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경하는 집된 느낌인데

더운데 속터짐 조회수 : 3,240
작성일 : 2024-06-26 11:55:50

부동산에서 보여달라면 보여줬더니 동네 구경하는 집 된 느낌이에요. 엄청 보고가는데 매매 의사 보이는 사람이 단 하나도 없어요. 집은 모델하우스라 청소 문제는 아닙니다ㅜ 단지 내 좋은 매물이라 가격이 높은 편인데 저희 집 아래 쌓인 매물들 팔릴 때까지 오지 말라고 할까요? 

IP : 49.172.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6 11:57 AM (73.148.xxx.169)

    네. 거절하세요. 특히 양아치 부동산 업자들.

  • 2. ㅇㅇ
    '24.6.26 12:03 PM (119.194.xxx.243)

    전에 집 보러 다닐 때 같은 평수 볼 수 있는 집 있다고 부동산에서 보여 준 적 있어요.너무 오픈하진 마세요.

  • 3. ...
    '24.6.26 12:08 PM (211.46.xxx.53)

    딱 내가 원하는 시간에 몇팀만 오라고 하세요.. 아님 말고..
    아는 사람도 구경하는 집처럼 되었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주말 몇시 한정 보러오라 했는데 결국은 집도 안본사람이 계약금 넣었어요. 어쨋든 많이 보러온다 하면 사람마음이 급해서 보지도 않고 계약금 넣더라구요. 그러다가 팔리긴해요.

  • 4. ...
    '24.6.26 12:13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사람들만 다녀가고 구경하는 집이냐 항의하시고
    원글님이 방문 시간 정하시면 되어요.
    예전 제가 좋은게 좋다고 다 보여줬더니 수시로 집보러 오는건 물론이고
    아무나 예약했다가 방문 직전에 취소를 반복하더라구요.
    나중에 너무 화가나서 따졌더니 그후로 조심하고 진짜 살 사람 데려 와서 금방 나갔어요.

  • 5. ㅇㅇ
    '24.6.26 12:13 PM (118.235.xxx.75)

    전세도 아니고 매매는 대부분 원하는 동 층수가 있잖아요.
    매매 의사가 있으면 가능한 시간에 맞춰서라도 보러 와요.
    여기저기 보여 줄 필요 없어요.
    그냥 집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6. 많이보면
    '24.6.26 12:14 PM (218.48.xxx.143)

    많이 보러오면 결국엔 팔리긴 합니다
    저는 집 팔리고 이삿날인데, 부동산에서 아파트 구조라도 좀 보고 싶어하는 손님이 있다해서 보여줬어요.
    이사하는 그 어수선한데 집구경 왔더라구요.
    부동산 사장님은 미안해 하시는데, 뭐 그거 어려운거 아니니까요.

  • 7. ㅇㅇㅇ
    '24.6.26 12:30 PM (220.86.xxx.41)

    그게 그렇게 잘 보여주면 전세도 월세도 다른집 매매도 보더라구요
    좀 까탈스럽게 굴어야 정중하게 굴어요
    부동산들도 여우같아서 껴려하면 엄청 정중하게 물어봐요

    저는 세입자입장에 집주인이 매매진행했는데
    진짜 부동산들 천차만별 이에요
    약속 어기고 크리스마스이브에 보여달라고 하지 않나
    아무튼 근데 결국 사는 사람은 집도 거의 안보고 가격조정해주니 바로 팔리더라구요

  • 8. 네네 감사합니다
    '24.6.26 12:41 PM (211.234.xxx.152)

    살 사람이면 안보고도 산다 로 생각할게요

  • 9. ...
    '24.6.26 1:08 PM (58.234.xxx.222)

    저는 다른 집 매매 하면서 우리집 인테리어 사진 찍으려고 치수 잰다는 핑계 대고 다시 와서 안방이며 사진 찍어간 부동산과 매입자도 있었어요.
    다른 층 집 계약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919 끝난 줄 알았던 코로나, 무섭게 재확산 9 ㅇㅇ 2024/08/07 5,516
1616918 요즘은 거실바닥이나 벽은 대리석 안 하나요? 10 2024/08/07 2,259
1616917 저녁 고민 ♡♡♡ 2024/08/07 517
1616916 서울에 부모명의로 소형하나 사는게 나을까요? 13 고민 2024/08/07 3,134
1616915 교복도 좀 웃겨요 10 교복 2024/08/07 2,188
1616914 냉장고 냄새 정말 스트레스예요 18 냉장고 2024/08/07 2,464
1616913 레몬물 먹으면 몸 안좋아요(위는 단단) 11 .. 2024/08/07 5,454
1616912 롯데리아 버거 추천해주세요. 5 , 2024/08/07 1,440
1616911 노트북 버릴때 4 .. 2024/08/07 1,851
1616910 파주시, 성매매 여성 1인당 5000만원 지원 결정 45 2024/08/07 5,735
1616909 먹을거 땡길때 3 2024/08/07 961
1616908 생리 2주 넘었는데 5 ..... 2024/08/07 1,163
1616907 제왕 흉터 얼마나 지나야 사라지나요? 28 2024/08/07 2,521
1616906 동네 언니랑 놀러갔는데... 35 ㅇㅇ 2024/08/07 18,038
1616905 배드민턴협회장인터뷰 16 ㄹㄹ 2024/08/07 5,868
1616904 약사님 계시면...모기약 효과 좋은거 있나요? 저만 물어요ㅜㅜ 12 ... 2024/08/07 1,727
1616903 하노이 방콕 보홀 중에 어디가 제일 재밌을까요 14 여행 2024/08/07 1,903
1616902 제 남편과 아이에게 집착하는 시누 34 .... 2024/08/07 7,166
1616901 계속 교복 자켓을 잃어버랴요 7 중1딸 2024/08/07 1,004
1616900 공황장애 약 먹은 후 뒷목이 찌릿한 증상.... 3 ... 2024/08/07 807
1616899 한심스러죽겠네요 지하철 반대로 타서 한시간이나 갔어요 18 아ㅡㅡ 2024/08/07 4,741
1616898 엘리베이터에서 사람 내리기 전에 타는 사람 14 ... 2024/08/07 2,686
1616897 신발 불편한거 신고 두통이 2 ,,, 2024/08/07 772
1616896 도대체 이 무기력함은 왜일까요 ㅠㅠ 7 ... 2024/08/07 2,768
1616895 디스크로 누워있는데 당수치가 높게 나와요 10 dusy 2024/08/07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