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맛있게 먹은 최고 음식 뭐였나요 ?

... 조회수 : 5,002
작성일 : 2024-06-26 22:11:12

저는 빵이 었어요 

 

IP : 124.5.xxx.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6 10:14 PM (114.206.xxx.112)

    스테이크 ㅎㅎ

  • 2. ..
    '24.6.26 10:1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27년 전 미국여행을 갔을때
    식구들 모두 LA에서 가까운 바다에.가서
    미국 교포인 시누이 남편(시매부?)이 직접 양념하고
    숯불을 피워 구워준 갈비요.
    우리 애들이 아직도 그때 고모부가 구워준.고기를 얘기할 정도로 너무나도 맛있었어요.

  • 3. 저는
    '24.6.26 10:22 PM (211.234.xxx.188)

    어릴 적 가족들이랑 횟집에서 먹은
    자연산 범가자미와 이시가리(줄가자미)회요.
    그 어린 초등시절에 느꼈던 천상의 맛이었어요. 아빠가 가족들 먹이고 싶어 아는 삼촌네 예약해 두고 먹었거든요.
    범가자민 진짜 귀해서 이후 먹을 일이 없었는데, 이시가리는 가끔 먹어도 그 때의 그 맛은 아니었어요.
    물론 최고의 횟감이긴 하지만..

  • 4. .......
    '24.6.26 10:25 PM (61.255.xxx.6)

    저는 꼬막을 잔뜩 넣은 고사리들깨찜이요이랑
    도다리 미역국........
    시댁 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깜놀.....

    그리고 알바할때 여사장님이 집에서 해왔다며 쪄오신
    쑥털털이? 떡....이것도 진짜 맛있어서 집에서 아직도 해 먹어요

  • 5. .....
    '24.6.26 10:3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베이크드 빈이요. 미국남부스타일.
    전형적인 게 이 레시피
    https://www.recipetineats.com/homemade-baked-beans-bacon-southern-style/
    외국살 때 자주 가던 집 백인할머니가 늘 해주셨는데 구수한 콩의 식감이 잊혀지지 않아요. 풀드포크, 빵과 먹어도 좋고, 아침식사에 달걀, 빵과 곁들여도 든든하죠. 남부로 여행가니 호텔에서 아침으로 나오더군요. 제대로는 그 할머니 레시피가 본좌.

  • 6.
    '24.6.26 10:49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샌디에고 크랩 케이크

  • 7.
    '24.6.26 10:50 PM (124.5.xxx.0)

    우선 샌디에고 크랩 케이크
    들깨찜 너무 맛있고
    쏙 삶은 거 10살 때 혼자 한접시 다 먹음

  • 8.
    '24.6.26 11:00 PM (58.231.xxx.12)

    해산물크림파스타

  • 9. ㅁㅁ
    '24.6.26 11:01 PM (112.187.xxx.168)

    화로불에 양은냄비
    엄마표 손두부 엄마가 손바닥에 올려놓고
    숭덩숭덩 잘라넣고 끓여주신 두부찌개

    큰아이낳고 엄마가 끓여주신 미역국

  • 10. 쏙이
    '24.6.26 11:06 PM (121.162.xxx.234)

    뭐에요??
    저는 엄마표 머윗대랑 먹어본 모든 사람들이 놀라는 엄마의 총각김치

  • 11. ....
    '24.6.26 11:14 PM (58.29.xxx.1)

    진짜 맛집에서 하는 청국장이에요.
    청국장에 밥만 말아도 한그릇 뚝딱이더라고요.

  • 12.
    '24.6.26 11:19 PM (124.5.xxx.0)

    쏙은 갯가재요.

  • 13.
    '24.6.26 11:28 PM (1.236.xxx.93)

    엄마의 제육볶음
    제가 만든 갈치조림(특대사이즈)
    친구집에서 먹은 소갈비구이~

  • 14. 전 뭐니뭐니해도
    '24.6.26 11:35 PM (183.97.xxx.184) - 삭제된댓글

    티라미수 (시중에 파는 가짜말고 오리지널 이탈리안 티라미수)요.
    유럽서 하우스 메이트들과 여럿이 살때 애들이 만들어준 티라미수...내앞에 있다면 한쟁반도 다 먹어치울수 있어요. 만들수도 있는데 휘핑 너무 힘들고 칼로리 폭탄이라..

  • 15.
    '24.6.27 6:21 AM (121.163.xxx.14)

    가장…. 맛있는 것도 있나요?
    전 …. 그냥 그때그때 달라서
    규정하지 못함

  • 16. 홍어
    '24.6.27 6:57 AM (118.38.xxx.8)

    강한 숙성 홍어 엊그제 먹었어오.
    우와 인생 제일 홍어였어요.
    저는 경상도 가스나인데 홍어가 처음부터 괜찮더니 좋아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어요.

  • 17. 랍스터회
    '24.6.27 8:05 AM (180.68.xxx.158)

    남친이 사준,
    그호사스러운 맛이란….
    이탈리아에서 먹은 랍스터파스타.
    ㅎ 랍스터 그닥인데,
    여튼 처음 먹고 생전 못 먹던거라 충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485 설화수에서 숨37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16 화장품 2024/08/09 3,205
1617484 백설 돼지불고기 양념 양이 확 줄었네요??? 3 ... 2024/08/09 962
1617483 전 진짜 못돼처먹은 딸 같아요 65 Adadad.. 2024/08/09 7,072
1617482 강남세브란스 주변분들 주차관련 프리즈. 13 궁금 2024/08/09 1,172
1617481 앙코르 눈밑지방 재배치 하신분 있으신가ㅇ 1 ... 2024/08/09 704
1617480 5일정도 여행가는데 베란다랑 창문 다 닫고 가나요? 8 더워 2024/08/09 1,548
1617479 실리콘 얼음틀 사용하기 편한가요? 2 2024/08/09 1,142
1617478 두달후에 이사해요~ 3 미소 2024/08/09 1,289
1617477 김예지 기자회견 도중 실신 22 ... 2024/08/09 22,930
1617476 약대 치대, 약대가 더 우선시되나요? 34 고3 2024/08/09 2,660
1617475 시판 포장국 찌개 괜찮다 싶은 제품 추천 좀... 19 여름날 2024/08/09 1,599
1617474 그래도 서울은 올해는 역대급 더위는 아닌가봐요 8 ㅁㅁ 2024/08/09 1,721
1617473 10년다되어가는 경차 15 2024/08/09 1,350
1617472 어플에 땅팔려고 매물 올리려는데요 3 땅팔기 2024/08/09 614
1617471 8/9(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09 329
1617470 남편 직업 및 연봉과 내 자신감 26 2024/08/09 5,125
1617469 끼리끼리 사이언스. 4 진리 2024/08/09 1,239
1617468 휴가 가셨나. 오아시스 쿠폰 안 주네요 6 오아시스 2024/08/09 848
1617467 맨발걷기 5 000 2024/08/09 1,010
1617466 매불쇼 김재엽 선수(교수)얘기 들어보니 17 ..... 2024/08/09 3,162
1617465 독립기념관장 첫 일성이‥"친일인명사전 손본다".. 17 zzz 2024/08/09 1,079
1617464 올해 고3엄마계세요? 올해 수시지원시 24 3년입결 2024/08/09 2,150
1617463 3천원 투자로 근력운동 10 아자 2024/08/09 3,261
1617462 베란다에 빨래를 널면 냄새가 나요 26 베란다 2024/08/09 3,810
1617461 벤츠 85프로 중국산 배터리, 2억짜리 마이바흐도 중국산 배터리.. 7 벤츠 2024/08/09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