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살 싱글인데 이 나이에 어디 사무직에서 받아주지도 않을거 같고
쿠팡 알바라도 한번 해볼까 싶어도 괜히 했다가 허리 나가고 무릎 나갈까봐 두렵고
이러다가 집에서 노는 히키폐인될까봐 걱정이네요
46살 싱글인데 이 나이에 어디 사무직에서 받아주지도 않을거 같고
쿠팡 알바라도 한번 해볼까 싶어도 괜히 했다가 허리 나가고 무릎 나갈까봐 두렵고
이러다가 집에서 노는 히키폐인될까봐 걱정이네요
이렇게 미리 겁부터 먹으면 시작도 못해요
쿠팡을 하루라도 나가 경험 해보세요
요즘은 하고 싶어도 알리 때문에 구인 많이 안한다네요
그리고 사무직은 두드려봐야지
이력서 내기도 전에 자포자기하면 어쩝니까
아니면 편의점 알바부터 해보고
기회봐서 대형마트로 옮기시는것도..
계산대에 나이드신 분들 많이 일하시던데
나가서 뭐라도 해보시길
문제가 아닐걸요?
야지껏 뭐해서 돈 벌었는지 이력을 말해 보세요
그걸 알아야 조언이든 뭐든
나가지
쿠팡은 무슨
나이 50 다 되서 갑자기 쿠팡이 되나요??
사무직도 이직 가능해요.
제가 50초반에도 사무직으로
이직 했거든요.
매일 서너개씩 이력서 냈어요.
해보세요 친구 해봤는데 할만 하다네요
사람 스트레스는 없다해요 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
주3회인가 4회 하면 사대보험도 된다더라고요
방학이라 신청해도 안될수 있어요
더 나이 들기 전에 기술 쪽 배우세요
요즘 기술 있는 사람들 돈 많이 벌어요.
애견미용이나 도배
사업으로 연결할수도 있고요.
최저임금 받고 몸으로 일하는 곳은
한곳에 정착 못하고 떠돌아 다니고 별로요
대형마트 Cashier 도 엤구요.
요양보호사도 있고, 간병인도 있어요.
몸 쓰는 직업은 수요 많아요.
46세 경단이었는데 사무직 취직했어요 올해 47
여기저기 다 넣어보세요
힘내세요.
저도 46세 경단에서 기술자격증 따서 사업합니다.
인생을 바꾸고 싶으면 공간을 이동하라는 말이 있지요
뭐든 해 보세요.
"~할꺼야" 라는 말은 긍정적 사고일때만 하세요.
부정적인 생각과 말은 파고들어 나를 잠식합니다.
교육청 홈페이지나 국방부 홈페이지 가면 1년 계약직 뽑아요 가끔 들여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