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 초년생들은 돈을 잘모으나요?

이모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24-06-26 13:49:42

사회 초년생 자제를 주신 분들

자녀들이 월급 받으면 어떻게 관리를 하나요?

요즘 젊은이들은 집은 넘사벽이라 모을 생각을 안한다는데

진짜 그런가요?

그 이야기 듣고 나니 안타깝기도 하고 속상하네요

IP : 61.74.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6 1:52 PM (121.178.xxx.61)

    폰은 기백만원짤, 가방이든 지갑이든 명품 하나씩 갖을려고하고, 시간 나는대로 해외여행 가고, 인스타 맛집 인증 때리러 가야하니 돈이 남아나질 않죠. 그렇다고 급여가 높은 것도 아니고.

    잘 모으는 아이는 개중 있겠지만 소수죠.

  • 2. 케바케
    '24.6.26 1:53 PM (211.114.xxx.153)

    소득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개인차가 있을 거예요
    소득이 적어서 저축 못할 수도 있고
    집이 넘사벽이라서 처음부터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제 주변에는 열심히 모으는 젊은이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 3. ..
    '24.6.26 1:54 PM (58.143.xxx.162) - 삭제된댓글

    집안 형편 좀 괜찮은 집은 애들이 일을 안해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어.류의 직업과 자아실현을 일치화 시켜 노동을 안하고 부모 돈 계산하고 있을걸요

  • 4. 그럴리가요
    '24.6.26 1:56 PM (211.114.xxx.19)

    케바케 사바사 겠지요
    울 큰애 월급의 70프로 저축하고
    이번에 취업하는 둘째도 100만원만 쓰고 나머지 저축하겠다고
    의지가 대단해요

  • 5. ...
    '24.6.26 2:05 PM (114.200.xxx.129)

    이거는 정답이 없죠..사람마다 성격 가치관 다 다르니까요... 회사동료들 중에 20대들만 봐도
    열심히 모으는동료들은 열심히 모으는것 같던데요 ..

  • 6. 저희 딸 경우
    '24.6.26 2:06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연봉 90% 저축해요.
    집에서 먹고 자고 하니까 지출이 적어서 돈 모으는 재미난다고 하네요.
    엄마 아빠 생일 명절마다 오십만원 정도 주네요.
    기특해요

  • 7. 돈모으는거랑
    '24.6.26 2:12 PM (123.199.xxx.114)

    공부는 본능을 고스르는 행위라 대단히 어려운거죠.
    집이 풍족하면 돈모으는게 어렵지 않죠
    대부분 부모님이 해결해주니
    근데 자취하면서 돈모으는건 인내심이 대단한겁니다.

    욕망을 억제해야 하니
    그래서 소수만 부자가 되는거고
    먹고싶은 욕망까지도 삭제해야 돈을 모을수 있어요.

  • 8. 집북바기
    '24.6.26 2:16 PM (121.166.xxx.208)

    1년새 5천 모음. 본인 소비에 엄격해요

  • 9. ...
    '24.6.26 2:45 PM (180.69.xxx.82)

    부모밑에 살면서 직장다닐때가
    돈 제일 잘모이는 시기인데...
    그걸모르고 흥청망청쓰죠
    이때 월급의 80프로 이상은 저축해야죠

    경제관념 제대로 박힌 똑띠들은
    20대에도 꽤 모으죠

  • 10. ...
    '24.6.26 4:12 PM (106.102.xxx.50) - 삭제된댓글

    전혀요. 요즘 애들 부모 돈만 안 아끼지 자기 돈은 악착같이 모으는 애들 많아요. ㅎㅎ 40이 돼가는 나이에도 서로들 부모집에 붙어 살라고 조언하더라고요.

  • 11. 오노
    '24.6.26 4:54 PM (180.70.xxx.42)

    소위 좋은 대학나와 대기업 전문직인 20대 중후반 조카들보니 장난아니게 알뜰하던데요?
    본인 가정이 가난한 것도 아닌데 돈에 대한 목표가 엄청나더라고요.
    독립도 안해요. 독립하면 돈 든다고 돈 모아서 독립한대요.

  • 12.
    '24.6.26 4:57 PM (121.167.xxx.120)

    1년은 쓰고 싶다고 해서 다쓰고 2년차부터 모았어요

  • 13. ....
    '24.6.26 7:10 PM (14.42.xxx.201)

    여기 82자녀분들은 다 대기업 다니는 거 같아요.

    30 아래 자녀분들의 저축액도 거의 5000이 넘어보이고.. 댓글 다는 분들의 대부분 이렇게 얘기하던데..

    중소기업 다니는 분을 둔 부모님들은 댓글을 안다는 거 같고.....

    저 위에 1년에 5000을 모았다는건 자녀분 연봉이 8000은 되어야...
    진짜 후덜덜한 82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600 오늘 kfc 원플원이요 5 ... 2024/11/11 1,690
1637599 경찰이 국회의원 폭행 16 이게 나라냐.. 2024/11/11 1,975
1637598 너무 잘 체해요 7 ... 2024/11/11 1,480
1637597 무 없이 어묵탕... 10 괜찮을까요?.. 2024/11/11 2,071
1637596 검찰은 존재 이유가 없어진거 같아요 12 정말 2024/11/11 1,633
1637595 제 기억력 정상수준일까요? 1 이 정도면 2024/11/11 761
1637594 글을 잘 쓰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재능이 있는걸까요? 4 ㅇㅇ 2024/11/11 1,137
163759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아침에 보면 안됩니다 19 ㅇㅇ 2024/11/11 5,076
1637592 연고 보관기간 1 연고 2024/11/11 503
1637591 앞으로 주식 국장 희망이 있을까요? 20 ... 2024/11/11 3,189
1637590 배추3통 6000원 7 ... 2024/11/11 3,031
1637589 대학은 떨어지면 내가 기운빠지는것보다 12 123 2024/11/11 3,304
1637588 저 내일 면접 봐요 3 면접 팁 2024/11/11 1,228
1637587 방통위 특활비도 삭감 14 하늘에 2024/11/11 1,522
1637586 내 비트코인 주소로 타인이 송금 가능한가요 1 ㄴㅇㄹ 2024/11/11 894
1637585 식세기 안 쓰는 똥고집 남편. 18 .... 2024/11/11 2,907
1637584 허리 무릎에 좋은 허벅지 누르기 2 허리 2024/11/11 1,552
1637583 엄마와 안보고 사시는 분들 17 노아이디어 2024/11/11 3,537
1637582 취준생 백수 아들 면허가 아직 없는데 뭘로 따게 할까요? 19 남자 2024/11/11 2,266
1637581 이토록친밀한 저만 재미 없나요? 33 이상해 2024/11/11 3,251
1637580 한국 주식 바겐세일중이라고 3 .... 2024/11/11 3,007
1637579 상가 어려우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월세는 어떤가요.  2 .. 2024/11/11 1,262
1637578 아들딸차별은 부모뿐만 아니라 6 낙엽 2024/11/11 1,581
1637577 시댁에 안 갈 예정인데, 시부모님께 그 이유를 사유를 말씀드리는.. 93 이유 2024/11/11 15,872
1637576 이런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야 좋을까요? 5 ** 2024/11/1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