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 조회수 : 885
작성일 : 2024-06-26 14:51:06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임성근 살리기’작전의 배후, 국민적 의심은 이제 확신이 되어 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를 쓰고 채 상병 특검을 거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났다.

어제자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았던 해병대 출신 이 모 씨 등과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 등이 함께하는 골프, 회식 모임이 실재했다는 증거가 드러났다. 

 

지난 6월 21일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은 이 모 씨를 “전혀 모른다”고 수차례 부인했지만, 해당 대화방에서는 “포항1사단에서 초대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단장 방문 일정‘까지 매우 구체적인 일정들이 계획되었다. 

 

이 모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작전이 한창이던 시기에 ‘김건희.xls‘ 엑셀 파일을 작성 및 보관했고, 김건희 여사 명의의 계좌를 시세조종에 직접 이용했던 투자자문사의 대표다.

 

임성근 전 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핵심 인물의 관계, 그리고 대통령실로부터 시작된 사건 회수 및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최종 혐의자 제외. 이러한 연결고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동안의 모든 국민적 의문들을 하나로 꿰는 ’사건의 몸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적법절차를 따랐던 박정훈 대령이 왜 항명죄를 뒤집어쓰고 재판을 받아야 하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격노하며 채 상병 순직 사건에 관여하려고 했는지가 점점 드러나는 것이다.

 

만약 김건희 여사 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등에 의해, 온갖 정부 부처가 ‘임성근 살리기’에 앞장서 움직인 것이라면, 이는 명백한 위헌 위법이며 국정농단이다.

 

따라서 특검은 필수이고 국정조사도 불가피하다. 국민적 의심은 이제 확신이 되어 가고 있다. 국회는 반드시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낼 것이다.

2024. 06. 26.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출처:박주민 의원실 fb

 

 

IP : 118.235.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4.6.26 3:30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특검 열어서 끌어내려 주세요!!

  • 2.
    '24.6.26 3:42 PM (211.186.xxx.23)

    취한 코끼리 한마리가 도자기박물관에서 난장판을 벌이는 중

  • 3. 19일이전
    '24.6.26 3:43 PM (118.235.xxx.234)

    ‘채 상병 특검법’ 법사위 통과…7월19일 이전 본회의 처리 방침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45964.html


    [정치쇼] 신장식 "尹, 채 해병 특검법 재거부? '윤석열 특검'으로 재발의할 것"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98339


    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통신기록 보존기간 얼마 안남았네요

    이게 제일 급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437 으 내눈 내귀 ㅠㅠ 2 .. 2024/11/07 1,242
1636436 신축살다 리모델링안된 구축 많이 힘들까요? 9 aa 2024/11/07 1,596
1636435 유치원고민들어주세요 2 유치원 2024/11/07 500
1636434 트럼프의 공약 3 ㅇㅇㅇ 2024/11/07 1,087
1636433 저 공주병일까요? 36 ♡♡♡ 2024/11/07 4,226
1636432 치매 시어머니 주간보호센터 잘 적응하시겠죠? 13 며느리 2024/11/07 2,318
1636431 댓글부탁드려요. 혀를 내밀면 혀가 떨려요. 다들 해보시고 알려주.. 11 ㅇㅇㅇ 2024/11/07 1,491
1636430 위내시경 잘하는 병원 찾았어요 3 서대문구 2024/11/07 1,537
1636429 아침에 방광염 내과가도 되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16 2024/11/07 2,423
1636428 직장이 너무너무 한가하고 무료해요 27 ㅠㅠ 2024/11/07 5,029
1636427 고3엄마들끼리도 서로 선물 보내나요? 9 한낯 2024/11/07 1,379
1636426 사과가 아니고 수사를 받으라고 1 .. 2024/11/07 550
1636425 윤의 무제한은 점심시간까지였어 4 담온다 2024/11/07 2,057
1636424 새로온 직원이 나보다 월급많을때 10 ㅇㅇ 2024/11/07 3,079
1636423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이 녹취록 대화 1 영통 2024/11/07 675
1636422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왔는데 5 123 2024/11/07 2,376
1636421 윤 “아내가 사과 많이 하라더라” 25 ... 2024/11/07 6,237
1636420 임오일간 갑진시 여자는 진토를 어찌 해석하나요 2 ... 2024/11/07 455
1636419 尹 "제 아내 순진한 면도 있다" 23 순정남 2024/11/07 4,786
1636418 20대때 들어둔 연금계좌 2 2024/11/07 1,596
1636417 육영수 여사가 그렇게 부패한 인물이였나요? 7 ........ 2024/11/07 3,225
1636416 기침이안멈추는데 백일해 검사 따로 해야하나요 .... 2024/11/07 757
1636415 구수한 누룽지는 무슨 반찬이랑 먹으면 맛있나요? 18 누룽지 2024/11/07 1,655
1636414 신용카드 택배로 보내도 되나요? 5 Good 2024/11/07 958
1636413 사회자에게 반말하는거 저만 기분 나쁜가요? 7 mmm 2024/11/07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