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가 저혈압으로 어지러워 하셔서 응급조취를 하려는데 도움주세요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24-06-26 20:31:58

어머니가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셔서 어리지러워서 못일어 나시겠다고 누우셨습니다. 

 

혈압을 재니 80대네요

 

어머니는 낮에 140 정도의 고혈압이 있으셔서 고혈압 약을 약 한달 정도 드셨습니다. 

 

아마 고혈압 약 부작용으로 저혈압이 온거 같은데요... 

 

검색을 해보니 머리를 낮추고 옷을 풀고 발을 주무르라고 나오는데

 

또 어떤 검색에서는 머리랑 발을 다 높이라고 나오고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발을 뜨거운 수건으로 주무르면 혈액순환이 되서 저혈압이 도움이 될까요?

 

방금 검색해보니 족욕은 오히려 저혈압을 불러일으킨다는데 수건으로 주무르는게 오히려

 

혈압을 더 낮출까요? 

 

뭘 드시게 하는게 나을까요? 소금물? 

 

혹시 저혈압 응급처지 하신분들 지혜좀 빌려 주십시요

IP : 211.107.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 문의
    '24.6.26 8:34 PM (14.63.xxx.193)

    원글님 일단 119에 전화하셔서 응급조치 물어보셔요

  • 2. 일시적인
    '24.6.26 8:38 PM (59.1.xxx.109)

    저혈압 80대에서 더 떨어지지 않고 서서히 오르면 괜찮을 거예요
    몇분마다 혈압 체크해 보시고 게속 더 내려가면 병원에 가셔야죠

  • 3. ㅇㅇ
    '24.6.26 8:54 PM (112.166.xxx.124)

    140 대에 무슨 고혈압약을 먹어요
    나이들면 혈압도 조금씩 올라가는건데.

  • 4. ...
    '24.6.26 9:37 PM (114.203.xxx.84)

    제 생각에도 140이 고혈압을 복용할 정도는
    아닌듯한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연세드신 분들은 젊은 사람들 대비
    대부분 혈압이 높아지시고요
    여하튼 현재 저혈압 증상이 있으신것같은데
    119에 연락후 도움을 받으시는게
    제일 정확하고 안전하실 것 같아요

  • 5. 혈압을
    '24.6.26 9:59 PM (175.195.xxx.240)

    말할때는 항상 수축기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같이 얘기하셔야합니다.

    140/80
    120/80
    80/60 이런식으로요.

  • 6. 혈압약
    '24.6.26 10:45 PM (1.236.xxx.93)

    내과 아무리가도 혈압약 맞추기 힘들수 있어요
    병원내 심혈관센터 찾아가서 약을 맞추세요

  • 7.
    '24.6.26 10:59 PM (14.52.xxx.210)

    스무살 딸아이 얼마전 입원했을때 저혈압 나오니 바로 침대 발쪽을 높이더라구요. 하나 알나왔어요. 저혈압엔 다리를 높이자.

  • 8. 000
    '24.6.27 12:27 PM (175.114.xxx.70)

    연세가 있으시니 119부르세요.
    아빠가 그렇게 계시다 갑자기 저혈압쇼크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98 혼자 비립종 제거해보신 분 12 상쾌 2024/09/22 3,381
1630997 LG전자 구독 6 냉장고 2024/09/22 1,424
1630996 ''자국민 무상교육도 못하면서 아프리카에 13조를 퍼주나'' 14 ㅇㅇㅇ 2024/09/22 1,907
1630995 게으른사람 3탄. 만능양념장 14 게으른이 2024/09/22 3,384
1630994 오랜만에 라디오... 2 .... 2024/09/22 656
1630993 3주여행 옷, 신발 얼마나 챙겨가세요? 15 ... 2024/09/22 1,752
1630992 바로 도로변, 더 오래됐지만 도로에서 백미터 안쪽 어디가 .. 3 2024/09/22 804
1630991 내년 여름 어느 나라로 대피할까요 19 마리 2024/09/22 3,160
1630990 여름내내 몸이 무거웠는데 가뿐해졌어요 2 ... 2024/09/22 1,988
1630989 영혼과 틀의 슬픈 부조화 25 .. 2024/09/22 2,821
1630988 200년 만에 내린 폭우에 김해·창원 피해 잇따라 12 세상에 2024/09/22 2,702
1630987 쥬얼리 좋아하고 많이 해보신 분들 랩다이아로 테니스 팔찌 하는 .. 5 고민 2024/09/22 2,006
1630986 너무 경박한 남편 2 11 지루한간병기.. 2024/09/22 4,522
1630985 헤어 클리닉 다들 하시나요? 15 00 2024/09/22 3,373
1630984 입시, 화작과 언매 둘다 하나요 8 ... 2024/09/22 1,134
1630983 코로나 두통 ㅠ 2 2024/09/22 726
1630982 이런 느낌 뭐죠? 1 ㅇㅇ 2024/09/22 959
1630981 알고도 대책 없는 윤 정부... 한국에 유례 없는 위기 온다 7 2024/09/22 2,127
1630980 오래된 간장게장 1 냉털 2024/09/22 617
1630979 한국 부모들을 뜨끔하게 만든 샘 해밍턴의 말...jpg 28 비슷한생각... 2024/09/22 16,759
1630978 이제 지도상으로 청와대 보임 8 ㅇㅇ 2024/09/22 1,730
1630977 2018년 대학선택과 비교한 재밌는 기사 2 방금 2024/09/22 924
1630976 목동 매수하자니 남편이 싫다네요 24 2024/09/22 6,157
1630975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2터미널 혹은 1터미널 근처 3 오동동 2024/09/22 945
1630974 비립종 글 썼는데요 (feat.쥐젖) 20 ㅇㅇ 2024/09/22 4,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