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위로할까요. 펑펑 울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말고사 실수로 한문제 틀렸다고 우는 아이
1. 그런
'24.6.27 12:4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성격이면 아무 말도 위로 안되요
그냥 울게 두고 저녁 맛있는거 차려줘요2. ...
'24.6.27 12:49 PM (106.101.xxx.7)몇학년인데요?
3. 구굴
'24.6.27 12:50 PM (115.189.xxx.44)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입니다
그 정도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그보다 더 잘한 애들이 많으니 본인이 잘한다는 생각을 못한다는거요4. 음
'24.6.27 12:5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일단 울게 둬야죠.
추스릴때까지..5. ...
'24.6.27 12:50 PM (118.235.xxx.183)옆에서 등 쓸어주면서 괜찮다고 그럴수도 있다고 해주는수 밖에요.
더 크면 자기 조절 하는 법을 스스로 깨우치더라구요6. ...
'24.6.27 12:53 PM (220.75.xxx.108)저는 지금 울어봐야 달라지는 거 하나 없고 머리만 아프니까 내일 시험준비 잘 해서 만회해보자. 이 실수가 수능 아닌게 얼마나 다행이냐... 늘 이런 논지로 나름 위로하려고 노력했었어요.
7. ...
'24.6.27 12:53 PM (39.125.xxx.154)위로는 안 되겠지만 아줌마는 부럽기만 하다
8. 선플
'24.6.27 1:00 PM (182.226.xxx.161)칫.. 부럽구만요.. 한개만 틀리고 냐합..
9. 우리
'24.6.27 1:02 PM (61.100.xxx.112)학교다닐때 저런 아이들보면
재수 없어서 짜증났어요10. ...
'24.6.27 1:04 PM (106.102.xxx.111)크게 될 애들은 일희일비 안 해요
11. 울긴
'24.6.27 1:05 PM (175.120.xxx.173)내일꺼 해야죠.
지금 울 시간이 어디있어요.
극강의 T12. ...
'24.6.27 1:07 PM (112.220.xxx.250)그냥 안아주세요...한문제로 등급이 갈리니...정말 애들은 피가 말라요..울 수 있죠..괜찮다고 안아주세요.
13. 00
'24.6.27 1:08 PM (211.36.xxx.33)몇학년인지가 중요
14. …….
'24.6.27 1:30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나이가, 시간이 해결챡인데 뭘 위로를..
다른 사람 기준의 칭찬은 소용없고 본인 기준이 너무 높거나 아까운 실수에 대한 자책이 지나친거겠죠.
이 글은 자랑계좌 입금용 글 아닌지…15. ..
'24.6.27 1:47 PM (106.102.xxx.42) - 삭제된댓글멘탈약하구만
16. 그냥
'24.6.27 2:22 PM (222.102.xxx.75)토닥토닥 해주세요
저희 애는 크게 될지 어떨진 몰라도
죽을 힘을 다해 시험 준비하는 성격이라
다른 애들이 더 잘해서가 아니라
아는 문제를 틀린게 충격이 커서 잘 울어요
괜찮다 한들 애한텐 괜찮은게 아니니 안 들릴거에요
길게 울진 않을겁니다 그냥 토닥여주세요17. ...
'24.6.27 4:37 PM (123.111.xxx.253)따뜻한 저녁밥 해줍니다.
(지나가는 t)18. ...
'24.6.27 5:34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지나가는 T. 고딩이면 이해함. 요즘 왜 그런지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분들만 아실거에요.
옛날 우리 때 생각하고 재수없다 그럴게 아니던데...
다른 학년이면 목표가 높은 아이지만 강박이 되지 않게 잘 위로해주세요.19. ...
'24.6.27 5:35 PM (223.38.xxx.252)지나가는 T. 고딩이면 이해함. 요즘 왜 그런지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분들만 아실거에요.
옛날 우리 때 생각하고 재수없다 그럴게 아니던데...
다른 학년이면 목표가 높은 아이지만 강박이 되지 않게 잘 위로해주세요. 성적 낮은데 해맑은 것보다는 덜 답답하지 않을까요;20. ㄹ호.
'24.6.27 10:10 PM (118.235.xxx.165)기말고사를 하나 틀릴만큼 자녀를 잘 양육하신 능력 있는 분이
한개 틀리고 운다고 어떻게 할지 몰라 글 쓰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