰돈도 들어가겠지만
마지막 성형?수술 가슴수술 하고 싶습니다 ㅠㅠ
성형 물어본다고 욕은 하지마세요 ㅠㅠ
작은 가슴은 아녀서 50 다 되도록 수술은 안했는데
살을 많이 뺐더니 가슴살이 다 빠져서 절벽이 되어 버렸답니다 ㅠㅠ
제일 큰 수술인데, 걱정 안되세요?
가슴 수술했다가 몸 림프 고장나서 빼는 사람들 많아요.
그 과정에 암환자마냥 건강이 확 가던데요
유방 검진핥때 잘안보이지않을까요?
몇 년을 고민했지만, 안 하기로 결정했어요.
오랬동안 고민만하고 실행은 못하는데
축하드려요
탱탱한 가슴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평생 가슴작은게 한인데 오십넘으니 그냥 포기하고 살려구요
나이가 있으시면 심사숙고 하세요.
목과 얼굴은 자글자글 기슴은 빵빵
너무 어색하고 이상해요.
진심 사우나에서 보면 흉해요.
그 나이면 보형물 했다가도 빼는 시기 아닌가요
원래 작은가슴 아니시라면 홍진경 정도도 아닐듯 한데 뭐하러요
나이들수록 타고난 건강 지키는게 근심 하나 더는 일이더군요
나이들면 피하지방이 빠져서 보형물이 더 잘보여요.
만약 구형구축(이건 누구한테 올지 몰라요) 온다면 빼야 하구요
암검사는 관계없이 잘보인대요
하고 싶으면 하세요
나이들면 허리선이 없어지면서 체형이 뭔가 무너지는데 가슴이 크면 좀 커버가 돼요.
하지마요 진짜 모델처럼 늘씬한 친구가 저거 한다고 해서 제가 말렸어요 전 체구작고 선천적으로 가슴 큰 사람인데 가슴 큰거 어깨도 아프고 불편한거 많다고 하지 말라고 뜯어말렸는데 했고 10년 좀 지나서 그 친구 얼마전에 제거수술했어요 제거 수술도 어렵고 비용도 꽤 되고.. 수술한 의사가 딱 잘라말하더래요 겉보기 멀쩡해도 이제 슬슬 빼야되는거 알죠? 본인이 제일 잘 알죠?
딴병원에선 제거수술 복잡하고 힘드니까 걍 빼지마라 이러는데 저긴 저렇게 말해서 바로 뺏어요 하지마요 진짜...
자연스럽게 쳐지?는 것도 아름답지 않나요.
운동을 해서 주변 근육을 만드는게 낫죠.
보형물 넣는 수술은 길게 10년까지 부작용 없어보여도 결국 부작용 와요. 코든 가슴이든, 지금 50 다 돼신 나이에 가슴 수술을 해야할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요? 저도 또래입니다. 지금 하셨다가는 나중에 60 넘어서 보형물 빼는 수술 해야 하실 수 있어요.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게 제일 중요한 나이 아닌가요?
목욕탕에서 몸은 나이들어보이는데
가슴만 크니까 많이 어색하더만요
누워도 가슴만 그대로 있고..
우리지역 유방외과 유명한 여자선생님에게
제가 수술하고 싶다니까
하라고 했어요
검사랑은 상관없는것같아요
제일비싸고 만족감큰 수술이 유방확대래요
왜들말리시는지
이쁘기만하더만
이제 수술한 사람들도 뺄 나이인데
하지마세요
게다가 다이어트에서 날씬해지셨으면
가슴이 크면 그런 느낌이 이름이 사라져요
저는 못했습니다 ㅠㅠ
돈없고 용기없고
그 욕망이 참 징그럽네요.
아.. 그 나이면 있던 보형물도 뺄 나이인데요.
지방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음 엑사브라로 가슴을 좀 모아보세요.
오십에 가슴수술이라니 진짜 그 욕망이 징그럽...
삼사십대도 아니고 이제 십년후면 환갑 나이에
못한 사람들이 마치 본 것처럼 얘기하는데
묻지말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저는 나이들수록 가슴이 커져서 너무 싫은데 왜 수술을 하시는지 이해불가...
가슴이 커지니 옷태도 안나서리 싱경질이....
진심 젊었을때 계란후라이 절벽가슴이 그리움
모델들 보면 거의 절벽...
그 욕망이 참 징그럽네요 22222222
성적으로 어필하려는거 아니고 옷태나 자신감 핑계대는데
결국 그 내면은 성적 욕망이예요.
더 최악은 자존감 운운하는거.
가슴이 커져야 자존감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절대는 사람들 보면
머리가 나쁜건가 그냥 짐승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인가 싶어요.
용기가 없어서 못 하지만 응원합니다
하루라도 일찍 하면 그만큼 누릴 수 있는 날이 많겠지요
그런데 한달은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몇년전 수술한 지인이 얘기해 준거라..당사자는 매우 만족합니다. 가족이 고생했어요
본인이 위험부담 안고 간다면 그냥 하는 거죠.. 인생 뭐 길다고..
우선은 말리고싶고요.
하더라도 겨울에 하세요
이상한 속옷 차고 밴드하고 다녀야해서 여름옷은 가려지지가 않으니 괴로워하던데요. 옛날에 본거라 요즘 기술은 다를지도 모르지만..
가.아.사 카페 들어가서 수술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세요. 열명중 여덞명은 결국 실리콘 파열로 재수술 하고 팩 제거해요. 이제 50대부턴 암발생률도 올라가서 검사 더 자주 받아야 하는데... 보통 20.30대에 해서 40.50대에 제거하죠...
그리고 실리콘백 부작용글도 꼭 읽어보세요..
탈모도 있고.... 꽤 심각해요
평상시 건강하고 회복이 잘되는 스타일 아니면 말립니다
너무말라깽이도 말립니다
정말회복이 더뎌요 속살쓰리고 겨울에 차가워지고
수술후 2주동안은 누가 일으켜줘야 일어나요
몸만들어서 하세요 할거면
성적욕망 있음어때서요
가슴이 작아서 남자에게 사랑못받는다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스스로 큰가슴에대한 로망은 늘 있어요
경험자로서....... 말립니다
그 나이대되면 제거하는 시기에요
전 30대 중반에해서 이젠 40초이니 8년됐는데요
시기봐서 제거할 것만 저울질하고있어요
그리고 제거는 삽입보다 상당히 고난도의 수술이고
제대로 제거하는 곳은 삽입수술만큼이나 가격도 비쌉니다
연옌들, 성형카페 후기보면 탱탱, 허리잘록 너무 예뻐보이기만하고
만족한다는 후기 득실대죠
불만족이다, 후회한다 말은 카페에 대놓고 안합니다
그냥 혼자서 후회하고 속으로 삭이면서 저처럼 제거할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는 몸이 워낙 가는데다 힙만 발달해서
가슴까지 생기면 최상의 몸매가 되겠다 생각들어
가슴했는데요
막상 하고나니까 뭐... 가진자의 여유인지. 갑자기 생긴 가슴에대해
뭘 별다른 생각들지도 않고
어휴 내가이걸 언제빼나 요생각만하고 살아요
그리고 가슴 커지니 생각보다 옷발 별로에요
브라를 최대한 뽕 얇은 스킨브라만 해야하고
그럼 유두가 테나니 하 성가시구요
암튼 주변에 제 가슴보고 하고싶단 사람들 많은데
전 비추합니다.
시각적으로만 예쁘지 그냥 불편하고, 면역도 별로인거같고
여러모로 비추,
결론 내가 미쳤지
저 20대 말에 해서 40대인 작년에 제거했는데요..
가슴 확대는 병원에서 얘기 안해주는 자잘한 부작용이 너무 많아요
일단 파열되어도 초음파로 안보이는 경우도 많고 (저는 제거하고 보니 파열은 아니었음)
제가 수술할때fda 승인받은 안전한 보형물이라고 광고가 어마어마했는데... (A사의 물방울 보헝물..)
아시나요? 가슴성형과 희귀암과의 상관관계 있는거요.
(네이버에 검색만 해봐도 주루룩 나와요)
그리고 가슴 피부가 늘 차가운거(특히 겨울에 진짜 불편함)
가슴에 성감이 사라진거 (절개하는 과정에서 신경 손상이 있었는지?! )
안구건조가 엄청 심해서 인공눈물 달고 살았는데 제거후에 많이 나아 해졌어요
그래서 저는 또 큰 돈 들여 제거하고 회복하느라 한 세월 보냈는데.. 부작용은 bii라고 검색해보세요...
결혼전 그리고 30대에도 하고싶었는데 82쿡에서 뜯어말리더군요
지들은했으면서 왜그런대 하다가
저도 40대가 되니 뜯어말리고싶네요
오십 이면 건강한게 아름다운 거..
부럽네요. 오십인데 아직 갱년기 안오셨나봐요? 온데가 돌아가며 아픈데...쩝
하세요 요즘 기술이 좋아서 해도 인위적이지 않게 해요. 그리고 돔 안아프기로 유명한 별원에서 아는 런니가 했던데 3일째 만나서 커피도 마시고 그언니는 화사도 출근하고 뻐근한 정도해요. 일반적인데는 한 일주일 부축 받더라구요. 요즘은 티안나게 잘해주니 잘 수술 받으시고 회복 잘하세요. 조심할거는 정기적으로 유방 초음파 받으세요. 한쪽 터지는 경우 있답니다.
징그럽다고 하는 사람이 징그러워요
본인은 어떤 삶을 살길래 이런 말을 함부로 하는지
뭐가 징그럽단 건지
웃기지도 않아 참나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왜 비난인가요?
성적욕망 같은 소리는 무슨!
성형까페 잘 보시고 병원도 잘 알아보세요.
저도 하려고 알아봤다가 맘모톰했고 그냥 못하고 있는데
수술전후 관리도 잘 해야죠.
내가 컴플렉스 있거나 부족함이 느껴지면 하는거죠.
다만 크기가 너무 크면 어깨도 아프다 하니 적당한 크기로..
원래 가슴있는 편이셨는데 살빼고 나서 갑자기 가슴없어지니 예전만한 옷태나 이런게 없어져서 그러실까요? 원래 가슴이 있는 체형이면 살찌면 도로 가슴살 붙어요.
그리고 하시려면 겨울에 하세요.
여름에 하면 땀때문에 짜증..... 여름은 그리고 무슨 수술이든 피하는게 좋아요
동네 맘카페에서 가슴에 하이힐을 달고 사는 기분이라는 글을 본 적 있음
그러나 저는 뭐라도 해 보고 싶다는 원글 응원
돈들여 앞판에 짐달고 사는 거라고 봐요.
그리고 돈들여 그 짐 제거하는 거구.
가슴 크기랑 행복은 별 상관없어요.
내 맘 편하게 가지는 게 최고.
주변에 30대에했던 지인들 하나둘씩 제거했거나 예정이에요.
옷태는 슬림해야 납니다
모델들 보세요
가슴 있는 사람 없지요 ㅋ
암튼 나이가 그렇다면 비추
저 52세 인가? 햇어요.. 지금 56세..
하고 싶으면 하세요..
전 후회 없습니다. (단 제거시 번거로울것 같은점.. )
급격한 다이어트와 오랜 수유로.. 가슴이 많이 쳐졌는데
갱년기 되면서 더 쳐지더군요.
제 만족입니다..
주의할건 살이 찌면 둔해보일 수 있다는거..
참.. 유방외과 전문의한테 하세요~~~
1주일 정도 눕고 일어나는게 불편하지
전.. 수술 다음날도 통증 1도 없었어요
차 운전하면 출장갈 정도였으니...
그나이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걍 뽕브라로 만족하심 안되나요...
부작용은 흔치 않아요.
여자들 남 외모 예뻐지는 거 질투 엄청나네요.
댓글들 보니....
인생이 길어졌는데 50에 하면 되려 젊어지는 느낌
들어요. 어릴 때 하는 여자들이 더 무모한거 같고
20,30 들은 이성에게 어필하려고 가슴을 합니다.
하지만 50살에 하는 가슴은 노화의 시계를 뒤로 돌려놓는 자신만의 만족감을 줍니다.
위 댓글 징그러운 욕망 어쩌고 쓴 사람은 뭐 눈엔 뭐만 보이는 천박한 편견임.
수술한 가슴의 모양이 훨씬 예쁘고 여성미와 몸의 균형에
도움을 줘요. 제가 50에 한 사람이고 만족합니다.
요즘 기술은 모양, 촉감 다 훌륭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8270 | 논란의 운동선수 아들보니 23 | jhhf | 2024/06/28 | 9,320 |
1598269 | 오늘자 푸바오 발묘기 16 | ㅇ | 2024/06/28 | 3,187 |
1598268 | 스포츠댄스화 3 | .. | 2024/06/28 | 688 |
1598267 | 음쓰처리기 사용하시는분 만족하세요? 6 | dd | 2024/06/28 | 1,340 |
1598266 | 대딩아들2명하고 처음 일본가요. 40 | 1111 | 2024/06/28 | 3,438 |
1598265 | 염주 끝에 작은 방울이 달려있는데.. 1 | 염주 | 2024/06/28 | 1,259 |
1598264 | 시어머님의 심리 뭘까요 4 | 화나요 | 2024/06/28 | 2,478 |
1598263 | 방시혁 진짜 ㅉㄸ 같아요 21 | ㅋㅋ | 2024/06/28 | 9,990 |
1598262 | 흰머리에 스카프 쓸까요? 7 | 50대녀 | 2024/06/28 | 1,783 |
1598261 | 백내장수술 실비적용되나요? 4 | ... | 2024/06/28 | 2,777 |
1598260 | 40대 초반인데 인모드 해도 될까요? 3 | 인모드 | 2024/06/28 | 1,950 |
1598259 | 악 내일 드라마 ' 졸업' 하네요! 3 | 신난다 | 2024/06/28 | 1,693 |
1598258 | [나솔] 17기 영수, 15기 정숙 공개 저격 11 | 난묘해 | 2024/06/28 | 5,801 |
1598257 | 바지가 77에서 66도 헐렁해졌어요. 12 | 음 | 2024/06/28 | 4,382 |
1598256 | 체지방율이 적은데 허벅지 27이니 말짱꽝ㅠ 9 | 흠... | 2024/06/28 | 1,571 |
1598255 | 재산세 7월에 나오죠? | 재산세 | 2024/06/28 | 949 |
1598254 |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4 | ㅡㅡ | 2024/06/28 | 1,979 |
1598253 | 법륜스님은 역시 대단해요 9 | ,,, | 2024/06/28 | 4,529 |
1598252 | 월남쌈 해먹으려고 하는데요 11 | 음 | 2024/06/28 | 2,429 |
1598251 | 명동 궁금해요 7 | ㅠㅠ | 2024/06/28 | 1,376 |
1598250 | 문의-고딩 둘에게 지방아파트 공동명의로 전세끼고 구매할때 주의.. 18 | 가능한가요 | 2024/06/28 | 3,080 |
1598249 | 사진마다 너무 뚱뚱하게 나와요 22 | ㅠㅠ | 2024/06/28 | 5,387 |
1598248 | 월세만기전 퇴실인데 부동산 여기저기 내놔도되나요? 7 | ㅠ | 2024/06/28 | 1,479 |
1598247 | 가족관계좀 끊고 싶은데요 4 | 제발 | 2024/06/28 | 2,970 |
1598246 | 흐르는 강물처럼 읽으신 분 4 | 책 | 2024/06/28 | 1,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