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백수 되는데 막막하네요

ㅇㅇ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24-06-27 12:35:10

46살 싱글인데 이 나이에 어디 사무직에서 받아주지도 않을거 같고

 

쿠팡 알바라도 한번 해볼까 싶어도 괜히 했다가 허리 나가고 무릎 나갈까봐 두렵고

 

이러다가 집에서 노는 히키폐인될까봐 걱정이네요

IP : 183.98.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7 12:39 PM (116.42.xxx.47)

    이렇게 미리 겁부터 먹으면 시작도 못해요
    쿠팡을 하루라도 나가 경험 해보세요
    요즘은 하고 싶어도 알리 때문에 구인 많이 안한다네요
    그리고 사무직은 두드려봐야지
    이력서 내기도 전에 자포자기하면 어쩝니까
    아니면 편의점 알바부터 해보고
    기회봐서 대형마트로 옮기시는것도..
    계산대에 나이드신 분들 많이 일하시던데

  • 2. 하루라도
    '24.6.27 12:41 PM (118.235.xxx.139)

    나가서 뭐라도 해보시길

  • 3. 나이가
    '24.6.27 12:42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문제가 아닐걸요?
    야지껏 뭐해서 돈 벌었는지 이력을 말해 보세요
    그걸 알아야 조언이든 뭐든
    나가지
    쿠팡은 무슨
    나이 50 다 되서 갑자기 쿠팡이 되나요??

  • 4. 46살이면
    '24.6.27 12:43 PM (118.235.xxx.40)

    사무직도 이직 가능해요.
    제가 50초반에도 사무직으로
    이직 했거든요.
    매일 서너개씩 이력서 냈어요.

  • 5. 쿠팡
    '24.6.27 12:45 PM (118.235.xxx.101)

    해보세요 친구 해봤는데 할만 하다네요
    사람 스트레스는 없다해요 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라
    주3회인가 4회 하면 사대보험도 된다더라고요
    방학이라 신청해도 안될수 있어요

  • 6. 기술
    '24.6.27 12:57 PM (106.101.xxx.175)

    더 나이 들기 전에 기술 쪽 배우세요
    요즘 기술 있는 사람들 돈 많이 벌어요.
    애견미용이나 도배
    사업으로 연결할수도 있고요.
    최저임금 받고 몸으로 일하는 곳은
    한곳에 정착 못하고 떠돌아 다니고 별로요

  • 7. 대형마트
    '24.6.27 1:28 PM (210.2.xxx.59)

    대형마트 Cashier 도 엤구요.

    요양보호사도 있고, 간병인도 있어요.

    몸 쓰는 직업은 수요 많아요.

  • 8. 00
    '24.6.27 1:54 PM (112.165.xxx.10)

    46세 경단이었는데 사무직 취직했어요 올해 47
    여기저기 다 넣어보세요

  • 9. 마음단디
    '24.6.27 3:15 PM (175.207.xxx.17)

    힘내세요.
    저도 46세 경단에서 기술자격증 따서 사업합니다.
    인생을 바꾸고 싶으면 공간을 이동하라는 말이 있지요
    뭐든 해 보세요.
    "~할꺼야" 라는 말은 긍정적 사고일때만 하세요.
    부정적인 생각과 말은 파고들어 나를 잠식합니다.

  • 10.
    '24.6.27 6:58 PM (121.167.xxx.120)

    교육청 홈페이지나 국방부 홈페이지 가면 1년 계약직 뽑아요 가끔 들여다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931 윤씨 좋아하는 사람들은 18 ㅗㄹㄹㅇ 2024/07/02 1,420
1606930 결이 다른 사람들 10 iii 2024/07/02 2,033
1606929 남편의 당뇨 28 장마비 2024/07/02 4,287
1606928 마트 주차장에서 70대 운전자에게 치일뻔했어요 5 사고 2024/07/02 2,647
1606927 박사할까요? 미친걸까요? 31 졸업 2024/07/02 3,618
1606926 시청직원 2명·병원직원 3명·은행원4명 ㅠ 47 명복을빕니다.. 2024/07/02 9,300
1606925 챙겨준다고 gr하는 고1아들놈 24 2024/07/02 3,036
1606924 오은영 박사 울긋불긋 머리 13 ㅇㅇ 2024/07/02 5,223
1606923 도대체 택시 타는게 왜 이렇게 힘든가요? 11 ... 2024/07/02 2,825
1606922 조의금 4 황망 2024/07/02 1,358
1606921 나이든 남편. 38 7월 2024/07/02 6,324
1606920 초등 4학년 신발 어디서 살까요 15 .. 2024/07/02 963
1606919 나는솔로 ) 표준계약서때문에 버티던 A작가퇴사 7 ........ 2024/07/02 3,522
1606918 하수구 트랩 추천해주세요 1 감사 2024/07/02 336
1606917 노부모님 중에 운전하시는 분들 많지 않나요? 31 ㄴㄴ 2024/07/02 3,671
1606916 사무실 내 팀원들끼리 모욕?사건 21 따돌림 2024/07/02 3,384
1606915 어제 시청 사건 언제 아셨어요 13 2024/07/02 5,862
1606914 여행자보험 들었는데 여행이 취소되면 1 보험 2024/07/02 1,330
1606913 2024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 6위 부산, 5.. 5 2024/07/02 2,670
1606912 청소년이 학교 밖에서 상담 받으려면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6 .. 2024/07/02 586
1606911 고령노인 운전면허 반납 법으로 추진 어떻게 안되나요? 13 2024/07/02 1,706
1606910 오늘 청소할려고 오전 휴가냈는데 휴우.. 9 .. 2024/07/02 2,877
1606909 시청앞 사고 중경상 4명중 2명은 운전자, 동승자 13 .. 2024/07/02 5,894
1606908 발음 안좋은것 듣기 괴롭네요 ㅠ 13 발음 2024/07/02 4,643
1606907 밑에 설운도 부인 급발진 아닌걸로 판명 3 밑에 2024/07/02 5,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