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은 질투와 시기심이 다 인가요?

11111 조회수 : 4,280
작성일 : 2024-06-26 18:04:54

저 여자인데 여자형제가 없고 좀 느린듯.

여자들 사회생활할때 질투와 시기심이 다 인가요?저는 샘 안내는데,나를 꼭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난 의리와 정이였는데.뒷통수치고.

IP : 14.52.xxx.8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6 6:06 P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남자인가요?

  • 2. 사람이면
    '24.6.26 6:06 PM (119.71.xxx.160)

    시기 질투 할 수 있죠
    꼭 여자만 시기 질투하나요?
    남자들도 많이 해요.

  • 3. ....
    '24.6.26 6:08 PM (118.235.xxx.151)

    남자들 시기질투를 못 겪어봤나보네요 ㅎㅎㅎ

  • 4. 원글이
    '24.6.26 6:08 PM (14.52.xxx.88)

    저 여자예요.각종 학부모모임등등 모임에서 시기와 질투하는거 보니 여자들세계가 그런가..싶기도 해서요.

  • 5. 남녀가아닌
    '24.6.26 6:09 PM (175.120.xxx.173)

    인간 나름 같아요.

    남초 직장 연구직 20년 넘게 근무했는데
    요즘은 시기질투 조금은 덜해지긴 했어요.
    젊을수록 덜 경쟁적이긴 해보여요.
    우리때는 살벌했죠.

  • 6. ...
    '24.6.26 6:15 P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글에 여자라고 썼으니 여자겠지요.
    여자들이 질투심과 시기가 다 라면서 본인은 아니라니 여자들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그럼 뭐냐고 묻는거예요.

  • 7. ...
    '24.6.26 6:16 P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남녀가 아니라 인간세계가 다 그래요. 사회로 나오면 다 경쟁자고 적이에요.

    남자들이 비교적 친절해 보이는 건 원글을 경쟁자로 인정하지 않아서에요. 경쟁자로 보이는 순간 제일 먼저 가장 잔인하게 밟기 시작하는게 남자들이에요

  • 8. 노노
    '24.6.26 6:19 PM (88.117.xxx.1)

    그냥 님이 자만심이 강해서.
    다들 날 시시하고 질투한다고 오해하는거.
    님을 왜 시기하고 질투해요?

  • 9. ...
    '24.6.26 6:21 PM (112.168.xxx.69)

    남녀가 아니라 인간세계가 다 그래요. 사회로 나오면 다 경쟁자고 적이에요.

    저도 남초 직장 다닌지 25년 넘었는데.
    남자들이 비교적 친절해 보이는 건 원글을 경쟁자로 인정하지 않아서에요. 경쟁자로 보이는 순간 제일 먼저 가장 잔인하게 밟기 시작하는게 남자들이에요. 미혼일때는 경쟁자가 아니라 나랑사귈수도 있는 여자니까 친절하게 대해주고 업무도 남자들처럼 야근하고 그러면 별 문제 없이 대해주지만

    결혼하고 아이키우기 시작하면 걸리적거리는 동료로 인식하고 그때 부터 밟기 시작해요. 쟤는 남자처럼 야근도 안 하고 애본다고 맨날 회식도 빠지고 툭하면 애때문에 결근한다고 미움받기 시작하고. 그래도 꾸역 꾸역 버티면 구조조정 들어왔을때 너는 남편이 있잖니 가장은 아니잖니 하면서 구조조정 일순위로 여성 동료. 여성부하를 희생양 삼는게 남자 상사. 남자동료들이에요

  • 10. ..........
    '24.6.26 6:23 PM (211.36.xxx.252)

    원글님 맘 저는 알아요.
    제가 자매없고, 약간 남성적 기질을 가져서 여자지만 다수의 여자들이 보이는 시기 질투보며 왜저러나 싶을때 많아요

  • 11. 외동딸
    '24.6.26 6:31 PM (121.145.xxx.32)

    저도 알거 같아요
    자매들 사이에서 자란 친구들은 이미 가정에서
    익히고 나온느낌
    저 4남1녀 외동딸로 남자형제들이랑 자라서
    여자들 미세한 신경전 힘들어요

  • 12. 원글이
    '24.6.26 6:37 PM (14.52.xxx.88)

    맞아요.자매 많은 집은 이미가정에서 익히고 나온 듯 하여 사회생활할때 상처도 안받는거 같더라구요.

  • 13.
    '24.6.26 6:39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알 거 같아요. 사바사이긴 하지만 여자 집단, 남자집단 보이는 양상이 다르긴하죠.

  • 14. ...
    '24.6.26 7:10 PM (211.179.xxx.191)

    남자가 더해요.

    본인보다 능력 좋고 사생활 부러우면 어떻게든 윗사람에게 나쁜소리해서 괴롭히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사내정치는 남자들이 더해요.

  • 15. 자매 많다고
    '24.6.26 7:13 PM (125.249.xxx.12)

    사회 생활에 상처를 안받는다는건
    무슨 성급한 판단이세요?
    인생이 그냥 고 입니다
    자매가 많아도 사회는 괴롭고
    외동이어도 세상은 내 마음 같지 않고
    태어난 게
    나이가 들수록 더 더 힘든 순간의 연속이죠
    즐겁거나 행복한 시간은 잠시 잠깐

    여자의 질투나 시기도 정말 대처가 안되고
    상처가 되었구요
    남자 동료들의 질투와 시기는
    내 선에서 해결도 잘 안되더군요

    살아갈수록
    인간 관계가 가장 힘듭니다

  • 16. 저여자
    '24.6.26 7:34 PM (121.142.xxx.203)

    저 여자인데 제가 속한 그룹은 여자라도 더 심한 것도 없었어요.
    저 여중여고여대 나왔고 약간 혼자노는 스타일이라 그런가.

  • 17. 저는
    '24.6.26 8:02 PM (106.102.xxx.110)

    원글님 무슨 말씀인 지 알아요.

  • 18. 대부분
    '24.6.26 8:06 PM (211.58.xxx.161)

    그생각은 착각이옵니다 ㅎㅎ

  • 19. ...
    '24.6.26 8:2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자들도 여자나름이죠... 당장 친구들을 생각해봐도 .성격나름이고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 시기 질투 하는 사람들이나 하지 모든 여자들이 다 시기 질투를 대놓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 20. ...
    '24.6.26 8:3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여자들도 여자나름이죠... 당장 친구들을 생각해봐도 .성격나름이고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 시기 질투 하는 사람들이나 하지 모든 여자들이 다 시기 질투를 대놓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저도 여자형제는 없어요..

  • 21. ..
    '24.6.26 8:3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여자들도 여자나름이죠... 당장 친구들을 생각해봐도 .성격나름이고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 시기 질투 하는 사람들이나 하지 모든 여자들이 다 시기 질투를 대놓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저도 여자형제는 없어요.. 시기질투가 심하다고 느끼면 님 그렇게 남들보다 월등하게 잘났어요.???저는 평범해서 그런가 저한테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 22. 남자고 여자고
    '24.6.26 8:42 PM (182.208.xxx.134)

    시기 질투 진짜 심합니다.. 우리나라는 비교하는 문화가 정말 강한 나라에요.
    여기서도 그렇잖아요. 엄청납니다... 징그러워서 사람 잘 안만납니다. 그냥 제 일만 해요.
    가족하고 .... 심지어 사촌들도 제가 물려받을 재산이 질투나서 엄마랑 이간질도 하더라구요.
    그러려니... 해요.

  • 23. 나무사이
    '24.6.26 10:54 PM (14.38.xxx.229)

    시기.질투는 인간의 기본 바탕입니다.
    오래 된 성경에도 나오잖아요.
    카인과 아벨. 질투에 눈이 멀어 살인까지 벌이는게
    인간입니다.
    자식이 걸린 문제는 아주아주 첨예하죠.
    자랑하지 말고 멀리보고 처신하세요.
    자식의 인생은 우리보다 더 기니까요.

  • 24. 질투많은사람
    '24.6.26 11:04 PM (122.43.xxx.65)

    겪어보면 진짜 피곤해요
    남녀 몇몇 손절했어요 편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216 러닝한다고 남의 동네가서 뛰는 거 진짜 없어보여요. 86 ,,, 2024/10/21 16,151
1640215 토마토 비싸서 샌드위치 못드시는분들 6 ㅇㅇㅇ 2024/10/21 3,563
1640214 요양병원 한달 의무입원 12 ㅇㅇ 2024/10/21 2,601
1640213 급) 두부 조림에 감자 넣어도 될까요? 호박? 11 ... 2024/10/21 1,044
1640212 파스타 만들 때 토마토 소스요 9 ,, 2024/10/21 1,274
1640211 4겹 롤휴지. 키친타월 대용 될까요? 11 휴지 2024/10/21 1,270
1640210 쿠팡에서 파는 코치가방 정품인가요? 3 가방 2024/10/21 2,185
1640209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여사를 어찌 할 수 .. 1 같이봅시다 .. 2024/10/21 451
1640208 세탁실 창문하고 실외기실 문짝도 필름해야 할까요? 1 마리엔느 2024/10/21 616
1640207 요양병원에서 걸어나온 어르신들 있으실까요? 14 노인 2024/10/21 4,620
1640206 운동끝나고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5 노래 2024/10/21 832
1640205 컬리에서 떡볶이 뭐 주문해 드시나요? 20 ㅇㅇ 2024/10/21 2,473
1640204 요즘 뭐 사고싶은거 없으세요? 가을은 짧지만~ 4 ㅇㅇ 2024/10/21 2,079
1640203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보러가고싶은데 7 결혼기념일 2024/10/21 1,385
1640202 메밀면으로 어묵국수 해도 될까요? 2 .. 2024/10/21 570
1640201 윤관이 먼저 국세청에 소송 건게 잘못 15 ... 2024/10/21 6,288
1640200 거의 모든 동물들 다 좋아하는데 쥐만 끔찍한 19 ... 2024/10/21 1,483
1640199 한강 작가의 영어인터뷰(블랙리스트 관련) 3 ㅇㅇ 2024/10/21 1,984
1640198 서울교회에서 결혼식 하는데 축의금 9 결혼식 2024/10/21 1,484
1640197 한국에서 요양보험까지 수급받는 중국인들 5 외국인 2024/10/21 1,231
1640196 쥐를 못 잡고 있어요 18 2024/10/21 2,737
1640195 김치찌개에 참기름 넣음 이상하겠죠?? 10 .. 2024/10/21 1,341
1640194 위고비 난리 14 위고비 2024/10/21 5,009
1640193 공동명의 집 양도세요 4 ... 2024/10/21 1,463
1640192 국세청 일 잘하는데요 16 ㅇㅇ 2024/10/21 5,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