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아이 이사 어떤가요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24-06-26 08:00:49

고1

국 3 영 3 수1 과1  2등급이에요

학교는 영어 시험도 어렵고 아이도 영어  점수가

끌어올리기 힘든 학군지라면

이사 가는것도 입시에 도움이 될수 있을까요 

한국사나 영어가 너무 안나오니

교과전형  목표 이사가 낫지 않나 싶어서요

 

교과는  이과 국영수과

학종은 전과목 맞지요..

 

IP : 125.178.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6 8:08 AM (222.235.xxx.52)

    애매해요. 가서 1등급 하려는거 같은데 비학군지도 입결 괜찮은 곳은 1등급 내신 치열해요. 내신 만만한곳 갔다가 분위기도 문제구요~

  • 2. 확실
    '24.6.26 8:15 AM (218.53.xxx.110)

    확실히 올릴 수 있는 지역이면 가는 것도 방법이죠. 특목고 갔다가 일반고로 가는 애들도 있다던데 길이 안 보이면 빨리 움직여야죠

  • 3. 학군지에서
    '24.6.26 8:17 AM (59.7.xxx.217)

    비학군지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죠.

  • 4. ㅇㅇ
    '24.6.26 8:18 A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교과는 전과목 보는 학교도 있어요.

    당연히 내신 잘받을수 있는 학교가 좋긴 한데
    그걸 노리는 최상위권이 이미 많이 포진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겪어봐야 아는 문제라
    전학가도 1등급을 보장해주지 않으니...

  • 5. 나는나
    '24.6.26 8:31 AM (39.118.xxx.220)

    아무리 비학군지 가도 국영 3등급이 1등급 되지 않아요.
    비학군지는 중간층이 없는거지 최상위권은 생각보다 단단합니다.

  • 6. ...
    '24.6.26 8:32 AM (175.223.xxx.42)

    이미 고등갈때 그런생각으로 간 애들이 많아서요

  • 7. 감사해요
    '24.6.26 8:33 AM (125.178.xxx.132)

    1등급은 아니라도 2등급이라도..란 생각이 들긴 했어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남편도 저도 살던 동네 가고 싶고요..

  • 8. ..
    '24.6.26 8:35 AM (49.172.xxx.179)

    교과라고 국영수과만 보는거 아니에요. 대학마다 다르고요 거의 전과목 본다 생각하고 준비해야해요. 특히 등수로 나오는 거ㅜ목은 거의 다 들어가고 ABC 로 나오는 과목도 비중 다르게 들어가요.

  • 9. 179님
    '24.6.26 8:37 AM (125.178.xxx.132)

    아...그렇군요~
    이렇게 글 올려서 많이 배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10. ...
    '24.6.26 8:37 AM (175.223.xxx.42)

    학종생각하시는거죠
    그럼 학군지가 나아요

  • 11. ㅇㅇ
    '24.6.26 8:38 AM (58.122.xxx.186)

    인서울 상위대학 중 100프로 교과는 몇 개 없어요. 전교과 다 보고 보통 생기부 평가 10-30프로 섞습니다. 이사해서 1등급대 나올 것 같다, 생기부도 잘 챙겨준다 이런 학교로 이동이라면 고려해보고 아니면 학군지에 남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울애 비평준화 하위권인데 국어 영어는 두 개 틀리면 3등급 떠요. 엄청 치열함

  • 12. 감사
    '24.6.26 8:47 AM (125.178.xxx.132)

    42님 감사해요. .
    186님 확 와닿는 조언입니다.
    오늘 아이가 어제 못본 시험 만회한다고 밤새워 공부하고
    시험보러 갔는데요
    노력에 비해 성과가 안나오니 많이 힘들어해요..
    제가 보기에도 이번 시험에 노력 많이 했는데
    뚫지를 못하네요ㅜㅜ예상등급이긴 하지만 사실 영어는
    그보다 밑일수도 있어요..
    2개 틀리고 3등급..
    지인도 들어보니 100점이 많아서 1등급이 가려지지 못했다는
    얘기하더라구요..

  • 13. ..
    '24.6.26 8:58 AM (223.62.xxx.91)

    많이 노력해도 뚫기 힘든게 고등내신이에요.
    이유는? 간단해요. 다들 열심히 하니까요.
    머리도 좋은 아이들이
    선행도 많이 해오고, 공부는 또 더 열심히 하거든요.
    그리고 만점받아도 2~3등급 뜨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도.. 엄마도 힘든거죠.

    사실 학군지, 비학군지 뭐가 답인지 몰라요.
    케바케니까. 내신만 믿고 전학갔다가
    내신은 그다지 오르지 않고
    그런 학교는 생기부도 제대로 안써주면
    학종도 쓰기 애매한.... 쫄망일수도 있음.

  • 14. 내신
    '24.6.26 9:00 AM (59.10.xxx.28)

    내신등급인거지요?
    수과학내신이 좋네요. 국영도 올릴 수 있을 거예요.
    (제 아들도 영어 첫 내신 4에서 2, 1까지 올렸어요)
    공부방법은 조금 점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라면 학군지에 있을 것 같아요.
    고2까지 내신에 최선을 다해보고
    고3되면서 모고성적과 비교해서 정시전환여부 정할래요.
    (학군지에서 아이 대학보냈어요)

  • 15. ...
    '24.6.26 9:09 A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비학군지 생기부 잘써주는데가 그리 없어요
    학종생각하시면 거기서 등급을 우상향으로 그래프를 만드시는게 좋아요

  • 16. ...
    '24.6.26 9:10 A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비학군지는 최저를 맞추기가 힘들어요

  • 17.
    '24.6.26 9:50 AM (110.12.xxx.42)

    학교 전형에 따라 과목과 내신산출 방법도 다르니 입시요강 살펴보시구요
    이사가서 아이가 적응해야 되는 부분은 계산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그부분에 쏟는 에너지가 생각보다 많아지면 학업에 영향을 미치겠죠 학원도 전부 다시 셋팅해야하겠구요… 저라면 아이가 중등땐 국영도 적당히 잘했겠지만 아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학교 시험이 어려워서 그런건지 내아이 실력이 딱 그만큼 인건지
    한국사 내신도 그닥인걸 보니 공부하기 싫은 과목은 좀 덜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닌가 싶네요 저정도 수과학 등급이면 한국사 공부 꼼꼼하게 하면 올릴수 있거든요 그런데 수과학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들은 대충 공부하고 중학교때처럼 점수 잘 나오는줄 알더라구요
    비학군지로 온다고 만만치 않아요 1등급에서 2등급 초반은 단단한편... 학군지 학교라면 몇년치 입결확인해보시고 생기부챙기면서 2학년까지 최선을 다해보세요 수과학이 좋은 아이라서 2학년때 괜찮을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344 3차 병원 입원, 기본 검사에 엑스레이도 있나요? 2 입원 2024/11/07 389
1636343 토요일 촛불집회!! 윤거니 방빼줍시다(시청역 5시) 5 윤거니아웃 2024/11/07 841
1636342 야구선수가 전광판 안보고 야구하면 2 야구팬분노한.. 2024/11/07 1,225
1636341 얍얍 하이요..말투가 너무 싫어요 10 아아 ㅠ 2024/11/07 2,067
1636340 어우 쇳소리같은 목소리 못들어주겠네요 4 끔찍햅 2024/11/07 1,062
1636339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월동준비하세요. 9 댄공 2024/11/07 2,299
1636338 대국민담화 같은 소리하네 12 부들부들 2024/11/07 2,599
1636337 오늘 기자회견을 보니 5 파리82의여.. 2024/11/07 1,861
1636336 태도부터 글러먹었구만.. 14 .. 2024/11/07 2,709
1636335 기자들 태도 12 무엇 2024/11/07 3,773
1636334 대체 뭘 들은거지? 1 .... 2024/11/07 1,295
1636333 폰이 죄구만 2 노랑 2024/11/07 632
1636332 오늘의 윤 (업데이트 중) 8 2024/11/07 1,901
1636331 수능 앞둔 여학생조카에게 8 oo 2024/11/07 1,373
1636330 가관이다 가관! 참고보기 힘드네 4 후아 2024/11/07 1,267
1636329 대국민담화를 3 지금 2024/11/07 909
1636328 명언 *** 2024/11/07 450
1636327 윤석열, 김건희에게 "미쳤냐?" 36 ㅋㅋㅋㅋㅋ 2024/11/07 19,652
1636326 사랑꾼납셨네요.. 9 ㅁㅁ 2024/11/07 1,862
1636325 지하철인데 .. 2024/11/07 757
1636324 저기 진짜? 기자도 있나요? 2 .... 2024/11/07 1,151
1636323 지지율 15프로 이하로 떨어질려고 5 대국민담와 2024/11/07 1,372
1636322 지하철에서 잠든 안내견 7 2024/11/07 1,302
1636321 mbc 기자 질문 안받는데 500원 걸겠소 5 mbc 2024/11/07 1,572
1636320 트럼프가 당선된 이유 – 미국 민주당의 삽질 12 트럼프 2024/11/07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