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 거 좋아하는 친구의 맛집..ㅋㅋ

조회수 : 6,810
작성일 : 2024-06-26 15:24:33

이 친구가 맛집이라는데는

그냥 거르기로 했어요.

먹는 거 엄청 좋아하고 잘먹는 친군데

이건 뭐 어지간하면

다 

맛집이래. ㅋㅋ

오늘도 친구가 너~ 무 맛있다는 식당 갔다가

한 입 먹고

다들 빵 터졌어요.

담부터 식당 추천 제외 하기로

너무 웃겼어요.

IP : 218.155.xxx.21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6 3:26 PM (121.165.xxx.30)

    우리사무실 자칭 미식가직원..그가추천집은 그냥 거르는걸로 유명해요
    어제도 그직원은 자기맛집이라하며 신나서 말하는데 다들...
    그냥 잡식가 아니니...했다는....

  • 2.
    '24.6.26 3:26 PM (106.102.xxx.223)

    이영자씨 생각 나네요

  • 3. 뭐든
    '24.6.26 3:30 PM (172.226.xxx.19)

    맛있다며 많이 먹는 사람들 신기해요.
    저는 맛이 금방 질려서 양이 적어요.
    백종원 같은 사람들 보면 맛없는 게 없는 것 같아요.

  • 4.
    '24.6.26 3:30 PM (218.155.xxx.211)

    맛이 없지는 않은데 먹을만은 한데
    너~~ 무 맛있다고 강조를 해서. ㅋㅋ
    친구들 다 비슷한 감정으로 빵터져서
    담부터 추천하면 죽여버린다구 ㅎㅎ

  • 5. ....
    '24.6.26 3:31 PM (211.221.xxx.167)

    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맛있는데가 많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 6.
    '24.6.26 3:32 PM (218.155.xxx.211)

    네.
    넘 귀여운 친구예요. 성격도 초긍정.ㅋㅋ

  • 7. ㅎㅎㅎ
    '24.6.26 3:32 PM (211.58.xxx.161)

    이영자맛집을 그래서 거르잖아요 ㅋㅋ

  • 8. ㅇㅇ
    '24.6.26 3:33 PM (223.62.xxx.188)

    먹는거 좋아하는 저한테 울언니가 너는 미식가가 아니고
    그냥 대식가라고

  • 9.
    '24.6.26 3:36 PM (218.155.xxx.211)

    아. 이영자도 그래요?
    전 전현무 맛집 두 군데 갔다 둘 다 헉 하고 왔어요.
    아우.

  • 10. ㅎㅎㅎ
    '24.6.26 3:52 PM (61.101.xxx.163)

    저는 그래서 맛집 추천안해요.
    저도 다 맛있거든요.ㅎ

  • 11.
    '24.6.26 4:07 PM (121.167.xxx.120)

    맛집이고 줄 서고 손님 꽉 차 있어도 앉아서 먹어보면 먹을만 하다 거부감이 없다이지 정말 맛있다는 아니예요

  • 12. ㅇㅇ
    '24.6.26 4:19 PM (106.101.xxx.29)

    맞아요. 윗님 말씀대로 나쁘지 않다이지 인생 맛이야 이런 곳은
    한 번도 없어요.
    작년 여름방학에 애랑 지방 어디 놀러 갔었는데 메기 불고기였나?
    땡볕에 아주 그냥 기다릴 곳도 없어서 길바닥 아무 데나 기다리던 거
    생각하니..;;; 대기가 얼마나 많던지.
    맛이 없는 것은 아니나 이렇게 기다릴 필요는 없는 맛.

  • 13. ㅋㅋㅋㅋ
    '24.6.26 5:06 PM (121.128.xxx.105)

    ㅋㅋㅋㅋㅋㅋㅋ 다 맛있는거 공감이 돼요.

  • 14. ㅇㅇ
    '24.6.26 5:13 PM (180.230.xxx.96)

    요즘 실습때문에 아이들 간식 주는데
    확실히 마른아이는 잘 안먹고 자기입맛에 맞는것만 먹어요
    통통한 아이는 물어볼 필요없이 안먹는다는 날없구요
    ㅎㅎ

  • 15. .....
    '24.6.26 5:22 PM (180.224.xxx.208)

    그게 이유가 있어요.
    웬만하면 다 맛집이라는 사람들의 집에 가서
    그 부모나 본인이 한 요리를 먹어보면
    너무 맛이 없어요.
    그냥 요리를 못 하는데 본인들만 모르더라고요.
    그러니까 밖에 나가서 먹으면 다 맛있음.

  • 16. 그래서
    '24.6.26 5:44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맛집안가요.
    입맛이 다 제각각인데 맛집보다는 내 혓바닥을 믿어요.

  • 17. 180님
    '24.6.26 6:49 PM (61.101.xxx.163)

    ㅎㅎ 아니예요.
    친정엄마 음식 참 잘하세요. 아버지가 엄청 까탈스럽거든요.ㅎㅎ
    젊어서는 떡이고 뭐고 직접 다 하셨구요.
    다들 인정하는 솜씨인데 ㅎ
    저는 그냥 입맛이 좋아요. 언니는 까탈스럽구요.
    저는 입맛이 무난해서 너무 좋아요.ㅎ
    까탈스런 사람이랑 먹으면 밥맛 떨어져요.ㅠㅠ

  • 18. ...
    '24.6.26 7:40 PM (182.218.xxx.20)

    이영자맛집을 그래서 거르잖아요 ㅋㅋ

  • 19. 저도요
    '24.6.27 7:11 AM (110.8.xxx.127)

    저도 밥집은 다 맛집이었어요.
    굳이 맛집 찾아다니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 맛없는 집은 좀 알겠더라고요.
    아직도 맛집은 잘 몰라요.
    맛집 가면 맛있긴 한데 특별하진 않고 흔히 맛볼 수 있는 맛있음이거든요.
    친구들하고 여행가면 맛집 찾아다니는 시간 좀 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523 안젤리나 졸리와 팔짱 낀 막내아들 3 좀맹해보임 2024/11/19 3,688
1640522 맥주로 갈비 핏물빼도되나요 3 진주 2024/11/19 696
1640521 교정 고민중입니다 2 ㅡㅡ 2024/11/19 746
1640520 초1인데도 문,이과가 보이네요 8 2024/11/19 1,214
1640519 자고 일어났는데 손목이 아프대요 1 ㅇㅇ 2024/11/19 724
1640518 고지혈증 ㅠ 초보 런닝화 추천해 주실만한거 있나요 6 ㅇㅇ 2024/11/19 1,163
1640517 오리털파카 드라이비가 후덜덜하네요 9 ㅇㅇ 2024/11/19 1,657
1640516 박장범"핸드폰에 TV기능 넣어 시청료 징수" .. 6 미친 2024/11/19 2,025
1640515 월 500만원 연금이 어려운 이유 12 .... 2024/11/19 5,421
1640514 입시컨설팅 (대치)두군데 필요할까요? 7 입시 2024/11/19 1,004
1640513 자식이 뭘까요 18 00 2024/11/19 4,644
1640512 제천 여행 가려고 해요~ 4 늦가을 2024/11/19 1,423
1640511 주차.... 너무 어려워요 17 주차 2024/11/19 2,567
1640510 이번 주 시위 나갈 겁니다 22 2024/11/19 1,100
1640509 지붕위에 올라가서 못내려와요 5 길냥이 2024/11/19 1,744
1640508 스마일 라식? 렌즈삽입술? 9 ... 2024/11/19 1,236
1640507 이재명 무새들의 무한 논리 22 000 2024/11/19 1,215
1640506 요새 왜 호피 무늬 에코백이 유행인건가요? 5 아. 2024/11/19 2,123
1640505 마스크 무슨색 선호 하시나요 10 ㅇㅇ 2024/11/19 1,797
1640504 엑셀좀 여쭐게요 1 엑셀 2024/11/19 772
1640503 체대입시실기) 병결도 안된다는 담임. 이게 맞나요? 26 질문 2024/11/19 1,929
1640502 초등 여아 운동은 어떤거 시키세요 8 ㄱㄴㄷ 2024/11/19 1,024
1640501 실업급여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2024/11/19 1,077
1640500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이재명 대표 기소 49 ... 2024/11/19 2,080
1640499 바질 페스토 만들어 보신분 6 초록 2024/11/19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