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55~56 인 50대 중반 입니다.
82기준으로
좀 빼라.. 둔하다.. 라고 하시겠지만..
저.. 예쁩니다.
피부도 곱고 머리숱도 많고 이목구비도 좋고..
그런데..
태생이..사지가 튼실해요..
어릴적 오빠가 저에게
'너 투포환 선수 해도 되겠다'라고 놀릴정도로
허리 가늘고 몸은 여리여리했는데..
암튼..
50중반인 지금은
튼실한 허벅지는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데
팔뚝살만은 용서가 안되네요..
최근에 문화센터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거울에 흰 돼지가 보여서 깜놀했어요.
팔뚝살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다른곳 말고 팔뚝살만..
그럼 지방흡입 하셔야죠.
권투자세 아시죠? 훅훅. 날리는 방법. 태보. 뭐 이런거.
이 자세 엄청 팔뚞살 빠집니다. 저는 빌리의부트캠프 하면서 알게됬고 효과 정말 좋습니다.
펩시맨~ ~ 하고 흔들어보아 덜닝덜렁 흔들리면 지방흡입 하시고
안 흔들리면 빼박 근육이니 그냥 나는.건강하다 축복으로 아세요.
지흡해도 나올 게 얼마 없어요
운동과 식이로
덤벨 집중 5세트씩 하면서
지방분해 주사..튠 레이져등 쏘세요
50년 살아보셔서 이미 아시겠지만 타고난 체형은 수술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머리 숱 없는 사람이 원글같이 되려하면 심는 수밖에 없듯이요
팔뚝만.. 지흡 17년?에 했어요..
효과도 없었고 의사 실수로 흉터만 ㅠㅠ
운동만이 방법이라는거.. 아는데
어떤 운동을 해야하는지요..
권투자세 덤벨 집중 5세트..
지방분해 주사 (흐물흐물한데.. 효과 있을까요?)
참고 하겠습니다~~
푸쉬업 짬짬이 하세요
빈 벽만 보여도 무조건 서서 하시구요
가늘어집니다
저도 허리 가늘고 팔뚝 허벅지만 풍성한 체형
꼭 하세요 미친듯이 하세요
겨우내내 그짓?하고 요즘 민소매 자신입게 입는중
꾸준히 운동했는데도 안 빠지는 팔뚝살은
이번 생에는 포기하기로 했어요
양쪽 겨드랑이를 수시로 습관처럼 두들겨주고 주물렀습니다. 임파선(?)을 자극해줘 좋다해서 쭉 해왔더니 어느순간 어깨에서 위팔뚝살이 빠졌어요. 다른거는 한게 없으니 그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캐틀벨 스윙 운동하세요
효과봤어요
유튜브에 보시고 제대로 된 자세로 하세요
무게있게요
저는 아령 500그램짜리 들고 운동해서 많이 뺐어요
설명이 제대로 디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듬 해볼게요
똑바로 서서 발은 어깨넓이로 하고
아령을 들고 팔을 위로 만세하듯 뻗고
(아령들고 손 모으면 귀 옆에 손이 닿아요)
팔꿈치를 천천히 뒤로 구부려요
팔은 그대로 두고
팔꿈치 아랫쪽(아령든 손)이 내려간다 생각하고요
천천히 팔 뒷쪽이 당기는 거 느끼시면서
한 스무번 정도 히루에 몇 세트 해요
물론 다른 것도 했는데 이게 제일 효과 크더라구요
갑자기 확 빠지진 않는데 어느날 덜렁살이 없어질거예요
아령 없으면 리모컨이나 물병도 좋아요
어서 일어나쎄용!
윗분 알려주신 운동은 엘보 있으면 하면 안돼요.
제가 그래서 못하는 운동이라서요. ㅜㅜ
운동 안하는 분 같은데 살살 조심해서 운동 시작하세요.
타고난 체형이면 그게 근육 일겁니다. 그래서 근육이 빠질 정도로 극도로 줄이지 않는 한 안 빠집니다. 지흡을 해도 지방 자체가 적고 근육이 많아 잘 안 됐을 수도 있어요. 제가 그렇거덩요 ㅜㅜ 그걸 모르고 엄청 살을 빼 봤으나 허벅지 종아리 팔뚝은 안 줄더라고요 다른덴 정말 한줌인데.
차라리 지방 좀 걷어내게 운동을 하세요 그러면 팔뚝이 있어도 탄력이라도 있도록.
그런 몸이 상대적으로 근육이 많아서 조금만 운동해도 효과적입니다. 근육을 아름답게 ㅡ 얇게 고르게 ㅡ 배치하는 걸 목표로 운동하심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50대 중반이고157에 48 나가고 허리 24. 44 반 사이즈입니다.
그런데 늙으니 겨드랑이 쪽 쳐지고 상완 두터워져서 민소매 안입어요. 웨이트로 사라레 해도 그저그래요 ㅜㅜ
아령 500그램 정도로 근육이 생기나요?
1키로짜리도 가볍던데.
힘이 들어야 운동이 되는걸로 알고있어서 하다 때려쳤네요.ㅠ
팔둑을 계속 마사지 해주면 빠짐
팔뚝살 진심 잘 안 빠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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