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열이 납니다

여름날 조회수 : 972
작성일 : 2024-06-27 15:37:04

22개월된 손주가 열이 잘 안떨어집니다

저녁까지는  잘 먹고 잘 놀았구요

낮에 어린이집 하원하고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동영상을 보내줘서 봤어요

밤에 열이나서 해열제 먹이고 잠을 잤고

아침에 열이 떨어지고 정상 컨디션이라서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그런데 다시 열이 39도까지 올라서

하원해서 바로 소아과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다른곳은 아픈데가 없는데 의사선생님은

수족구증이 열이 나면서 시작되니 

수포가 올라오는지 이번주까지 지켜보자고 한 생태입니다

지금은 해열제 먹고 잠을 재웠구요

이럴경우에 해열제 먹이면서 지켜보고 있어야하는지요

아니면 열이나는 이유를 찾아봐야 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175.195.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6.27 3:39 PM (211.234.xxx.168)

    마이크로 플라즈마와 백일해가 유행이래요
    어서 병원 가보심이

  • 2.
    '24.6.27 3:41 PM (211.57.xxx.44)

    2,3살 요때는 정말 열이 잘 나는거 같아요
    병원도 다녀보니
    39도이상 며칠 가야 검사시작하고요

    나름 경력이 많아서 아이의 상태를 보고 병을 파악하는 능력있는 의사를 만나는게 최고 복인거 같아요...

    열은 며칠 더 날 수도 있고
    다른 증세가 나타나며 심해질수 있어요
    며칠 데리고 있으면서 증상을 봐야될듯요

    열이 나는 원인을 찾는건
    애 코에 면봉 넣어서 하는 pcr검사나
    혈액검사인데
    보통은 지켜보면서 다른 증세가 동반되는지 볼거예요
    대학병원은 또 모르겠지만요

  • 3. ....
    '24.6.27 3:45 PM (175.223.xxx.162)

    종합병원 응급실가보세요 수액으로 맞음 열빨리 내려요 진단도 정확하구요

  • 4. 지금
    '24.6.27 3:51 PM (14.6.xxx.117)

    어린이집 유치원
    구내염 수족구유행입니다
    열떨어졌다고 얼집보내면 안될듯하고 이게 잠복기가 있으니
    컨디션 관리를 좀해야됩니다
    지금 밖에날씨 더웠다추웠다 면연력약한 아기가 견디기힘듭니다
    애는 열이나도 잘놀아요
    엄마가 컨디션관리해줘야합니다
    푹쉬고 잘먹이고 야외활동 안됩니다

    그리고 애들은 열이 밤에납니다
    낮에 열떨어딘것도 진짜 다 나아서 떨어잔게 아닙니다.
    저희아이도 열이 났다가 낮에 떨어지고 밤에 다시 나고 반복했습니다.

    지금 에어컨에 쉽게노출되고 날씨가 지멋대로라 애옷에 더 신경써야합니다바람막이 필수고 바지도 얇은 긴바지 입혀야해요
    손발청결도 말하지않아도 알것이고
    날씨좋다고 외출금지입니다
    오늘부터 비도 온다니 컨디션관리 잘 시켜주세요

  • 5. dd
    '24.6.27 3:58 PM (1.234.xxx.45)

    유아들 원인 모를 열병에 가와사키도 있어요.
    큰 병원 가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6. ㅇㅇ
    '24.6.27 9:34 PM (180.65.xxx.48)

    지금 수족구 유행이에요. 손이랑 발 몸통 입안에 수포올라오는지 봐보세요. 저희애도 지난주 수족구 걸렸는데 3일 열났어요. 이 3일간은 해열제 먹으면 내리지만 4,5시간 지나면 다시 38도 넘는거 반복이요. 그리고 그렇게 열 오르락 내리락 하면 어린이집 보내지말고 집에 데리도 계세요. 해열제 없이 만2일 열 안나야 열 내린거지 해열제 먹고 내린건 내린게 아니에요. 수족구면 딱히 해줄게 없어요. 열은 해열제 먹이고,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약 주면 그거 먹이면 되는데 보통 1주일은 아플거에요. 특히 입안에 염증 심하면 애들이 잘 못먹는데 뜨거운거보단 찬거를 잘 먹으니 주스 아이스크림 요플레 뭐라도 잘 먹으면 주세요. 잘 못먹으면 탈수와서 입원해야할 수도 있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161 부동산이 폭등하니 반반 결혼이 더 당연시 되었네요 54 ... 2024/07/03 5,148
1607160 쿠팡 골드박스 이제 없어진건가요 10 쿠팡 2024/07/03 2,524
1607159 "합당한 책임져야"…채 상병 어머니, 경찰에.. 3 !!!!! 2024/07/03 2,025
1607158 이제 부동산으로 돈버는 분위기가 없어져야 12 과감하게 2024/07/03 3,342
1607157 남편이 옆에서 안자면 삐져요 17 0ㅗㅅㅈ드 2024/07/03 4,710
1607156 2.6일마다 죽는데 부를 이름조차 없는 ‘교제살인’ 3 조심스럽게 2024/07/03 1,277
1607155 밀양 가해자 처벌과 신상 공개에 관한 청원 동의 부탁 드려요. 1 ㅇㅇ 2024/07/03 690
1607154 인플루언서들은 정말 돈을 믾이 버나요? 12 ㅇㅇ 2024/07/03 4,518
1607153 독도청원 05:28 지연없이 바로 접속 가능 9 독도청원 2024/07/03 1,213
1607152 눈 떠보니 선진국됐지만 압축소멸로 질주하는 한국 16 한겨레개념기.. 2024/07/03 4,769
1607151 변우석 배우 누구 닮았나 했더니 7 안봄 2024/07/03 5,078
1607150 ㄱㄱㅎ와 주가조작, 그리고 임성근의 계좌 11 ㅇㅇ 2024/07/03 3,989
1607149 미국 트레이더 조의 이 시즈닝ㅇ 못가져와요 33 너무한다 2024/07/03 7,043
1607148 고딩딸이 안들어왔어요(추가) 27 82 2024/07/03 7,213
1607147 제 계산법 맞는지 좀 봐주세요 4 2024/07/03 1,635
1607146 방금 자다 모기 물려서 깼어요 4 …… 2024/07/03 1,100
1607145 김이나랑 성시경이랑 10 뻘글 2024/07/03 17,584
1607144 70키로 넘는 중딩딸 교복치마 밑에 속바지 사려는데 4 ㅇㅇ 2024/07/03 3,196
1607143 실패를 두려워 하는 7살 아이 양육법 8 1-2-3 2024/07/03 1,994
1607142 집에서 파스타 맛있게 해 먹는 방법! 6 ..... 2024/07/03 4,017
1607141 EM 용액에 관한 JTBC 뉴스 12 ... 2024/07/03 4,668
1607140 첫 방학 맞은 대학 1학년들 뭐 하고 있나요? 20 .. 2024/07/03 2,645
1607139 뺑소니로 실명하고 주경야독해서 9급에서 5급 4 아ㅠㅠ 2024/07/03 3,744
1607138 우천시가 어디인지 아세요? ㅡ..ㅡ 50 세상에 2024/07/03 12,575
1607137 허리 마사지기 추천좀 해주세요~ 건강 2024/07/03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