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잘 아시는분들 좀봐주세요

비발디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24-06-26 10:08:53

저희가 생애  첫 청약에 넣어 당첨이 됐어요

집은 쟈가 안양   32평에  8억정도 하는데

남편과  2주전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분양모델 하우스 보고   분위기에  흽싸인건지 25평에   청약을 넣었는데  덜컥 됐어요ㆍ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하고)

45층에  18층이  됐다고 문자왔네요

(안되길 바라는 맘이 컸어요)

4년뒤 입주고  푸르지오 1072세대로 10분거리   금정역ㆍ호계역(예정)이고  gtx c노선이 확정으로 안양천도 가깝고  주변을  재개발 한다는데  25평에 7억 5천정도이고

 (평당 2800정도)계약금

5프로만 내고  입주시까지  내는돈(중도금 무이자)은 없다고 하네요~

1년뒤  전매가능도 하다고는 하네요ㆍ

저희는 전세줄 생각은 없어요ㆍ

실거주 생각으로 청약은 넣었구요ㆍ

 

현재  성인 아들   둘이고  4년안으로는 독립시킬려고 하고는 있는데  

여기는 재건축 아파트 라 세대가  적어 

기본  관리비가  많아 

32평이 한겨울엔 50이상나오니 부담도 되구요

단지 큰곳  커뮤니티  운동시설잘된곳도 혹한부분이 있구요

 

지금사는 곳은   단지는 작은데  전철역도 가깝고 신안선도 내년  완공되고   재개발 구역정비될 예정이예요ㆍ서울과 한정거장 차이라

무엇보다 교통이 가장 좋아요~

여기가 더가치가 있지않을까 싶은데요~

(두부부생각은)

 

여기서 10년이상 살고   4년뒤 60이 넘으니 

한번 옮겨야 하나 어쩌나 32평에서 25평으로 답답한 마음도 있고 복잡하네요ㆍ

열흘안으로   계약할지 말지 정해야 해서요

청약포기하면   5년은  다른곳 청약 못넣나요?

광명쪽 미분양으로 가야할지

그냥있어야 할지 ~ 갑쟈기 혼란스럽네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려요~

어수선하게  써서  죄송해요ㆍ

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해요ㆍ

IP : 175.196.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데요
    '24.6.26 10:12 AM (121.133.xxx.93)

    1년 뒤 전매도 가능한데 하세요.
    현재 집을 전세주고 들어가서 살다
    팔고 나오던가
    살기 좋으면 계속 살면 되죠.
    크게 고민거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 2. 찾압니
    '24.6.26 10:22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지도에서 찾아봤어요
    지하철에서 1키로 도보 15분 그리고 주위가 다 공장인데요 소형평수는 초등학교가 가까워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지하철이 가까운것도 아니고

  • 3. 지도에서
    '24.6.26 10:3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지도에서 찾아보니
    금정역까지 1.1 키로 도보로 10분 더 걸립니다 큰 길 건너야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주위가 다 공장인데, 주변을 재개발한다고 하면 들어가고 나서 10년간 공사판에서 살아야 할것 같은데요

    소형평수는 초등학교가 가깝거나, 아니면 역세권이어서 신호부부 초저학년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둘 다 아닌데.

    직접 가서 현장을 보신거죠?
    부동산 조언하기가 어려운데, 제가 선호하는 지역은 아니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49 EM대용량 사도 될까요? 6 ... 2024/06/27 1,050
1597848 곧 백수 되는데 막막하네요 9 ㅇㅇ 2024/06/27 4,290
1597847 크록스 굽있는 슬리퍼를 샀는데 신고 걸으면 소리가 나요 ㅠㅠ 6 .. 2024/06/27 2,994
1597846 어제 나는 솔로에서 남자가 한말 14 신기 2024/06/27 5,701
1597845 아침에 팔을 톡톡치며 깨웠더니 5 초5딸 2024/06/27 2,590
1597844 尹"정신건강, 중요 국정과제" 3000억 예산.. 21 3000억 2024/06/27 2,259
1597843 위축성위염은 많이 흔한거죠? 5 ㅇㅇ 2024/06/27 2,057
1597842 Klpga 선수와 코치 불륜 , 선수가 02년생이란 썰 4 2024/06/27 3,390
1597841 산책시 강아지 배변처리 어떻게 하세요? 16 .. 2024/06/27 2,080
1597840 세일한다고 자라에서 똑같은 바지를 또샀어요 ㅠㅠ 13 ........ 2024/06/27 5,014
1597839 남자는 돈사고랑 여자사고만 안쳐도 중간은 가는 것 같아요. 8 허훈 교훈 2024/06/27 2,344
1597838 헬리코박터균~인생 첫 위내시경 12 .. 2024/06/27 1,891
1597837 모쏠)어제 직원 12명이랑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3 덥다 2024/06/27 2,410
1597836 창 밖을 보니 3 걸어야하는데.. 2024/06/27 1,096
1597835 4킬로 빠졌는데 배가 고프거나 하진 않아요 4 ㅇㅇ 2024/06/27 2,304
1597834 장염회복중 뭐먹나요? 2 .. 2024/06/27 867
1597833 82쿡 자게 검색하는 방법좀 혹시 알려주세요. 3 111 2024/06/27 654
1597832 카톡에 친구가 삭제되어도 괜찮은거죠ㅜ 3 .. 2024/06/27 1,777
1597831 딸이 의사 만날 수 있었는데 운전 기사와 결혼한 시가친척 23 2024/06/27 8,199
1597830 캡슐커피 추천해주세요 12 커피 2024/06/27 1,530
1597829 정청래 입니다....부끄럽습니다./펌 9 ㅋㅋㅋ 2024/06/27 3,697
1597828 간단히 빵 만드는 레시피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 못찾겠어요 2024/06/27 1,654
1597827 무릎이 아프기 시작해요!!증상 좀 봐주세요. 2 40중반 2024/06/27 1,681
1597826 장사하는 아들 여자친구 맘에 안드는데 제 심보가 고약한거겠죠? 48 .. 2024/06/27 8,102
1597825 남자아이 키우기란....참.. 4 ........ 2024/06/27 2,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