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빵이 었어요
저는 빵이 었어요
스테이크 ㅎㅎ
저는 27년 전 미국여행을 갔을때
식구들 모두 LA에서 가까운 바다에.가서
미국 교포인 시누이 남편(시매부?)이 직접 양념하고
숯불을 피워 구워준 갈비요.
우리 애들이 아직도 그때 고모부가 구워준.고기를 얘기할 정도로 너무나도 맛있었어요.
어릴 적 가족들이랑 횟집에서 먹은
자연산 범가자미와 이시가리(줄가자미)회요.
그 어린 초등시절에 느꼈던 천상의 맛이었어요. 아빠가 가족들 먹이고 싶어 아는 삼촌네 예약해 두고 먹었거든요.
범가자민 진짜 귀해서 이후 먹을 일이 없었는데, 이시가리는 가끔 먹어도 그 때의 그 맛은 아니었어요.
물론 최고의 횟감이긴 하지만..
저는 꼬막을 잔뜩 넣은 고사리들깨찜이요이랑
도다리 미역국........
시댁 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깜놀.....
그리고 알바할때 여사장님이 집에서 해왔다며 쪄오신
쑥털털이? 떡....이것도 진짜 맛있어서 집에서 아직도 해 먹어요
베이크드 빈이요. 미국남부스타일.
전형적인 게 이 레시피
https://www.recipetineats.com/homemade-baked-beans-bacon-southern-style/
외국살 때 자주 가던 집 백인할머니가 늘 해주셨는데 구수한 콩의 식감이 잊혀지지 않아요. 풀드포크, 빵과 먹어도 좋고, 아침식사에 달걀, 빵과 곁들여도 든든하죠. 남부로 여행가니 호텔에서 아침으로 나오더군요. 제대로는 그 할머니 레시피가 본좌.
샌디에고 크랩 케이크
우선 샌디에고 크랩 케이크
들깨찜 너무 맛있고
쏙 삶은 거 10살 때 혼자 한접시 다 먹음
해산물크림파스타
화로불에 양은냄비
엄마표 손두부 엄마가 손바닥에 올려놓고
숭덩숭덩 잘라넣고 끓여주신 두부찌개
큰아이낳고 엄마가 끓여주신 미역국
뭐에요??
저는 엄마표 머윗대랑 먹어본 모든 사람들이 놀라는 엄마의 총각김치
진짜 맛집에서 하는 청국장이에요.
청국장에 밥만 말아도 한그릇 뚝딱이더라고요.
쏙은 갯가재요.
엄마의 제육볶음
제가 만든 갈치조림(특대사이즈)
친구집에서 먹은 소갈비구이~
티라미수 (시중에 파는 가짜말고 오리지널 이탈리안 티라미수)요.
유럽서 하우스 메이트들과 여럿이 살때 애들이 만들어준 티라미수...내앞에 있다면 한쟁반도 다 먹어치울수 있어요. 만들수도 있는데 휘핑 너무 힘들고 칼로리 폭탄이라..
가장…. 맛있는 것도 있나요?
전 …. 그냥 그때그때 달라서
규정하지 못함
강한 숙성 홍어 엊그제 먹었어오.
우와 인생 제일 홍어였어요.
저는 경상도 가스나인데 홍어가 처음부터 괜찮더니 좋아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어요.
남친이 사준,
그호사스러운 맛이란….
이탈리아에서 먹은 랍스터파스타.
ㅎ 랍스터 그닥인데,
여튼 처음 먹고 생전 못 먹던거라 충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6495 | 그알.아직까지는 운좋은 도둑. 진짜 운좋네요. 15 | 그알 | 2024/06/29 | 6,470 |
1606494 | 3500억 ?? 1 | 누구? | 2024/06/29 | 1,533 |
1606493 | 손절한지 몇년 된 여자한테 갑자기 톡이 왔어요 32 | ... | 2024/06/29 | 24,293 |
1606492 | 뉴질랜드 달러 현금 받는 예금 | 뉴질 | 2024/06/29 | 1,033 |
1606491 | 장마가 좀 늦게 올라오나보네요? 5 | ㅇㅇ | 2024/06/29 | 4,375 |
1606490 | 실비보험 없는데... 들어야하나 고민이네요 5 | 실비 | 2024/06/29 | 2,785 |
1606489 | 집에있기싫을때 저렴하게 갈 곳이 있을까요 26 | 집에 | 2024/06/29 | 6,242 |
1606488 | 지원금 25만원 줘봤자 고작 10조밖에 안해요 41 | ... | 2024/06/29 | 4,167 |
1606487 | 숫자 69가 등판에 꽉차뉴티셔츠 버려야죠? 4 | 아들 옷 | 2024/06/29 | 2,312 |
1606486 | 애플 잡스 유언이 아이폰 사이즈 유지하라~였다는데 9 | ㅇㅇ | 2024/06/29 | 3,493 |
1606485 | 금쪽이 보고 마음이 너무너무 무겁고 슬퍼요…. 6 | ㅇㅇ | 2024/06/29 | 5,309 |
1606484 |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근처 모텔? 7 | 엑스포 | 2024/06/29 | 979 |
1606483 | 네이버 줍줍하세요 7 | 고물가엔동전.. | 2024/06/29 | 2,250 |
1606482 | 허재도 강문영이랑 사귀지 않았나요? 30 | 콩콩팥팥 | 2024/06/29 | 18,444 |
1606481 | 바지에 똥싸고 울었어요 50 | ㅇㅇ | 2024/06/29 | 20,994 |
1606480 | 택배 무료배송 문구보다보면 1 | .ㅇㅇ. | 2024/06/29 | 1,144 |
1606479 | 교대로 쏘자고 사전 합의된 것 없을때 9 | .... | 2024/06/29 | 2,457 |
1606478 | 근데 결혼을 왜 안햇을까요? 34 | … | 2024/06/29 | 19,863 |
1606477 | ’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 아시나요 12 | ㄴ | 2024/06/29 | 3,851 |
1606476 | 블루베리 벌레 9 | 궁금이 | 2024/06/29 | 2,328 |
1606475 | 배달시킨 커피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3 | ... | 2024/06/29 | 2,642 |
1606474 | 묵주 추천 해주세요 4 | ㅇㅇ | 2024/06/29 | 962 |
1606473 | 1년 유통기한 지난 미개봉 헤어에센스 8 | 헤어에센스 | 2024/06/29 | 1,914 |
1606472 | 이승철 노래할때요 13 | ..... | 2024/06/29 | 3,827 |
1606471 | 남녀가 서로 마주보고 활짝 웃으면 눈맞은건가요 5 | forwar.. | 2024/06/29 | 3,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