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 조회수 : 864
작성일 : 2024-06-26 14:51:06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임성근 살리기’작전의 배후, 국민적 의심은 이제 확신이 되어 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를 쓰고 채 상병 특검을 거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났다.

어제자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았던 해병대 출신 이 모 씨 등과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 등이 함께하는 골프, 회식 모임이 실재했다는 증거가 드러났다. 

 

지난 6월 21일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은 이 모 씨를 “전혀 모른다”고 수차례 부인했지만, 해당 대화방에서는 “포항1사단에서 초대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단장 방문 일정‘까지 매우 구체적인 일정들이 계획되었다. 

 

이 모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작전이 한창이던 시기에 ‘김건희.xls‘ 엑셀 파일을 작성 및 보관했고, 김건희 여사 명의의 계좌를 시세조종에 직접 이용했던 투자자문사의 대표다.

 

임성근 전 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핵심 인물의 관계, 그리고 대통령실로부터 시작된 사건 회수 및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최종 혐의자 제외. 이러한 연결고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동안의 모든 국민적 의문들을 하나로 꿰는 ’사건의 몸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적법절차를 따랐던 박정훈 대령이 왜 항명죄를 뒤집어쓰고 재판을 받아야 하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격노하며 채 상병 순직 사건에 관여하려고 했는지가 점점 드러나는 것이다.

 

만약 김건희 여사 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등에 의해, 온갖 정부 부처가 ‘임성근 살리기’에 앞장서 움직인 것이라면, 이는 명백한 위헌 위법이며 국정농단이다.

 

따라서 특검은 필수이고 국정조사도 불가피하다. 국민적 의심은 이제 확신이 되어 가고 있다. 국회는 반드시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낼 것이다.

2024. 06. 26.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출처:박주민 의원실 fb

 

 

IP : 118.235.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4.6.26 3:30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특검 열어서 끌어내려 주세요!!

  • 2.
    '24.6.26 3:42 PM (211.186.xxx.23)

    취한 코끼리 한마리가 도자기박물관에서 난장판을 벌이는 중

  • 3. 19일이전
    '24.6.26 3:43 PM (118.235.xxx.234)

    ‘채 상병 특검법’ 법사위 통과…7월19일 이전 본회의 처리 방침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45964.html


    [정치쇼] 신장식 "尹, 채 해병 특검법 재거부? '윤석열 특검'으로 재발의할 것"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98339


    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통신기록 보존기간 얼마 안남았네요

    이게 제일 급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946 제가 키우는개가 갑자기 아퍼서 당황스럽네요ㅜ 38 제발이겨내줘.. 2024/07/22 2,984
1605945 한동훈 미화원 경비원 분들이랑 찍은 사진 올리면서 강강약약 이러.. 11 웃긴다 2024/07/22 2,620
1605944 울나라는 주택담보채권에 숏 칠 수 없나요 4 ㄴㅈ 2024/07/22 635
1605943 하는것 중에 좋은 공연 있으셨나요?? 1 요즘 공연... 2024/07/22 479
1605942 전주 회원님들~~ 10 ... 2024/07/22 1,042
1605941 판다 칼퇴근 넘 웃기네요. 7 .. 2024/07/22 2,943
1605940 저희 엄마는 70대 되니 옷 보석 가방 이런거 다 짐된다고 43 2024/07/22 19,893
1605939 사십대 여자가 도전할 기술추천 6 ..... 2024/07/22 3,026
1605938 스포 - 굿파트너) 어제 최사라 송장에 나온 사진이 현실고증 이.. 14 어제 굿파트.. 2024/07/22 4,231
1605937 요즘 강남 새아파트 10 ... 2024/07/22 3,729
1605936 아들의 최애. 타카피 공연 꼭 보여주고싶네요. 3 ㄴㄴㄴ 2024/07/22 649
1605935 45살 쌍꺼풀 수술 11 2024/07/22 2,459
1605934 가지 영양가 있나요? 8 ㅇㅇ 2024/07/22 2,529
1605933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 좀 해주세요 방학이 두려워요 1 궁금 2024/07/22 830
1605932 기침치료 한의원 효과보신 분 8 min 2024/07/22 896
1605931 이창수, '총장 패싱' 이유는 "총장이 반대할까봐 무서.. 11 당장탄핵하라.. 2024/07/22 2,454
1605930 미국에서 불법체류 4 출입국 문의.. 2024/07/22 1,922
1605929 위메프 순댓국 쌉니다 4 ㅇㅇ 2024/07/22 1,372
1605928 스마트워치는 전화받고,걸고 기능이 폰이 옆에 있어야만 가능한가요.. 2 무식질문 2024/07/22 972
1605927 멸치에 청양고추 끓일거에요 25 한다 2024/07/22 3,008
1605926 호의를 베푼다는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31 ........ 2024/07/22 4,276
1605925 서초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과잉치료 없나요? 10 멍이 2024/07/22 976
1605924 꽃중년에 나온 이지훈 보셨나요? 6 . 2024/07/22 4,467
1605923 요리강습비가 보통 이런가요? 21 튼튼맘 2024/07/22 3,496
1605922 폐경?? 임신?? 5 .. 2024/07/22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