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매하게 아는 동네엄마들 불편해요

ㅜㅜ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24-06-26 11:06:29

동네가 작은동네고 아이가 (취학전)아직어려서 아이또래엄마들 문센,어린이집 등등에서 만나서 알게된엄마들요

거기선 신나게이야기하고 돌아서면 서먹한사이들요..

솔직히 길에서만나도 그분들 얼굴도 긴가민가해서 인사를했다가 말았다가하는데..ㅜㅜ

제가 넘 이상한사람같고 상대방도 황당하겠고..

또길에서 만난다고해서 막 반갑게 이야기나눌것도없는데..그냥 인사만하고 가기엔 더 어색하고..

또 문센,얼집에선 친한척하게되고..

아 진짜 어설픈사이들 ㅜㅜ

그냥 성격대로 첨부터 안면을 트는게 아냈는데 싶어요

이사가고싶은기분이네요

IP : 123.212.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6 11:09 AM (175.212.xxx.96)

    왜 이사를 가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좀더 담배한 엄마가 되세요

  • 2. ...
    '24.6.26 11:17 AM (117.111.xxx.15)

    님만 그런게 아닐거에요
    자연스러운 마음이니
    인사만 하세요
    님이 먼저라도 그게 얼마나 기분좋은 일이에요
    그냥 그렇게 그렇게 넘기세요
    이사생각 말구요^^

  • 3.
    '24.6.26 11:19 AM (1.244.xxx.38) - 삭제된댓글

    가볍게 생각하세요.
    인사만 해도 좋죠.

  • 4. 긴가민가
    '24.6.26 11:37 AM (218.48.xxx.143)

    서로 긴가민가 한거죠.
    극 I 는 서로 모른척하면 되고, 극 E는 먼저 인사할테니 걱정할거 없고요.
    그냥저냥 상황되는대로 가볍게 대화하고 인사하게되면 인사하고 그러면 되는거죠.

  • 5. ....
    '24.6.26 12:01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그냥 반갑게 인사만 하시고요
    또 상대방이 뭔가 대화를 하고자하면 대화하면 되는거고요 상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똑같은 떡볶이를 먹어도 가게서 자리잡고 먹는거랑 포장마차에서 서서 먹는거랑 다르잖아요
    그러다보면 원글님이 또는 다른 사람이 이사도 가고 애들도 훅 크고 그다지 볼 일도 없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애들 금방 자랍니다 이런 고민은 다들 하고 살았어도 어느새 내가 그랬었나 싶게 진짜 금방이에요

  • 6. ....
    '24.6.26 12:05 PM (1.241.xxx.216)

    그냥 반갑게 인사만 하시고요
    또 상대방이 뭔가 대화를 하고자하면 대화하면 되는거고요 상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똑같은 떡볶이를 먹어도 가게서 자리잡고 먹는거랑 포장마차에서 서서 먹는거랑 다르고 바쁘면 포장해서 갈 수도 있고 그렇듯이 쉽게 생각하세요
    그러다보면 원글님이 또는 다른 사람이 이사도 가고 애들도 훅 크고 그다지 볼 일도 없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그러다 정말 코드맞는 엄마 만나면 이사가도 애들은 서로 잊어도 엄마들은 쭉 만나게 되기도 하고요
    애들 금방 자랍니다 이런 고민은 다들 하고 살았어도 어느새 내가 그랬었나 싶게 진짜 금방이에요

  • 7.
    '24.6.26 7:38 PM (121.167.xxx.120)

    같은 동네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에서 만나요 가볍게 인사 하고 지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341 언제부터 중앙지검이 김건희의 김앤장이 되었나 4 미친 2024/11/25 826
1642340 40대는 30대때랑 몸상태가 확실히 다르네요 4 ㅁㅁ 2024/11/25 1,767
1642339 겨울 국내여행은 어디가 제일 좋나요? 2 겨울여행 2024/11/25 1,733
1642338 50대까지 이렇게 일할지 몰랐어요. 11 456 2024/11/25 4,367
1642337 요새 중고등 유학 자퇴 8 ..... 2024/11/25 1,954
1642336 엊그제 갓김치 추천해 주신 분 4 .. 2024/11/25 1,682
1642335 애 학비 얼마드는지 남들한테 말 안해요?? 24 ... 2024/11/25 2,922
1642334 오세훈 측으로부터 여론조사 대가로 1억 원 6 ,,,,,,.. 2024/11/25 1,000
1642333 두피에 뾰루지 (종기) 8 bb 2024/11/25 1,451
1642332 애가 불쌍하지 문가비가 왜 불쌍해요? 28 ... 2024/11/25 3,480
1642331 중학생 총균쇠, 사피엔스 읽을 수 있나요? 23 우유 2024/11/25 2,183
1642330 최순실딸 정유라 정우성 저격 15 개나소나 2024/11/25 4,440
1642329 옷정리 해야해요 2 지금부터 2024/11/25 1,350
1642328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아니라 2 Loph 2024/11/25 737
1642327 호텔 체크아웃시 객실 팁 놔두나요? 9 보통 2024/11/25 1,880
1642326 태어난 아이, 축하만 해 주자. 2 나처럼 2024/11/25 461
1642325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랑 어떻게 결혼해요? 23 궁금 2024/11/25 3,434
1642324 이동건이 이래서 공개연애 했나 봐요 14 공개연애 2024/11/25 7,175
1642323 뇌경색 온 어르신 서울병원 진료 문의 7 궁금 2024/11/25 1,096
1642322 밥솥에 요거트 만드시는 분? 7 ㅇㅇ 2024/11/25 833
1642321 정치적 민감시기마다 정우성이 열일 하네 5 또야 2024/11/25 934
1642320 디카프리오는 참 어떤의미로 대단하네요 8 해외 2024/11/25 1,941
1642319 서울대도 드디어.. 3 시국선언 2024/11/25 3,045
1642318 페미무새에서 페미전사로 ㅎㅎㅎㅎ 6 ... 2024/11/25 856
1642317 정우성 - 우리나라가 얼마나 여자의 아이 양육을 무가치하게 보는.. 32 참나 2024/11/25 4,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