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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에서 안 씻고 집에 와서 씻어요

... 조회수 : 5,169
작성일 : 2024-06-26 13:47:01

탈의실에서 수다 떠는 사람들 너무 시끄러워 옷 갈아입는 그 짧은 시간에 후다닥 옷만 갈아입고 번개같이 나와요

샤워 하는 시간, 로션 바르는 시간까지 그 시끄러움을 견디기 싫어요

 

자기들끼리 언니 동생 하면서 너무 시끄러움

그들끼리 사이클도 타는데 그럴 때는 멀리 있는 운동기구로 가요

사이클 타면서도 시끄러움

IP : 39.7.xxx.19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만해도
    '24.6.26 1:49 PM (175.120.xxx.173)

    그럴 것 같아요...차라리 사우나는 조용이나하지

  • 2. ㅇㅇ
    '24.6.26 1:49 PM (116.121.xxx.129)

    무선 이어폰 끼고 운동하시고
    샤워는 물로만 후닥닥..

  • 3. ....
    '24.6.26 1:51 PM (112.220.xxx.98)

    이해해요 ㅜㅜ
    점심 구내식당 같은 시간대에 밥먹는 무리중에
    아줌마 두명 한무리
    아줌마 다섯명한무리
    진짜 너무 시끄러워요
    매일매일 뭔 얘기거리가 생기는지
    밥다먹고 잔반처리통에 가는중에도 시끄러워요
    에휴 내가 빨리 먹고 나가는게 낫겠다 싶어
    십분안에 밥 후다닥 먹고 나옴...
    같이 밥먹으면 얹힐것 같아서요

  • 4.
    '24.6.26 1:55 PM (118.34.xxx.143)

    공감해요 헬스장이 아니라 아줌마들 사교모임터에요
    진짜 겁나 시끄럽고 말많고 규칙 어기고 탈의실에서 냄새심한 음식 먹고
    다 그렇단게 아니라 그런 무리가 꼭 있음
    누가 관장한테 얘기했는지 몇명 그만둠ㅋㅋ

  • 5. ...
    '24.6.26 1:58 PM (59.18.xxx.145)

    저는 샤워실이나 발닦는거, 수건같은거 공용쓰기 싫어서 그냥 후다닥 집에와서 씻어요
    다행히 헬스장이랑 집이랑 멀지않음..

  • 6. ...
    '24.6.26 2:07 PM (115.138.xxx.60)

    저도요. 헬스장 걸어서 5분 거리,, 무조건 집에서 씻어요. 운동복도 집에서 입고 가요.

  • 7. 꿀순이
    '24.6.26 2:07 PM (106.102.xxx.121)

    저는 반은 헬스장에서 반은 집에서 여유있게 씻어요
    수건은 사물함에 보관해두고 제꺼 씁니다

  • 8.
    '24.6.26 2:08 PM (223.62.xxx.35)

    ㅋㅋㅋ 게다가 목청은 어찌나 크고 드센지
    기싸움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ㅌ

  • 9. 저도 그래요
    '24.6.26 2:13 PM (112.149.xxx.140)

    근데
    시끄러워서라기 보다
    제가 필요한것들이 집에 다 있어서요

  • 10. 그게 나아요
    '24.6.26 2:23 PM (218.54.xxx.75)

    잠깐 참고 집으로 얼른 가서 씻는게 좋아요.

  • 11. ..
    '24.6.26 2:26 PM (222.117.xxx.76)

    그맘알아요

  • 12. ...
    '24.6.26 2:27 PM (39.7.xxx.158)

    글 쓰고 나서 보니 문장 5개 중 4개에 시끄럽다는 단어가 들어가 있네요
    근데 정말 시끄러움

  • 13. 어딜가나
    '24.6.26 2:32 PM (218.153.xxx.57)

    시끄러운 사람 많고요
    너무 싫어요

  • 14. 백퍼
    '24.6.26 2:36 PM (124.50.xxx.66)

    이해하고 공감해요.
    저도 그래요.
    필라 등록한거 거의 끝나가는데
    시작전 시끌벅적 끝나고 시끌벅적
    씻지 않고 바로 나와서 집에서 씻어요.
    오늘 대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헬스 1년 등록하고 왔어요.
    샤워실도 개인 샤워실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필라 100회 끝나가는데 시끌벅적한 그분들 피해
    아침 1회에 듣는데 어쩌다 겹치면 짜증이..

  • 15. ㄷㄷ
    '24.6.26 2:40 PM (59.17.xxx.152)

    전 바로 씻어야 해서 후다닥 하고 나오긴 하는데 진짜 어쩜 그렇게 시끄럽게도 떠드는지 예의라곤 1도 없어요.
    서로 언니 동생 해가면서 난리 나요.
    다같이 옷 벗고 있는 곳에서 창피하다는 생각도 안 드나?
    그 와중에 드라이어로 신체 부위를 말리질 않나.
    옆사람도 좀 생각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16. ...
    '24.6.26 2:49 PM (125.191.xxx.179)

    스트레칭존에서 누워서 폰보는 할머니
    pt수업 받고 있으면 계속 보는 아줌마
    시간 맞춰 와서 한명은 아웃타이 한명은 레그익스텐션 하면서 끝없이 수다떠는 할줌마
    저렇게 늙진 말아야지 하는데... 대부분 50대 후반이상인 분들은 99%가 그렇고... 40대 후반인 제 또래만 해도 안그렇 거든요
    늙으면 그렇게 되는건가 ...
    저는 챙길게 너무 많아서 그냥 집에서 씻어요 ㅎ

  • 17. ...
    '24.6.26 2:50 PM (222.111.xxx.126)

    전 아예 탈의실 자체를 안썼어요
    스피닝 했었는데, 앞뒤 기다리는 시간에 헬스 조금씩...
    4년 가까이 했는데 헬스장에 눈인사정도라도 하는 아는 사람 없음
    체육복도 내꺼 아예 입고가고, 운동 끝나고 바로 슝 집으로~
    그래서 집 코앞에 있는 헬스장인데도 차 몰고 다녔다는... ㅠㅠ

    서로 아는 척 해봐야 피곤할 뿐이라...

  • 18. ..
    '24.6.26 2:56 PM (59.8.xxx.197)

    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여성전용인데 70세 넘으신 어르신이나 60대분,저 50중반 저희 말 거의 안하고 운동만 하고 얼른 나옵니다. 오히려 얼마전부터 30-40대 몇명이 같이 와서 몰려다니면서 떠드는데 그 사람들 목소리밖어 안들려요. 아침에 조용히 운동하는게 힐링이었는데~

  • 19. 공감
    '24.6.26 3:16 PM (106.101.xxx.82)

    GX프로그램 들어가도 안면 안틀려고
    인사 잘 안해요
    피티 복습도 이어폰하고요
    목욕탕인데 주1~2회 갑니다
    서로 아는척 하는 순간 참견하고 입대는거 싫어서
    안면트지 않습니다

  • 20. whiteee
    '24.6.26 3:19 PM (210.96.xxx.254)

    위로받는 글이예요. 나는 나만 이상한 사람인가 싶었어요. 호텔사우나 다니는데 미친*이라고 속으로 막 욕해요. 좀 조용히 피로풀리게 있고 싶은데 들어오자마자 눈을 희번떡 거리면서 떠들 상대찾아서 몇시간(나는 한 20~30분)이고 떠들어요. 정말 미친*들 같아요. 목소리는 어찌나 크던지 제발 이런인간들 어떻게 치워졌으면

  • 21. ...
    '24.6.26 4:26 PM (118.235.xxx.181)

    저도 집에서 씻어요.

    샤워실 탈의실에 온갖 진상들 보기 싫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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