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텃밭에 고추따러 갔다

...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24-06-26 20:28:12

82에서 고추글 보고 텃밭에 고추 따러 가서

고추는 10개 땄는데 가려움증으로 미칠거 같아 긁으면서 

집에와서 비누 듬뿍 샤워했는데

그래도 가려움이 얼굴, 팔,다리,등, 앞가슴등이

너무너무너무 가려워 병원약과 연고 바르고

화장실에 가보니 송충이 큰거 한마리가 기어다녀요ㅠㅠ

남편이 잡아 변기에 내렸는데 소오롬.

밭에 못가겠네요.

예전엔 모기도 덜탔는데

모기 타고 송충이 털이 지나간 자리마다 빨갛고

소오롬 또돋고.

피부병도 폐경 6년차  잘생겨요. 

지금도 머리속 어딘가 송충이 있을까봐 빗으로 서너번 

빗어줬는데 알까진 않았겠지요ㅜ

 

 

IP : 118.235.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6 8:29 PM (188.125.xxx.26)

    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2. 주말농장
    '24.6.26 8:3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첨해봤는데 갈때마다 뭐에 물려 가려움 붓기에 피부과 처방 받아야해서
    요즘 안가요
    남편은 절대 안 물리는데 왜 저만;;

  • 3. 텃밭
    '24.6.26 8:38 PM (118.235.xxx.241)

    갈 때는 모자 쓰고 긴팔 긴 바지 입어야합니다
    또 뿌리는 스프레이 옷 위에 뿌려야죠
    이상 주말농장 1년차입니당

  • 4. ....
    '24.6.26 8:43 PM (118.235.xxx.12)

    주말농장 텃밭의 낭만만 생각했는데
    또 이런면이 있군요

  • 5. ㅇㅇ
    '24.6.26 8:56 PM (112.166.xxx.124)

    꼭 밀짚모자 쓰고 긴팔 긴바지에 장화 신어야되요

  • 6. 산책
    '24.6.26 9:01 PM (182.212.xxx.75)

    시에도 벌레퇴치제 뿌리고 나가요. 긴옷 퇴치제 필수에요.

  • 7. 6시 내고향
    '24.6.26 9:0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시골할머니 같은 옆.뒤 다 가려주는 챙모자. 긴팔.긴바지 .모기약 뿌리고 가도 그래요
    다 뜷고 들어와요ㅠ
    스터키증후군인지 땡땡붓고 가렵고 난리납니다. 흉터도 남아요
    전원주택 로망 있었는데 이젠 풀숲만 봐도 무서워요ㅎㅎㅎ

  • 8. ..........
    '24.6.26 9:34 PM (210.95.xxx.227)

    주말농장의 낭만은 봄 가을에나 가능하고요~
    여름은 더위와 쑥쑥 자라는 잡초와 벌래들로 그냥 중노동이예요ㅎㅎㅎ

  • 9. 코로
    '24.6.27 10:40 AM (211.198.xxx.171)

    원글님 계속 가려우면 알러지 약 드세요

    모기 물린데가 계속 낫지 않고 가려운거예요. 긁으면 상처나서 피도 나고..
    거진 열흘을 그렇기에 상비약 사러 갔다가 약국에 문의하니 모기침에 알러지가 있는거라고
    알러지약 1일치 먹으니 금방 가라앉고 가렵지도 않고..
    모기 물린데 알러지가 있다는걸 50평생 첨 알았어요.

  • 10.
    '24.6.27 3:04 PM (49.163.xxx.161)

    올해 말라리아가 유행 할 수 있다네요
    조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241 닭발곰탕 10 ** 2024/06/29 818
1606240 햄버거에는 커피가 최고네요~ 14 주말 2024/06/29 3,251
1606239 섬유탈취제 추천해주세요~ .... 2024/06/29 232
1606238 이사하면 아래, 옆집에 인사 선물(?) 드리시나요? 15 ㅇㅇ 2024/06/29 1,813
1606237 치킨집 사장들 편견 생겨요 1 ㅇㅇㅇ 2024/06/29 1,983
1606236 친한친구 없는 중학교 여자아이요ㅠㅠ 15 .. 2024/06/29 3,612
1606235 어머니가 몸살기가 있고 체했다고 하세요. 5 어머니 2024/06/29 1,082
1606234 우리,집 5 우리 2024/06/29 1,908
1606233 대학생들은 결혼축하금 어느 정도 하나요 2 대딩 2024/06/29 1,177
1606232 김어준식 언론이 위험한 이유 (feat. 문재인) 36 진실 2024/06/29 3,404
1606231 닭백숙 손님대접 추천부탁 여의도 영등포.. 4 ㅇㅇㅇ 2024/06/29 686
1606230 밀양가해자 관련 유튜브를 봤는데 제가 힘드네요 9 ㅠㅠ 2024/06/29 2,225
1606229 어도비 제품 쓰시는 82님 질문드려요 2 ... 2024/06/29 765
1606228 회사일인데 처세가 궁금하여 고견구합니다. 14 업무 2024/06/29 2,733
1606227 한동훈캐비넷 곧 9 .... 2024/06/29 2,759
1606226 zara세일 때 옷 사는 즐거움을 포기했어요. 25 음.. 2024/06/29 10,789
1606225 경복궁 6 비오는 날 2024/06/29 1,331
1606224 초등아이들은 몇학년부터 맞는 친구 찾아가나요 6 육아 2024/06/29 1,033
1606223 우리 선재 진짜 핫스타되었군요 4 2024/06/29 2,435
1606222 적금들려는데 40개월도 기능한가요? 2 모모 2024/06/29 1,003
1606221 상대방 변호사에게 합의금 받아주면 1억 줄게, 이것도 참 신박하.. 12 dd 2024/06/29 3,410
1606220 지성 15 ㅁㅁ 2024/06/29 2,939
1606219 나는 절로 4기 8 ... 2024/06/29 2,735
1606218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으니 속상하네요. 13 .... 2024/06/29 2,005
1606217 이것도 갱년기 증상 인가요? 6 힘들다 2024/06/29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