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직장에서 작년 초부터 일했는데
월급이 매달 늦어요.
첫달에만 날짜에 맞춰주고
잘 나올땐 5~7일 늦게
요즘은 20일은 기본으로 늦게 주네요.
그래도 그달 말일은 안넘겼는데
지난 달은 진짜 다음 월급날 코 앞에 두고 주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 급여도 2주째 또 깜깜 무소식 중...
다른 직원들은 푸념하면서도 그래도 주니까~ 하면서
나서서 항의하지 않는 분위기구요. (전직원은 20여명 정도됩니다)
사업주가 점점 늦게 주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은게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단 생각이 요며칠 강하게 듭니다.
줘야 하는 돈 늦게 주면 이자를 붙여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월급 매달 늦게 주는 이런 직장은 처음이라 참 답답하네요. 이직 생각도 있는데 아직 마땅한 자리가 없네요.
제가 지금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뭘 어찌 하면 좋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