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면 완벽한 아내 아닌가요?

완벽한 며느리 조회수 : 4,786
작성일 : 2024-06-26 12:23:31

결혼 13년간은 맞벌이 해서 한 재산 불리구요..(수입 월 500~1000정도)

아들 딸 낳고 재테크로 번 돈 두배로 불리구요..(재테크 여자 혼자 함)

애들 크면서 학업 신경써주느라 일은 팍 줄여서 주 1ㅡ2회 정도만 일하지만

월 300은 벌어오고... 애들 열심히 돌봐서 잘 키우고...

 

이 정도면 완벽한 아내 아닌가요?

IP : 223.38.xxx.1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벽해요
    '24.6.26 12:28 PM (121.162.xxx.227)

    근데 정작 중요한 사람들이 인정을 안해주나요? 왜 여기에 써서 인증?받으려 하시는건지...

  • 2. 네 반전은
    '24.6.26 12:30 PM (223.38.xxx.122)

    애들 비타민제 사다놓은거 안먹이고 유통기한 지났다고 남편이 잔소리 하고 출근하네요..

  • 3. 잘 하셨네요
    '24.6.26 12:32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재테크도 성공하셨고
    주 1 - 2회 일하시고 월 300 받으시면 능력도 좋으십니다 ^^

  • 4. 잘 하셨네요
    '24.6.26 12:32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재테크도 성공하셨고
    주 1 - 2회 일하시고 월 300 받으시다니 능력도 좋으십니다 ^^

  • 5. ...
    '24.6.26 12:33 PM (14.58.xxx.104)

    그냥 능력있는 와이프죠.
    완벽한 며느리려면 시부모 공양까지 잘해야죠.

  • 6. 능력 좋으시네요
    '24.6.26 12:35 PM (110.10.xxx.120)

    재테크로 번돈 2배 증식시키고
    주 1 - 2회만 일하고 월 300 받으시니 능력 좋으십니다^^

  • 7. ㅇㅇ
    '24.6.26 12:36 PM (121.161.xxx.152)

    완벽은 없어요.
    82에서 돈잘벌고 자상해도
    까이는 남편들 봐요.

  • 8. ddbb
    '24.6.26 12:38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주 1-2회 일하면서 월 300버는 직업은 뭔가요
    통번역? 사업? 부러워요(진심으로요)

  • 9. 의사요
    '24.6.26 12:39 PM (223.38.xxx.122)

    의사에요.

  • 10. ....
    '24.6.26 12:41 PM (58.120.xxx.112)

    왜 남편이 잔소리하고 나갔는데
    완벽한 아내가 아니고
    완벽한 며느리 운운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돈 남편 다 줄 것도 아니고
    인정이 중요한가요?

  • 11.
    '24.6.26 12:41 PM (106.101.xxx.133)

    "경제적으로"는 훌륭한 아내인건 맞는데
    시댁에 용돈을 얼마나 드리길래 왜 본인집 부 늘리는걸로
    좋은 "며느리"라 하시는건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쓰신거 단순계산해봐도 몇억정도인데
    그보다 훨씬 많은돈 들고오거나 불리는 주부들 허다한데
    다들 조용히 애키우며 삽니다

    그리고 단점도 써야지 완벽한 며느리인지 알죠~~~
    본인기준으로 경제적인부분만 장점만 쓰시고
    이러시면...

  • 12. 아뇨
    '24.6.26 12:43 PM (223.38.xxx.122)

    밑에 글 보다 생각나서요.. 글구 단순 몇억 아니에요..
    몇십억...

  • 13. ....
    '24.6.26 12:45 PM (121.157.xxx.171)

    본문 내용은 다 그냥 본인이 잘 살고자 한건데 완벽한 며느리와 꼭 매칭 되는건 아니죠. 시부모를 위해서 뭘 한 건 없잖아요.

  • 14. 댓글들봐
    '24.6.26 12:47 PM (218.48.xxx.87)

    전업글에는 진짜 거품물면서 의사 며느리라니까 또 주절주절...
    아 네이트 글이 맞다니까요 ㅋㅋㅋㅋ

  • 15. 잘 살아주는게
    '24.6.26 12:48 PM (223.38.xxx.122)

    최대한 잘 살아주는게 부모가 바라는 거 아닌가요?
    모든 부모는 그걸 가장 우선시 하는데요..

  • 16. 잘 살아주는거로
    '24.6.26 12:53 PM (211.234.xxx.110) - 삭제된댓글

    만족하는 시부모와 효자아들은 없어요
    직업도 넘버원 의사인만큼 넘버원급으로 잘 하길 바라죠
    극악한 인간들 많아요

    내가 90을 받아야 이제좀 반반이다 하는게 인간 속성이래요(역시 극악한 우리남편이요^^ )

  • 17. 이상하다
    '24.6.26 12:55 PM (121.133.xxx.137)

    왜 남편이 잔소리하고 나갔는데
    완벽한 아내가 아니고
    완벽한 며느리 운운하는지 궁금하네요2222
    자기 부모한테 잘 못한다는 불만이 평소 있는 남편?

  • 18. 아 그럼
    '24.6.26 12:56 PM (223.38.xxx.122)

    완벽한 아내로 고칠께요

  • 19. .....
    '24.6.26 1:04 PM (1.241.xxx.216)

    남편분과는 사이가 괜찮으세여???
    제아무리 많이 벌어와도 사이가 좋지 않으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요
    물론 완벽하다는 것 자체가 일방적인 것이라 모호하긴 하지만요
    저 정도 잔소리 할 수 있지요 왜 못하나요??그냥 말 할 정도인데...
    그 정도 버는 아내한테 저런 말도 못하고 살면 답답하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봤을 때 남편은 완벽한가요???

  • 20. 글게요
    '24.6.26 1:06 PM (211.58.xxx.161)

    왜그러고사세요
    안타깝네요ㅜ

  • 21. .ㅇㄹ
    '24.6.26 1:19 PM (125.132.xxx.58)

    의사에 재테크 천재에 몇십억 버신 분이 저 완벽한 아내 아닌가요?? 이런 글을 쓸리가. ㅋㅋㅋㅋ

  • 22. . . .
    '24.6.26 1:22 PM (115.92.xxx.173) - 삭제된댓글

    완벽한 아내 아니고 능력있는 아내예요.
    하지만 능력이 그정도면 완벽하지 않아도 돼죠. 아이들 밥 골고루 잘먹으면 비타민 안먹여도 상관없어요.
    남편생각에 와이프가 능력있다고 다른거 잘 못한다고 불만 있나보네요. 아내가 수퍼우먼이길 바라는거죠.
    아이들 비타민이 그렇게 중요하면 남편이 챙기라고하세요. 아이들 챙기는것도 엄마만 해야하는건 아니죠.
    저 60대초반인데 아들이건 사위건 똑같이 얘기하겠어요.

  • 23.
    '24.6.26 1:50 PM (112.149.xxx.140)

    완벽한 아내가 되어야 하나요?
    자신이 행복하게 살면 안되나요?
    것도
    원글이 사실이라면
    찌질하고 짜증많은 남편에게
    완벽한 아내여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 24. .....
    '24.6.26 1:52 PM (121.165.xxx.30)

    완벽한아내 아니고 능력있는아내..
    완벽은 본인이 생각하는거고 저글만보면 그냥 능력있는아내..

    남편생각엔 능력은있지만 뭔가 허술한게 보인다 생각하는거같은데.
    저정도능력이면 집안일이나 아이들케어... 유통기한지난약 먹여도 되죠
    그리고 의사라면서요 알아서 잘하겟죠뭐. 능력있는데 뭘 완벽까지하려하시나요
    잘하는사람이 하면되지

  • 25. 의사는
    '24.6.26 1:54 PM (112.149.xxx.140)

    아내가 의사라는 얘기 아닙니까?
    의사인 아내가
    오죽 잘 알아서
    약 챙겨 먹이고
    버리고 할까봐요

  • 26. 왜 왜
    '24.6.26 2:01 PM (211.206.xxx.191)

    완벽해야 하나요?
    거기에다가 완벽한 며느리는 또 뭣이고.
    주체성을 갖고 사세요.

  • 27. ㅇㅈㅅㄴㄱ
    '24.6.26 2:33 PM (223.38.xxx.166)

    거울 보심 답이 있을 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47 크록스 굽있는 슬리퍼를 샀는데 신고 걸으면 소리가 나요 ㅠㅠ 6 .. 2024/06/27 2,994
1597846 어제 나는 솔로에서 남자가 한말 14 신기 2024/06/27 5,701
1597845 아침에 팔을 톡톡치며 깨웠더니 5 초5딸 2024/06/27 2,590
1597844 尹"정신건강, 중요 국정과제" 3000억 예산.. 21 3000억 2024/06/27 2,259
1597843 위축성위염은 많이 흔한거죠? 5 ㅇㅇ 2024/06/27 2,057
1597842 Klpga 선수와 코치 불륜 , 선수가 02년생이란 썰 4 2024/06/27 3,390
1597841 산책시 강아지 배변처리 어떻게 하세요? 16 .. 2024/06/27 2,080
1597840 세일한다고 자라에서 똑같은 바지를 또샀어요 ㅠㅠ 13 ........ 2024/06/27 5,014
1597839 남자는 돈사고랑 여자사고만 안쳐도 중간은 가는 것 같아요. 8 허훈 교훈 2024/06/27 2,344
1597838 헬리코박터균~인생 첫 위내시경 12 .. 2024/06/27 1,891
1597837 모쏠)어제 직원 12명이랑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3 덥다 2024/06/27 2,410
1597836 창 밖을 보니 3 걸어야하는데.. 2024/06/27 1,096
1597835 4킬로 빠졌는데 배가 고프거나 하진 않아요 4 ㅇㅇ 2024/06/27 2,304
1597834 장염회복중 뭐먹나요? 2 .. 2024/06/27 867
1597833 82쿡 자게 검색하는 방법좀 혹시 알려주세요. 3 111 2024/06/27 654
1597832 카톡에 친구가 삭제되어도 괜찮은거죠ㅜ 3 .. 2024/06/27 1,777
1597831 딸이 의사 만날 수 있었는데 운전 기사와 결혼한 시가친척 23 2024/06/27 8,199
1597830 캡슐커피 추천해주세요 12 커피 2024/06/27 1,530
1597829 정청래 입니다....부끄럽습니다./펌 9 ㅋㅋㅋ 2024/06/27 3,697
1597828 간단히 빵 만드는 레시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 못찾겠어요 2024/06/27 1,654
1597827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요!!증상 좀 봐주세요. 2 40중반 2024/06/27 1,681
1597826 장사하는 아들 여자친구 맘에 안드는데 제 심보가 고약한거겠죠? 48 .. 2024/06/27 8,102
1597825 남자아이 키우기란....참.. 4 ........ 2024/06/27 2,487
1597824 초등아이 바이올린 사이즈 5 궁금이 2024/06/27 864
1597823 홈트하려했는데 이삿짐이 2 아니 2024/06/27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