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80프로가

[ㅇㄹㄹ]

신문에서 본거에요. 아주 오래전에요

부자가 된 이유가

상속 아니면 결혼이던데요

즉 부모나 조부모가 부자여서 그냥 부자된 사람이

열에 여덟.

 

현재 명문대 재학생ㅇ의 절반이상이

좀 여유있는 집아나 동네 출신

 

부자의 기준이 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그냥 운이 좋아서 부자가 됐다

틀린말은 아니에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요.

 

그리고 부동산으로 부자된 사람이

정말 많아요. 

 

이거 자체가 선이나 악으로 분류할건 아닌데요

가난한 사람들 중에 물론 게을러서 그런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기회가 작은것도 사실이에요.

교육혜택이 적은것도 사실이고

생계를 위해일하다 보니 미래를 위해 투자할 시간과

돈이 없어요. 그래서 가난을 못벗어나요.

 

노력으로 올라갈수있는 정도는

대기업에 30평 아파트정도일까요

그 이상은 운도 받혀줘야하고 능력도 있어야하고

흉내내긴 어려운거 같아요.

 

 

 

 

 

[..]

대부분이 탯줄이에요. 개천용과 부동산 벼락 부자도 있고요.

[ㅇㅇ]

부동산부자는 그 부동산 어디서 훔쳤대요?
부동산 오른거야 운이지만 열심히 일했으니 샀겠죠~

[...]

실제 기생충도 많죠

[부동산]

투기로 대출 받아 여러 채 산 사람은
운이고 탐욕이죠.
그 덕분에 젊은이들 결혼도 못하게 만든 거죠.
그런데 이런 인간들이 세금은 안 낼려고 더 난리더라구요.
인구 소멸이 그 결과에요

[부동산 투기꾼]

부자된 명신 에미 재산 형성 과정 한번 보세요.
그건 범죄이고 사회악이에요.

[영통]

우리나라 자수성가 비율이 아주 낮아요
인도보다 낮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부자를 운이 좋아서라고 보는것은
아주 사회과학적이고
데이터 분석적이고
주위에서 체감한 바가 맞습니다..
운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 운이 대부분..

사업으로 돈 벌었다고 해도
그것도 실은 운! 칠! 기! 삼!
인생이 운칠기삼이죠..운이 따라져야 하는것

[ㅇㅂㅇ]

운은 준비된자에게 오죠..
준비된자 중 일부에게만 오는거긴 하지만..

부자가 될 자질을 타고 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중 일부가 운이 좋아 부자가 되죠
부자의 기준에 따라서는 일부보다는 많을수도...

[ㅇㅂㅇ]

그리고 부자되는게 중요한가요
남에게 손 안벌리고 내 앞가림 할수 있는 정도는
운이 아주 나쁜 경우를 제외하면
어느정도 가능하죠
그러면 됐다고 봅니다

[..]

내가 미국에서 아프리카에서 괌에서 태어났다면?
운이 아닌게 없죠

[,,]

돈은 나쁜짓을 해야 부자가 된대요

[...]

그냥 182님 댓글처럼 아쉽지 않다 싶을 정도로 살정도면..그냥 큰부자는 정말 운이 엄청 따라줘야 될것 같지만..그냥 남한테 피해 안주고 그냥 아쉽지 않을정도로 사는건
내노력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봐요.... 진짜 운이 없는거 아니고서야..
저도 윗님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노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노력하다 보면 운이 아주 좋으면 여기에서 더 형편이 나아지겠죠.. 그떄까지는 노력이라는걸 해봐야죠.. 내가 운이 진짜좋은사람인지 .. 아니면 그래도 뭐 지금처럼 아쉽지 않을정도선에서만 살수 있는지는 모르니까요

[..]

그래서 정의는 무엇인가 샌들 강의에 보면 arbitrary란 단어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국적 부 지능 이 모든 것이 arbitrary 내 노력이 아니라 임의적으로 주어진 것 나의 좋은 운에 감사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마음 먹어야 하는거죠 이게 우리부모가 이룬거니 내가 받는건 당연해. 노력안한 너희가 잘못이야 라는 마음 보다는요.

[...]

상속이죠.. 이건 어쩔 수 없어요. 증여로 수십억 상가 받아버리면.. 게임 오버가 되는데 이건 내가 선택하는 거 아니고 주어지잖아요. 대신 그렇게 나에게 좋은 게 주어졌다면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사회에 어느 정도 좋은 영향도 좋아하는 게 답이죠.

[Oo]

그렇긴 한대
그렇다고 기회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죠
난 이렇게 태어나서 안돼 이렇게 맘이 안 되는 쪽으로 기울면 안된다는.

선진 사회가 복지 정책으로 기준점을 높이려고 애 쓰잖아요.
솔직히 요즘 아이들 사는 세상에서는 본인 의지와 노력만 따라주면 어느 정도 까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꼭 부자가 되어야 성공하는 건 아니잖아요. 0.1 프로가 100억 가까이 라는 데 그런 부자 되려는게 목표가 되면 나머지 99.9프로가 너무 불행하잖아요.
적당함에서 행복하다면 그게 최고가 아닐까요. 부자가 되려는 목적이 행복해 지기 위해서라면 꼭 큰돈이 아니라도 가능하다는 말이 하고 싶었어요.

[..]

잘못살면 조상 부모가 준 돈 어떻게든지 다 바람처럼 날아가버려요
그걸 지키고 유지하는것도 그 후손 그릇이 되니 가능한거구요
돈에는 눈도 귀도 달려 내가 움켜쥐고 싶다고 움켜줘지지도 않고 탐한다고 머무르지도 않고
머무를 가치가 없는 인간에게는 상처만 남기고 떠나버리죠
사기당해 날리고 도박으로 날리고 주식으로 날리고 투자잘못해 날리고
자신을 들여다보면 거기 답이 있죠

[ㅇㅇ]

부자가 운으로 되는거라고 하는 말의 기저에 깔린 심보를 생각해보면
공돈이니 내놔 가 있죠 ㅋ
그러니까 자꾸 부자들 세금 더내라 더내라 더더내라 맡겨놓은것처럼 요구하는거 아니겠어요?
지금도 자기들몫까지 내주고 있는데;;

부자들이 잘벌면 잘버는만큼 스스로 사회적 책무를 느껴야한다고 생각해요
돈 많으면 더 내야죠 그게 정의죠.
하지만 없는사람들이 없는게 벼슬인양 내놔라 내놔라 하는게 거지근성인것도 맞아요

[윗분생각에 공감요]

부자들이 피눈문 흘리며 번돈으로 세금이 얼마나 많이 나가나요.. 그 혜택 받는줄도 모르고 부자에게 삥뜯듯 요구만하는 마음도 옳진않죠..오히려 감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윗분]

부자신가봐요.
그래서 내친구가 윤석렬을 찍었더라구요
걘 피눈물 안흘리고 돈 벌거든요.
부모유산 받아서 자기사업하고 유산받아서 청담동 빌라형아파트살고. 세금 많다고 징징대면서 골프는 전국.해외로 다녀요. 의보때문에 사업은 이름유지만하구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젠 개천에서 용나오는 구조은 힘들어요. 출발부터 다른거 알쟎아요

[o o]

전세계 어디든 똑같은 구조 아니던가요?
잘사는 조상 그 부모덕에 자손도 잘살고 , 그 부를 유지하기 위해 같은 부자들끼리 결혼하고
서로 사업 끌어주고 밀어주고 하잖아요.
개중에 똑똑한 천재과에서 창업해서 기술개발로 부자되고 큰 기업에 스카웃되서 잘나가고 높은연봉받고, 의사되서 부잣집 자식이랑 결혼해 또 부자되고....
왜 이런걸 사회악으로 보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탯줄이고 팔자고 운이고 행운이죠.
여기서 모지리들은 마약하거나 사업말아먹거나 사기당하거나 해서 망하는거고요.
부자들은 자랄때부터 그 부를 유지하기 위한 교육을 받죠. 결국은 이런 부자들 천재들이
세계를 움직이는거고 발전시키는 거고요.
우리는 그 밑에서 또는 그 사이에서 이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과 인프라를 누리잖아요.
물론 비싸고 좋은거 못먹고 못사지만 그래도 그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에서
안전하게 잘 살고 있잖아요.
불평불만하는 가난한 이들중에 정말 부지런하고 똑똑해서 무엇인가를
만들고 개척하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그저 사회불만으로 왜 이세상은 불공평하냐 난리쳐서 나라에서 나오는 콩고물이라도
하나 더 타먹으려 개수작 부리는 거죠.

[음]

원글님 맞는 말씀이예요. 돈이 돈을 버는 구조이고 가난한 이들에겐 기회가 안갑니다. 그럼에도 가난에 대한 혐오글을 보면 진짜 뇌가 해맑구나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