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매하게 아는 동네엄마들 불편해요

ㅜㅜ 조회수 : 3,863
작성일 : 2024-06-26 11:06:29

동네가 작은동네고 아이가 (취학전)아직어려서 아이또래엄마들 문센,어린이집 등등에서 만나서 알게된엄마들요

거기선 신나게이야기하고 돌아서면 서먹한사이들요..

솔직히 길에서만나도 그분들 얼굴도 긴가민가해서 인사를했다가 말았다가하는데..ㅜㅜ

제가 넘 이상한사람같고 상대방도 황당하겠고..

또길에서 만난다고해서 막 반갑게 이야기나눌것도없는데..그냥 인사만하고 가기엔 더 어색하고..

또 문센,얼집에선 친한척하게되고..

아 진짜 어설픈사이들 ㅜㅜ

그냥 성격대로 첨부터 안면을 트는게 아냈는데 싶어요

이사가고싶은기분이네요

IP : 123.212.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6 11:09 AM (175.212.xxx.96)

    왜 이사를 가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좀더 담배한 엄마가 되세요

  • 2. ...
    '24.6.26 11:17 AM (117.111.xxx.15)

    님만 그런게 아닐거에요
    자연스러운 마음이니
    인사만 하세요
    님이 먼저라도 그게 얼마나 기분좋은 일이에요
    그냥 그렇게 그렇게 넘기세요
    이사생각 말구요^^

  • 3.
    '24.6.26 11:19 AM (1.244.xxx.38) - 삭제된댓글

    가볍게 생각하세요.
    인사만 해도 좋죠.

  • 4. 긴가민가
    '24.6.26 11:37 AM (218.48.xxx.143)

    서로 긴가민가 한거죠.
    극 I 는 서로 모른척하면 되고, 극 E는 먼저 인사할테니 걱정할거 없고요.
    그냥저냥 상황되는대로 가볍게 대화하고 인사하게되면 인사하고 그러면 되는거죠.

  • 5. ....
    '24.6.26 12:01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그냥 반갑게 인사만 하시고요
    또 상대방이 뭔가 대화를 하고자하면 대화하면 되는거고요 상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똑같은 떡볶이를 먹어도 가게서 자리잡고 먹는거랑 포장마차에서 서서 먹는거랑 다르잖아요
    그러다보면 원글님이 또는 다른 사람이 이사도 가고 애들도 훅 크고 그다지 볼 일도 없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애들 금방 자랍니다 이런 고민은 다들 하고 살았어도 어느새 내가 그랬었나 싶게 진짜 금방이에요

  • 6. ....
    '24.6.26 12:05 PM (1.241.xxx.216)

    그냥 반갑게 인사만 하시고요
    또 상대방이 뭔가 대화를 하고자하면 대화하면 되는거고요 상대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똑같은 떡볶이를 먹어도 가게서 자리잡고 먹는거랑 포장마차에서 서서 먹는거랑 다르고 바쁘면 포장해서 갈 수도 있고 그렇듯이 쉽게 생각하세요
    그러다보면 원글님이 또는 다른 사람이 이사도 가고 애들도 훅 크고 그다지 볼 일도 없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그러다 정말 코드맞는 엄마 만나면 이사가도 애들은 서로 잊어도 엄마들은 쭉 만나게 되기도 하고요
    애들 금방 자랍니다 이런 고민은 다들 하고 살았어도 어느새 내가 그랬었나 싶게 진짜 금방이에요

  • 7.
    '24.6.26 7:38 PM (121.167.xxx.120)

    같은 동네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에서 만나요 가볍게 인사 하고 지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164 예비 중1 영어학원 반 인원이 중요할까요 커리큘럼이 중요할까요 1 .... 2024/12/03 464
1645163 도우미 이모 살림 파손 21 램프 2024/12/03 7,458
1645162 인터넷 시작페이지 뭐로 쓰세요? 3 ㅇㅇ 2024/12/03 801
1645161 크라운 한 이가 썩었다네요ㅜ 16 .. 2024/12/03 3,516
1645160 1세대2세대 실비 갈아타야하나요?? 18 ㄱㄴ 2024/12/03 3,327
1645159 아침에 거실 잠깐 데울 용도로 온풍기? 쓰시는 분 계세요? 10 lll 2024/12/03 1,359
1645158 쥬스로 술 섞어먹나요? 5 문의 2024/12/03 995
1645157 강원도 홍천서 훈련중 숨진 육군 김도현 일병 어머님 호소문 15 .... 2024/12/03 4,218
1645156 유병자 실비... 9 어리버리 2024/12/03 1,837
1645155 새우젓(육젓) 갈아서 김장에 쓰나요? 11 김장 2024/12/03 1,754
1645154 근데 경차 가속력때문에 위험한적 있으세요? 5 ㅇㅇ 2024/12/03 1,246
1645153 푸바오 관심있는 분들만 20 관심있는 분.. 2024/12/03 2,066
1645152 이 기사 보셨어요? 너무 무섭네요 ㄷㄷ 18 2024/12/03 40,723
1645151 이런번호로... 1 ... 2024/12/03 869
1645150 미국, 우크라이나에 1조 원 추가 무기 지원 2 ... 2024/12/03 1,194
1645149 속초, 양양 등 조개구이 먹으러 1박으로 놀러갈 곳 추천부탁드려.. 6 여행 2024/12/03 1,286
1645148 집에서 만든 맛사지팩 5 효과있나요 2024/12/03 1,157
1645147 난리나는 케이팝그룹들 보면 12 2024/12/03 2,840
1645146 최민수씨 이 모습 너무 멋있어요 8 dma 2024/12/03 3,515
1645145 대학병원 담당의사가 퇴직하면 4 2024/12/03 1,719
1645144 전업만 하던 약간 약골체력인데 스쿨버스 등하교알바 9 나도 2024/12/03 2,132
1645143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뭐가 맛있나요? 4 .. 2024/12/03 1,594
1645142 호러로 끝난 알바 ㅠㅠ (길어요...) 22 알바 2024/12/03 6,435
1645141 지하철 화장 유행됐군요 49 . . 2024/12/03 7,364
1645140 수미감자는 감자조림용으로는 안 맞지요? 7 감자반찬 2024/12/03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