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 조회수 : 847
작성일 : 2024-06-26 14:51:06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임성근 살리기’작전의 배후, 국민적 의심은 이제 확신이 되어 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를 쓰고 채 상병 특검을 거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났다.

어제자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았던 해병대 출신 이 모 씨 등과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 등이 함께하는 골프, 회식 모임이 실재했다는 증거가 드러났다. 

 

지난 6월 21일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은 이 모 씨를 “전혀 모른다”고 수차례 부인했지만, 해당 대화방에서는 “포항1사단에서 초대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단장 방문 일정‘까지 매우 구체적인 일정들이 계획되었다. 

 

이 모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작전이 한창이던 시기에 ‘김건희.xls‘ 엑셀 파일을 작성 및 보관했고, 김건희 여사 명의의 계좌를 시세조종에 직접 이용했던 투자자문사의 대표다.

 

임성근 전 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핵심 인물의 관계, 그리고 대통령실로부터 시작된 사건 회수 및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최종 혐의자 제외. 이러한 연결고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동안의 모든 국민적 의문들을 하나로 꿰는 ’사건의 몸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적법절차를 따랐던 박정훈 대령이 왜 항명죄를 뒤집어쓰고 재판을 받아야 하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격노하며 채 상병 순직 사건에 관여하려고 했는지가 점점 드러나는 것이다.

 

만약 김건희 여사 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등에 의해, 온갖 정부 부처가 ‘임성근 살리기’에 앞장서 움직인 것이라면, 이는 명백한 위헌 위법이며 국정농단이다.

 

따라서 특검은 필수이고 국정조사도 불가피하다. 국민적 의심은 이제 확신이 되어 가고 있다. 국회는 반드시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낼 것이다.

2024. 06. 26.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출처:박주민 의원실 fb

 

 

IP : 118.235.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4.6.26 3:30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특검 열어서 끌어내려 주세요!!

  • 2.
    '24.6.26 3:42 PM (211.186.xxx.23)

    취한 코끼리 한마리가 도자기박물관에서 난장판을 벌이는 중

  • 3. 19일이전
    '24.6.26 3:43 PM (118.235.xxx.234)

    ‘채 상병 특검법’ 법사위 통과…7월19일 이전 본회의 처리 방침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45964.html


    [정치쇼] 신장식 "尹, 채 해병 특검법 재거부? '윤석열 특검'으로 재발의할 것"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98339


    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통신기록 보존기간 얼마 안남았네요

    이게 제일 급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657 부럽네요... 14 그만살자 2024/08/09 4,415
1617656 오늘이 일본 나가사키에 원폭 터진 날이라는데 절묘한 구름 6 2024/08/09 2,299
1617655 건조함 때문에 아기용 샤워젤을 샀는데 4 ㅇㅇㅇㅇ 2024/08/09 1,914
1617654 먼저 절대 연락 안하는 사람 2 자우마님 2024/08/09 4,951
1617653 볼하트가 하트로 보이세요? 11 시원 2024/08/09 2,561
1617652 자동차 블루투스 ㅋㅋ 9 ㅎㅎㅎ 2024/08/09 2,312
1617651 필리핀말고 우리나라 육아도우미는 실제로 얼마나 받아요? 6 베이비시터 2024/08/09 1,155
1617650 그럼그렇지, 똥이 똥~! 했네요. 3 뤼비똥 2024/08/09 3,252
1617649 여수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17 결혼기념일 2024/08/09 2,541
1617648 전역한 아들 뜨겁게 환영해주는 아빠 10 ㅇㅇ 2024/08/09 5,319
1617647 킥보드 넘서져서 다친거 보니 4 아하 2024/08/09 2,326
1617646 윤상현“DJ사저는 현대정치사 현장,역사적 공간으로 남겨야” 14 2024/08/09 2,260
1617645 과기부 장관 후보자 아들은 마약인건가요? 9 유상범 2024/08/09 2,710
1617644 서울에서 하남 미사갈 때 빨간 버스는 환승요금 적용 안되나요? 1 ........ 2024/08/09 674
1617643 물에 타먹는 레몬즙 먹을만한가요? 11 나나나 2024/08/09 3,712
1617642 2년밖에 안됐어요? 4 2027실화.. 2024/08/09 1,660
1617641 체육중학교 1 늦둥이맘 2024/08/09 616
1617640 이제 다시 사람들에게 긍정모드로 적당히 오픈 2 2024/08/09 1,376
1617639 신기한 일 4 신기 2024/08/09 1,701
1617638 아침에 주문한 돌문어 1kg 취소 됐네요 2 신리아 2024/08/09 2,619
1617637 안은진vs신혜선 누가 더 좋으세요? 30 ........ 2024/08/09 4,303
1617636 이제 다들 술부심좀 그만부렸으면 7 ㅁㅁ 2024/08/09 1,894
1617635 환경미화원 두분께 커피 사드렸어요 36 덥다 2024/08/09 6,020
1617634 울란바토르 비행기 난기류 5 ㄹㄹ 2024/08/09 3,211
1617633 서울이 같은 서울이아니네요 8 고온 2024/08/09 5,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