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생애 첫 청약에 넣어 당첨이 됐어요
집은 쟈가 안양 32평에 8억정도 하는데
남편과 2주전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분양모델 하우스 보고 분위기에 흽싸인건지 25평에 청약을 넣었는데 덜컥 됐어요ㆍ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하고)
45층에 18층이 됐다고 문자왔네요
(안되길 바라는 맘이 컸어요)
4년뒤 입주고 푸르지오 1072세대로 10분거리 금정역ㆍ호계역(예정)이고 gtx c노선이 확정으로 안양천도 가깝고 주변을 재개발 한다는데 25평에 7억 5천정도이고
(평당 2800정도)계약금
5프로만 내고 입주시까지 내는돈(중도금 무이자)은 없다고 하네요~
1년뒤 전매가능도 하다고는 하네요ㆍ
저희는 전세줄 생각은 없어요ㆍ
실거주 생각으로 청약은 넣었구요ㆍ
현재 성인 아들 둘이고 4년안으로는 독립시킬려고 하고는 있는데
여기는 재건축 아파트 라 세대가 적어
기본 관리비가 많아
32평이 한겨울엔 50이상나오니 부담도 되구요
단지 큰곳 커뮤니티 운동시설잘된곳도 혹한부분이 있구요
지금사는 곳은 단지는 작은데 전철역도 가깝고 신안선도 내년 완공되고 재개발 구역정비될 예정이예요ㆍ서울과 한정거장 차이라
무엇보다 교통이 가장 좋아요~
여기가 더가치가 있지않을까 싶은데요~
(두부부생각은)
여기서 10년이상 살고 4년뒤 60이 넘으니
한번 옮겨야 하나 어쩌나 32평에서 25평으로 답답한 마음도 있고 복잡하네요ㆍ
열흘안으로 계약할지 말지 정해야 해서요
청약포기하면 5년은 다른곳 청약 못넣나요?
광명쪽 미분양으로 가야할지
그냥있어야 할지 ~ 갑쟈기 혼란스럽네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려요~
어수선하게 써서 죄송해요ㆍ
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해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