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 조회수 : 852
작성일 : 2024-06-26 14:51:06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입장문]

 

<‘임성근 살리기’작전의 배후, 국민적 의심은 이제 확신이 되어 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를 쓰고 채 상병 특검을 거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났다.

어제자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았던 해병대 출신 이 모 씨 등과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 등이 함께하는 골프, 회식 모임이 실재했다는 증거가 드러났다. 

 

지난 6월 21일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서 임성근 전 사단장은 이 모 씨를 “전혀 모른다”고 수차례 부인했지만, 해당 대화방에서는 “포항1사단에서 초대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단장 방문 일정‘까지 매우 구체적인 일정들이 계획되었다. 

 

이 모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작전이 한창이던 시기에 ‘김건희.xls‘ 엑셀 파일을 작성 및 보관했고, 김건희 여사 명의의 계좌를 시세조종에 직접 이용했던 투자자문사의 대표다.

 

임성근 전 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핵심 인물의 관계, 그리고 대통령실로부터 시작된 사건 회수 및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최종 혐의자 제외. 이러한 연결고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동안의 모든 국민적 의문들을 하나로 꿰는 ’사건의 몸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적법절차를 따랐던 박정훈 대령이 왜 항명죄를 뒤집어쓰고 재판을 받아야 하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격노하며 채 상병 순직 사건에 관여하려고 했는지가 점점 드러나는 것이다.

 

만약 김건희 여사 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등에 의해, 온갖 정부 부처가 ‘임성근 살리기’에 앞장서 움직인 것이라면, 이는 명백한 위헌 위법이며 국정농단이다.

 

따라서 특검은 필수이고 국정조사도 불가피하다. 국민적 의심은 이제 확신이 되어 가고 있다. 국회는 반드시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낼 것이다.

2024. 06. 26.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

 

출처:박주민 의원실 fb

 

 

IP : 118.235.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4.6.26 3:30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특검 열어서 끌어내려 주세요!!

  • 2.
    '24.6.26 3:42 PM (211.186.xxx.23)

    취한 코끼리 한마리가 도자기박물관에서 난장판을 벌이는 중

  • 3. 19일이전
    '24.6.26 3:43 PM (118.235.xxx.234)

    ‘채 상병 특검법’ 법사위 통과…7월19일 이전 본회의 처리 방침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45964.html


    [정치쇼] 신장식 "尹, 채 해병 특검법 재거부? '윤석열 특검'으로 재발의할 것"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98339


    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통신기록 보존기간 얼마 안남았네요

    이게 제일 급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382 접촉사고 1 궁금 2024/09/28 492
1634381 산지직송 안은진 너무 귀엽네요 21 ㅇㅇ 2024/09/28 3,898
1634380 민희진 “소송 비용 23억원 집 팔아 충당 예정…남편·자식 없어.. 129 ..... 2024/09/28 12,556
1634379 새 일본 총리는 좀 다르긴하네요 7 ㅇㅇ 2024/09/28 3,016
1634378 생일 꽃다발 4 2024/09/28 902
1634377 이번 정권은 사람보다 개가 먼저다 네요 8 대환장파티 2024/09/28 1,224
1634376 중환자실 수가 50%인상, 상급종합병원.. 10조 건보 투입 7 ㅇㅇ 2024/09/28 1,783
1634375 체코원전광고 15 어이없음 2024/09/28 2,259
1634374 스테이지파이터 2 .오오 2024/09/28 588
1634373 부산 시내버스 반입불가 물품 15 .. 2024/09/28 3,423
1634372 평일 골프 치는데 얼마나 드나요 9 지쳐간다 2024/09/28 3,028
1634371 아내명의 주택..이혼하면.. 16 *^^* 2024/09/28 4,625
1634370 햄버거야 그렇다치고 맥모닝은 매일 먹어도 괜찮은거 아니에요? 8 ㅇㅇㅇ 2024/09/27 3,443
1634369 지금 나혼산 저 남자배우 21 ㅇㅇ 2024/09/27 16,587
1634368 층간소음 잡아떼기요 5 어처구니 2024/09/27 963
1634367 오늘 도착 예정인 주문 포기김치 아직도 준비중 7 .. 2024/09/27 2,020
1634366 노안앱 아직 안나오는거보면 2 ..... 2024/09/27 1,306
1634365 사주에서 상문 2 사주 2024/09/27 1,143
1634364 박신혜 연기 좋네요 12 지판사 2024/09/27 4,782
1634363 이스탄불에서 부산의 향기 느끼신분 있으세요? 5 2024/09/27 1,808
1634362 백설공주 과대평가 43 유감 2024/09/27 13,897
1634361 다운튼애비 할머니 돌아가셨네요 ㅠㅠ 7 ㅠㅠ 2024/09/27 4,346
1634360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스포스포) 7 .... 2024/09/27 3,779
1634359 캐나다산 폴리스포린 연고 어떤가요? 7 가을 2024/09/27 819
1634358 쿠팡 시총이 58조네요 14 ㅇㅇ 2024/09/27 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