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 전에 다른 지역에 있을때는 집안에서도 더워서
선풍기 틀기도 했었는데
파주에서는 집 안에서 안더운데 왜 그럴까요?
이사오기 전에 다른 지역에 있을때는 집안에서도 더워서
선풍기 틀기도 했었는데
파주에서는 집 안에서 안더운데 왜 그럴까요?
위쪽이라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추운 곳이 파주잖아요
서울 다닐 일 없고 운전하는 거 좋아하면 저도 파주 살아보고 싶었던 동네에요
저희 아파트가 그래요. 남향이고요.
밖은 엄청 뜨거운데 아파트 건물로만 들어와도 엄청 시원해요.
복도식 아파트라 북쪽 현관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엄청 시원합니다.
북향인 아이들방 시원하고요
저희집은 사방이 다 통창이라
유리 온실 같아요
덥고 숨 막히는데 나가면 시원해요
겨울엔 안방 베란다 살짝씩 곰팡이 펴요
있고 신축은 단열이 잘되서 그래요
지역이 아니라 건물의 채광,단열 등의 차이 아닐까요?
친정이랑 한 동네 사는데 엄마집은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저희집은 쪄 죽어요.
단열잘된 집은 그러더라구요.
파주라고 다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단열 엉망인 파주집도 많아요.
안더운 정도가 아니라
어젯밤엔 저녁부터 시원을 넘어서 춥지않으셨어요?ㅎ
저도 서울 살다 파주 운정으로 이사왔는데 여름과 겨울이 되면
적응하느라 힘들었어요
여름엔 진짜 집안이 넘 시원해요
근데 겨울엔..ㅜㅜ 파베리아라고 들어나 보셨을라나요...
파주는 여름에 이불덮고 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