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보여달라면 보여줬더니 동네 구경하는 집 된 느낌이에요. 엄청 보고가는데 매매 의사 보이는 사람이 단 하나도 없어요. 집은 모델하우스라 청소 문제는 아닙니다ㅜ 단지 내 좋은 매물이라 가격이 높은 편인데 저희 집 아래 쌓인 매물들 팔릴 때까지 오지 말라고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경하는 집된 느낌인데
1. ..
'24.6.26 11:57 AM (73.148.xxx.169)네. 거절하세요. 특히 양아치 부동산 업자들.
2. ㅇㅇ
'24.6.26 12:03 PM (119.194.xxx.243)전에 집 보러 다닐 때 같은 평수 볼 수 있는 집 있다고 부동산에서 보여 준 적 있어요.너무 오픈하진 마세요.
3. ...
'24.6.26 12:08 PM (211.46.xxx.53)딱 내가 원하는 시간에 몇팀만 오라고 하세요.. 아님 말고..
아는 사람도 구경하는 집처럼 되었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주말 몇시 한정 보러오라 했는데 결국은 집도 안본사람이 계약금 넣었어요. 어쨋든 많이 보러온다 하면 사람마음이 급해서 보지도 않고 계약금 넣더라구요. 그러다가 팔리긴해요.4. ...
'24.6.26 12:13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사람들만 다녀가고 구경하는 집이냐 항의하시고
원글님이 방문 시간 정하시면 되어요.
예전 제가 좋은게 좋다고 다 보여줬더니 수시로 집보러 오는건 물론이고
아무나 예약했다가 방문 직전에 취소를 반복하더라구요.
나중에 너무 화가나서 따졌더니 그후로 조심하고 진짜 살 사람 데려 와서 금방 나갔어요.5. ㅇㅇ
'24.6.26 12:13 PM (118.235.xxx.75)전세도 아니고 매매는 대부분 원하는 동 층수가 있잖아요.
매매 의사가 있으면 가능한 시간에 맞춰서라도 보러 와요.
여기저기 보여 줄 필요 없어요.
그냥 집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6. 많이보면
'24.6.26 12:14 PM (218.48.xxx.143)많이 보러오면 결국엔 팔리긴 합니다
저는 집 팔리고 이삿날인데, 부동산에서 아파트 구조라도 좀 보고 싶어하는 손님이 있다해서 보여줬어요.
이사하는 그 어수선한데 집구경 왔더라구요.
부동산 사장님은 미안해 하시는데, 뭐 그거 어려운거 아니니까요.7. ㅇㅇㅇ
'24.6.26 12:30 PM (220.86.xxx.41)그게 그렇게 잘 보여주면 전세도 월세도 다른집 매매도 보더라구요
좀 까탈스럽게 굴어야 정중하게 굴어요
부동산들도 여우같아서 껴려하면 엄청 정중하게 물어봐요
저는 세입자입장에 집주인이 매매진행했는데
진짜 부동산들 천차만별 이에요
약속 어기고 크리스마스이브에 보여달라고 하지 않나
아무튼 근데 결국 사는 사람은 집도 거의 안보고 가격조정해주니 바로 팔리더라구요8. 네네 감사합니다
'24.6.26 12:41 PM (211.234.xxx.152)살 사람이면 안보고도 산다 로 생각할게요
9. ...
'24.6.26 1:08 PM (58.234.xxx.222)저는 다른 집 매매 하면서 우리집 인테리어 사진 찍으려고 치수 잰다는 핑계 대고 다시 와서 안방이며 사진 찍어간 부동산과 매입자도 있었어요.
다른 층 집 계약했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4545 | 이토록 친절한 최영민과 정숙한 세일즈 약국 원봉이 2 | 배우 | 2024/11/01 | 1,998 |
1634544 | 이혼숙려캠프 못보겠어요. 2 | ... | 2024/11/01 | 4,583 |
1634543 | 눈썹하거상 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6 | … | 2024/11/01 | 2,223 |
1634542 | 지옥 1을 봐야 이해되나요. 5 | .. | 2024/11/01 | 1,704 |
1634541 | 울고 싶을때 뺨때려주는 노래들 나눠요 20 | 가을 | 2024/11/01 | 2,393 |
1634540 | 요즘애들은 사진 인화 안하죠? 3 | ... | 2024/11/01 | 1,368 |
1634539 | 문근영 15 | .. | 2024/11/01 | 6,368 |
1634538 | 아파트 베란다창틀 코킹했는데 빗물이 들어와요ㅜㅜ 6 | 바닐라 | 2024/11/01 | 1,789 |
1634537 | 오늘 학벌의 난 이네요 10 | 학벌 | 2024/11/01 | 3,751 |
1634536 | 명문대 분교에 화가나는 이유는 23 | 제느낌 | 2024/11/01 | 4,501 |
1634535 | 대학병원서 하루 4시간 걸으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40 | .. | 2024/11/01 | 20,149 |
1634534 | 햅쌀이라 그럴까요 ? 5 | ㅡㅡ | 2024/11/01 | 1,737 |
1634533 | 민주당은 17 | 지금 | 2024/11/01 | 1,659 |
1634532 | 급질 고1아들이 집에서 담배를 피우나봐요 7 | 궁금이 | 2024/11/01 | 2,401 |
1634531 | 전원일기에서 정말 좋은 음악 발견했거든요 6 | .. | 2024/11/01 | 1,378 |
1634530 | 신호위반 차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3 | ... | 2024/11/01 | 1,189 |
1634529 | 학교급식 설거지 하시는분 계신가요? 15 | ㅇㅇ | 2024/11/01 | 3,455 |
1634528 | 남편이랑 소통불가면 어찌 사세요?? 6 | 인생선배 | 2024/11/01 | 2,104 |
1634527 | 기간제교사를 정교사인척 하는것도 많아요 34 | 00 | 2024/11/01 | 4,525 |
1634526 | 연끊은 친정, 제 필요에 의해 다시 연락하게 됐는데.. 23 | 굴레를벗어나.. | 2024/11/01 | 4,897 |
1634525 | 김치양념은 다 똑같나요? 5 | 김장 | 2024/11/01 | 1,444 |
1634524 | 유통기한 지난 꽁치 통조림 발견 3 | 11월 시작.. | 2024/11/01 | 1,306 |
1634523 | 크라운 비용 궁금해요 7 | ... | 2024/11/01 | 984 |
1634522 | 깍두기에 젓갈 13 | 저기 | 2024/11/01 | 1,420 |
1634521 | 확실히 밤이 길어졌네요 | ㅁㅁ | 2024/11/01 | 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