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리코박터균~인생 첫 위내시경

..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24-06-27 11:51:31

헬리코박터균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오늘 일주일치 약을 받아왔어요.

약 먹기 힘들다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ㅜㅜ

이 약 먹고 변색상이 검을수 있다고 놀라지 말라는데 경험자분 얘기 듣고 싶어요.

헬리코박터균  있으면 소화도 안되나요?

IP : 219.248.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6.27 11:54 AM (61.76.xxx.95)

    입안이 너무 쓴맛이 나서 식욕이 떨어져서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던데요.
    어떤분은 계속 설사비슷하게 화장실을 갔다네요
    한달뒤 제균검사하고 없어졌지만
    언제든지 재발된다고 식습관조심하래요

  • 2. 제제네
    '24.6.27 11:55 AM (125.178.xxx.218)

    전 그렇지 않았어요.
    사람마다 다른지 엄청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전 내내 쓴맛이 올라오는 정도~

  • 3. ..
    '24.6.27 12:02 PM (219.248.xxx.37)

    일주일치 하루 두번 분량 주더라구요.
    헬리코박터균 때문에 소화가 안될수도 있나요?

  • 4.
    '24.6.27 12:04 PM (1.229.xxx.243)

    전 이상없이 잘 먹었어요

    여기서 이상하다는 글 봤는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제균도 성공했구요

  • 5. 그냥이
    '24.6.27 12:05 PM (124.61.xxx.19)

    전 전혀 불편한거 없었어요

  • 6. ..
    '24.6.27 12:18 PM (58.231.xxx.145)

    위 내부가 강산성이라 어떤균도 살수없다고 학계에서는 인정을 안하다가
    2005년도에서야 인정받고 노벨의학상수상했죠.
    만성위염,위궤양환자의 80몇프로가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해요.
    위궤양환자의 몆프로가 위암으로 진행되는지 알아보시면 심각성을 아실듯.
    https://naver.me/FmfX0mvp
    꼭 약챙겨드세요
    함께 식사하는 가족도 검사받으시는게 좋지않나 생각함.
    위내시경할때 헬리코박터검사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 7. ..
    '24.6.27 12:23 PM (219.248.xxx.37)

    약 싫어해서 감기약도 안먹는데
    이건 꼭 챙겨먹으려구요

  • 8. 2주먹었는데
    '24.6.27 12:24 PM (122.254.xxx.14)

    하나도 불편없이 잘먹었어요
    제균 잘되었구요

  • 9. 3년전에
    '24.6.27 1:07 PM (221.147.xxx.133)

    헬리코박터 양성 판정받고
    제균한다고 2주 한번도 안빼먹고 먹었어요.. 한번이라도 잊어버리면 제균 잘 안된다고 해서요..
    밤에 잘때마다 쓴맛 올라와서 2주동안 잠도 제대로 못먹었는데..
    90%가 1차 제균에서 성공한다는데 저는 나머지 10%였네요..ㅠ
    제균이 안되었어요... 그렇게 고생하며 먹었는데 말이져..
    동네 내과의사쌤이.. 2차 제균은 3차진료기관에서 해야하는데.. 그럴필요까진
    없을거 같다고.. 하셨는데 아직까지 찜찜해요..ㅠ

  • 10.
    '24.6.27 2:06 PM (211.234.xxx.252)

    지금 2차제균중이에요.
    2주간 먹는데 너무 메스껍고 힘들어요.

    1차제균 후 속이 많이 편해지긴 하더라구요.
    진짜 위가 안좋았거든요.
    2차엔 꼭 제균됐음 좋겠다..

  • 11. ..
    '24.6.27 2:37 PM (219.248.xxx.37)

    몇년 소화가 안되었는데 제균하고 싹 다나았으면 좋겠어요.

  • 12. 10
    '24.6.27 6:02 PM (210.113.xxx.171)

    성인 가족 모두 검사하세요. 약은 힘들지 않았고 아침에 쓴 물이 올라오는 정도입니다. 제균 후 제발 우려로 개인별 도기식판, 반찬집게 구입해 사용하여 개인위생에 신경쓰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323 윤, 8년 만에 '골프채' 잡았다…트럼프와 '골프외교' 준비 36 매를 부르네.. 2024/11/10 4,667
1637322 일본문화 걱정하시는 분께 1 같은 50대.. 2024/11/10 965
1637321 한석규와 유오성 나이 12 ㄱㄱ 2024/11/10 3,566
1637320 어젯밤꿈에 도니랑 헤어졌어요 4 아웃겨 2024/11/10 1,621
1637319 급질)무쇠냄비도 뭔가 씻고 써야하나요? 2 ... 2024/11/10 1,302
1637318 사랑에 대한 희망 5 로맨스 2024/11/10 1,176
1637317 요즘 이븐하게 라는 말이 유행이예요? 18 ㅁㅁ 2024/11/10 6,803
1637316 양파 없이 닭백숙 12 양파가없다 2024/11/10 1,701
1637315 이친배신자, 두 주인공 부녀 꼴 보기 싫은 분 계세요? 14 에휴 2024/11/10 3,022
1637314 체gtp는 지가 곤란한 상황이면 한도에 도달했다고 나오네요 12 .. 2024/11/10 2,109
1637313 난방 시작하셨나요? 9 2024/11/10 1,710
1637312 새끼발가락 ㅇㅇ 2024/11/10 495
1637311 당화혈색소 6.3 나왔어요 23 ㅈㅇ 2024/11/10 5,362
1637310 이영상 보고 눈물났어요 4 .. 2024/11/10 1,682
1637309 컨택트렌즈 추천해주세요 1 렌즈 2024/11/10 375
1637308 사십년 만에 친구를 만나고 왔어요. 4 2024/11/10 4,788
1637307 유급위기 고1 아들이 자퇴한데요 15 자퇴 2024/11/10 4,094
1637306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노래 좋아하시는분 26 ㅓㅏ 2024/11/10 1,924
1637305 엄마때문에 변기막히면 아들이 뚫어주나요? 42 혹시 2024/11/10 3,846
1637304 머리감은 다음날이 더 이쁜거같아요 14 .. 2024/11/10 3,029
1637303 머리이식,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1 2024/11/10 463
1637302 탄원 서명, 서울시 멍멍구 야옹동 7 ** 2024/11/10 731
1637301 서울근교 단풍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2 가자가자 2024/11/10 1,272
1637300 얼마나 더 많은 여자들이 죽어야 되는걸까요 4 아휴 2024/11/10 1,592
1637299 나이들면 친구도 다 싫어지나요? 23 skdlem.. 2024/11/10 5,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