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번
'24.6.26 7:12 AM
(221.158.xxx.153)
하루를 잘 마무리하는 루틴 있을까요?
밤만 되면 내일이.안왔으면 해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면...괜찮아요. ㅎ
2. 원글입니다
'24.6.26 7:17 AM
(115.138.xxx.63)
1번님
내일이 안왔으면 하는것은
내일의 스트레스가 예상되서 불안한거인가요?
클래식이나 빗소리를 들으면서 잠들기를 추천해요
칼슘 마그네슘 영양제도 드셔보세요
3. 음
'24.6.26 7:22 AM
(223.38.xxx.182)
40대 우울증 직장인이예요. 약먹고 나서 부터 사람도 멀리하고 친정 엄마한테도 연락 잘안해요.
내가 아프고 온전한 상태 안되니 사람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가족에게 이야기 하는게 좋을까?해요.
4. 원글입니다
'24.6.26 7:23 AM
(115.138.xxx.63)
2번
음 님
가족에게 말하세요
약먹는것도 잘하셨머요
가족의 관심과사랑이 약보다 효과좋은것을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5. 2번
'24.6.26 7:27 AM
(121.140.xxx.44)
-
삭제된댓글
오 마침 이 글을 봤네요.
자세히 쓰지는 못할 거 같아서 답변주시기 애매해도 괜찮아요.
현실적으로 나이차 등등 이루어지기 힘든 (불륜은 아님) 마음을 쏙 빼놓은 남자가 있는데
영혼이 열리는 대화같은 게 되어서 넘 좋은데 어떻게 하면 연연하지 않고.... 잘 될 수 있을까요ㅠㅠ
혹은 마음 가는 상대와 잘되는 법 같은 거요ㅠㅠ
6. ㅇㅇ
'24.6.26 7:28 AM
(73.86.xxx.42)
인간은 왜태어났나요? 외계인은 있나요?
7. 3번
'24.6.26 7:28 AM
(121.140.xxx.44)
오 마침 이 글을 봤네요.
자세히 쓰지는 못할 거 같아서 답변주시기 애매해도 괜찮아요.
현실적으로 나이차 등등 이루어지기 힘든 (불륜은 아님) 마음을 쏙 빼놓은 남자가 있는데
영혼이 열리는 대화같은 게 되어서 넘 좋은데 어떻게 하면 연연하지 않고.... 잘 될 수 있을까요ㅠㅠ
혹은 마음 가는 상대와 잘되는 법 같은 거요ㅠㅠ
8. 원글입니다
'24.6.26 7:31 AM
(115.138.xxx.63)
ㅇㅇ님
과학자에게 다시 물어보시길 추천합니다
9. 원글입니다
'24.6.26 7:34 AM
(115.138.xxx.63)
3번님
잘되는것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결혼인가요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행복한걸까요
결혼을 원하시면 질문에 나와있어요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힘든
이라고
불륜만 아니면 현재의 행복을 위해
만나서 대화하고 시간보내면서 만족하면됩니다
결혼상대를 찾는다면 빨리 끊어내시구요
10. 차구입
'24.6.26 7:34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연수받고 매일 출퇴근할건데
새차로 살까요?
중고로 살까요?
경차로 살까요? 아반떼정도로 살까요?
11. ㅇㅇ
'24.6.26 7:34 AM
(73.86.xxx.42)
ㅋㅋ 님 반칙이에요. ㅋㅋ 답 해주세요. ㅋ
12. 자괴감
'24.6.26 7:34 AM
(223.52.xxx.178)
-
삭제된댓글
어제 이직을 하려고 외국어면접을 보고 왔어요. 예상밖의 질문에 당황해서 대답을 제대로 못하고 헤메고 끝을 내서 . 자괴감에 시달리고있어요. 외국어 면접에 외국어로 답을 제대로 못하다니 창피하기까지 한데 내마음을 어떻게 달래면 될까요
13. 4번
'24.6.26 7:37 AM
(172.224.xxx.29)
-
삭제된댓글
번호로 아이디 하라는데 안 하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14. 5번
'24.6.26 7:38 AM
(223.38.xxx.251)
연수받고 매일 출퇴근할건데
새차로 살까요?
중고로 살까요?
경차로 살까요? 아반떼정도로 살까요?
15. ...
'24.6.26 7:38 AM
(211.176.xxx.73)
지은지 25년된 아파트인데 재건축은 어려울듯하고 리모델링도 요즘 자재 인건비때문에 무산됐어요
요즘 집고치는 비용이 평당 300가깝다는데 올수리해도 될까요?
16. 5번
'24.6.26 7:39 AM
(223.52.xxx.178)
-
삭제된댓글
앗. 위에 자괴감쓴이 에요. 죄송합니다. 번호 붙여요
17. 6번
'24.6.26 7:44 AM
(211.241.xxx.107)
경주역 분양 아파트 살까요 말까요
거긴 곧 입주하는 아파트 하나만 달랑 있고
근린생활시설이 일도 없어서 가격이 마이너스 프리미엄이라
은퇴후 시골생활로 생각하는데요
18. . . .
'24.6.26 7:45 AM
(125.129.xxx.43)
운이 좋아서 자산이 많이 커졌어요. 특히 주식이요. 이정도로 커지기 전가지는 자산을 증여할 생각에 어느정도 아끼고 살았는데, 생객보다 커지니, 오히려 물려주지 말고 다 쓰자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수준이 확 바뀌는, 정말 다른 삶을 살수도 있을 만큼 자산이 생겼으니까요. 물려주지 말고 다 쓰자는 선택이 옳은 것일까요? 우리 부부 60세, 자녀는 교육 다 시켰고, 부동산 지분도 이미 어느정도는 이미 챙겨주었으니, 서민 수준으로는 할만큼은 다 해놨어요.
19. 원글입니다
'24.6.26 7:47 AM
(115.138.xxx.63)
4번 님
글을 자세하게 안읽는사람은 번호달기를 모르니까요
20. 7번
'24.6.26 7:48 AM
(143.58.xxx.72)
제가 갖고 있는 옷 액세서리가 좀 화려한 편인데요 이번에 새로운 모임에 나가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엄청 수수하게 입고 다녀요. 이 모임을 위해서 옷을 새로 사고 톤다운하고 다닐까요 아님 그냥 계속 제 스타일을 고수할까요?
21. 원글입니다
'24.6.26 7:48 AM
(115.138.xxx.63)
5번님
아반떼정도로 살까요가 속마음입니다
아반떼로 돈이 되연 새차사고
돈이 부족하면 중고차사세요
22. 8번
'24.6.26 7:50 AM
(222.107.xxx.148)
중2아들 기말고사 준비 혼자 알아서 한다며 간섭 받는 거 싫다는데 혼자하게 냅둘까요?
영수만 온라인수업으로 관리 받고있어요.
지난번 중간 첫시험도 혼자하겠다고 해서 냅둽더니 80-90점대입니다.
난이도 안 높은 학교입니다~
23. 원글입니다
'24.6.26 7:50 AM
(115.138.xxx.63)
...님 올수리하세요
건축비상승으로 서울신축17억분양가나오더라구요
입지가 강남이 아니면 당분간은 재건축힘들겁니다
리모델링 무산됬으면 주민들이 재건축파가 많은거니10년은 기다려야할거에요
올수리하세요
24. 100번
'24.6.26 7:51 AM
(211.184.xxx.126)
안헷갈리게 100번으로 했어요
중국어좀 할 줄 압니다
면세점 취직할까요
간호학원 다녀서 간호조무사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25. 원글입니다
'24.6.26 7:51 AM
(115.138.xxx.63)
6번님
은퇴후시골생활은 전월세1년이상 살아보고 매매결정하시길 바라요 살아봐야 눈에보이는게 있습니다
26. 원글입니다
'24.6.26 7:54 AM
(115.138.xxx.63)
...님
부럽습니다
다 쓰세요
남겨두면 어차피 상속세로 다나가는 돈인거 아시잖아요 주변부자들 상속세 증여세 나가는 거보고 그냥 많이쓴대요 자식들과 여행도가고 맛난거도먹고 옷도 사주고 주변에 베풀고
그게싫으면 금사서 보관하기도 하구요
27. 원글입니다
'24.6.26 7:56 AM
(115.138.xxx.63)
7번님
옷과 악세사리가 모두화려하면 둘중 하나만하세요
옷만화려하고 악세사리 아무것도없게
수수한옷사고 악세사리화려하게
한가지만 톤다운하세요
그들에게 모두 맞추면 내가 재미없어요
28. 원글입니다
'24.6.26 7:58 AM
(115.138.xxx.63)
8번님
아이에게 내생각을 말하세요
엄마가 도와주고싶다
도와줘서100점 받아볼래
스스로 자기주도학습하고 80점으로 만족할래?
아이도 자기 생각이 있어요
29. 푸른하늘
'24.6.26 7:58 AM
(58.238.xxx.213)
-
삭제된댓글
80대 아버지가 입원해계셰요 타지역살아서 자주 가보지못하는데 점심을 밥대신 다른걸 드시고싶어하세요 빵 떡 고구마외에 다른거 요기하실거 머 보내드리면 좋을까요?
30. 10번
'24.6.26 7:58 AM
(218.233.xxx.67)
아침부터 무거운 주제의 질문 죄송합니다.
결혼한지 18년차가 되었는데도 남편은 남같아요.
그래도 고1, 초1 아이들이 있으니 같이 살아야겠죠..?
31. 100번
'24.6.26 7:59 AM
(211.184.xxx.126)
참고로 나이는 44살입니다
32. 원글입니다
'24.6.26 8:00 AM
(115.138.xxx.63)
100번님
나이 들어도 할수있는 걸 내적성과 맞춰보세요
면세점다니고 인맥늘려서 유통쪽 사업할지 (제친구가합니다)
간호조무사하다가 요양병원으로 가거나 중국관광객들 병원코디네이터로 할지
10년후 뭐가 나랑 맞을지 생각해보세요
33. 100번
'24.6.26 8:01 AM
(211.184.xxx.126)
-
삭제된댓글
8시다ㅠㅠ
원글님 출근하셨나요ㅜㅜ
34. 11번
'24.6.26 8:02 AM
(58.238.xxx.213)
80대 아버지가 입원해계셰요 타지역살아서 자주 가보지못하는데 점심을 밥대신 다른걸 드시고싶어하세요 빵 떡 고구마외에 다른거 요기하실거 머 보내드리면 좋을까요?
35. 100번
'24.6.26 8:02 AM
(211.184.xxx.126)
감사합니다! 도움주셔서
결정에 도움이 됐습니다~
명쾌한 답변 감사드려요
36. 그냥
'24.6.26 8:04 AM
(183.99.xxx.150)
원글님! 다른 형태의 봉사라 생각하시고 자주 해주시면 참 좋을것 같아요;; 너무 명쾌하세요!! 답변 읽어보면 딱이네! 싶어요
37. 원글입니다
'24.6.26 8:08 AM
(115.138.xxx.63)
푸른하늘님
병실에 냉장고가있나요
연잎밥 포장된거 냉동
전날 꺼내놓으면 점심때 괜찮아요
햇반솥밥도 약밥같은게있어요
전자렌지 데우기만 하면되요
컵과일은 냉장고넣어두면 일주일가능이요
샌드위치가게에서 배달시키세요
바나나한개랑 컵과일이랑 두유
뉴케어도 든든해요
휘낭시에랑 바나나우유
당뇨가 있으시다면 조심하시구요
등산동회회간식들을 검색해보시면 편하실거에요
38. 원글입니다
'24.6.26 8:09 AM
(115.138.xxx.63)
10번님
어차피 남편은 남입니다
육아동지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39. 7번
'24.6.26 8:09 AM
(143.58.xxx.72)
감사합니다 저 원글님 왕팬이에요 질문을 최대한 간결하게 하는데 그 질문속에 제 마음이 보이나봐요? 어쩜 이렇게 통찰력 있으신지 놀랍습니다
제가 옷 때문에 고민하는 이유가 바로 너무 평범하게 입으니 저 같지 않고 재미없어서였거든요
40. 원글입니다
'24.6.26 8:10 AM
(115.138.xxx.63)
그냥님 감사합니다
41. 원글입니다
'24.6.26 8:11 AM
(115.138.xxx.63)
7번님
저도 튀고싶은데 못튀어서 양말만 화려하거든요 ㅋ
칭찬감사합니다
42. 원글입니다
'24.6.26 8:12 AM
(115.138.xxx.63)
-
삭제된댓글
오늘 하루도 행복합니다
그대도 나도
감사합니다
43. 8번
'24.6.26 8:17 AM
(222.107.xxx.148)
오늘도 명쾌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4. 9번
'24.6.26 8:26 AM
(183.108.xxx.180)
일 관계로 잠깐 만난 사람인데 호감이 가서 두번 저녁을 먹었어요 ~ 근데 담에 밥을 산다고 해놓고 연락이 안와요 ㅜ 전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은데요~~ 제가 먼저 밥을 사라고 연락을 해볼까요?
45. 팔순잔치
'24.6.26 8:26 AM
(1.236.xxx.114)
식대가 오버됐는데 답례품 할까요 말까요
46. 10번
'24.6.26 8:59 AM
(172.224.xxx.26)
-
삭제된댓글
고도비만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 할까요?
47. ᆢ
'24.6.26 9:01 AM
(118.235.xxx.61)
나르 성향을 보이며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고 그러니 당연히 반성이란 없는 중3아들. 교육을 시키려해도 귀를 닫아버립니다. 그나마 제가 난리난리치고 담임선생님께 도움받아 이제서야 아주 조금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는것 같습니다. 어렵게(동생들이 느린아이들이라 적응문제)시골로 이사 결정하고 준비중인데 전학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타학교에 출석하지 않더라도 강제로 전학하는것이 답일까요? 아주 조금 잘못을 인지했으니 전학하지 않고 이대로 두는것이 좋을까요? 전학하면 학교를 가지 않을것 같아 이 또한 부모로 폭력이 될까봐 우려가 되고, 전학이라도 시켜 자신의 잘못을 인지 반성시키고 싶은 마음입니다. 나르 성향 보이는 자식 어떡해야할까요?
48. 11번
'24.6.26 9:15 AM
(211.234.xxx.113)
40대 중반입니다
오늘 미용실 갑니다
현재 긴 웨이브 머리인데
어깨 길이로 치고 애쉬그레이 전체염색 해볼까요?
나이드니 얼굴 커지고 남상 되가니까
여성스러운 긴 머리 고수가 나을까요?
49. 12번
'24.6.26 9:24 AM
(182.209.xxx.195)
-
삭제된댓글
친구는 아니고 취미 모임에서 만난 지인인데요.
제가 티켓을 건네 준게 있어서 티켓비를 받아야하거든요.
벌써 여러번 얼굴을 봤는데 티켓비를 주겠다 소리를 안합니다 ㅎ
제가 두어번 이야기를 넌지시 꺼냈는데도요.
여럿 같이 만나는 자리니 자꾸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ㅜ
기분 상하지 않으면서 돈 잘 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
50. 13번
'24.6.26 9:27 AM
(121.190.xxx.166)
저는 분당 사는데 집팔아서 상급지 이동할지 말지 고민중이에요 어떡할까요
51. 14
'24.6.26 9:39 AM
(1.250.xxx.131)
병원을 가야할까요?
왜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자신을 모르겠어요
ᆢ아님 알고도 모른척하고 있는지도요.
이또한 지나갈까요?
속의 말들을 털어내고 싶어도 이것조차 상대방에게 마음의 부담이 될까봐 입도 뻥긋 못하겠어요.
52. 15
'24.6.26 10:14 AM
(121.147.xxx.89)
지금 하고 있는 가게가 잘 안됩니다.
그냥 치우고 취직을 할까말까 고민입니다.
나이가 많고 눈치 안봐도 되니 그냥 할까 싶다가도
너무 사람이 오지 않으니 답답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53. 16
'24.6.26 10:18 AM
(121.147.xxx.89)
아주 오래된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갈수록 어렵습니다.
어딜 같이 갈까? 만날까? 뭘 함께 할까?
이런 사소한 이야기도 쉽게 나오지가 않아요.
몇 번 말했다가 까인 경험때문에 그러는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남 눈치를 많이 보기는 해요.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큰거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저에게는 그 친구밖에 없어서 가끔 외롭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54. ㅇㅇ
'24.6.26 11:29 A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전 암환자입니다. 1기이지만 워낙 재발전이가 많은 암이라 맘이 편치않고 불안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잔소리가 좀 있어요.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누가 백프로 완벽하게 사나요. 에를 들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해 영재고 서울대 갔고 밖에서도 인성좋다고 평가받아요. 그런데 운동안하고 새벽서너시에 자서 별일없음 12시 1시까지 자요. 이 두가지를 몇년간 계속 잔소리해요. 전 이제 군대도갈거고 취업도 하면 평생 새벽에 깨야할텐데 학생때라도 바이오리듬맞게 하고싶은대로 하라는데 매번 부딪치네요. 저에게도 핸폰만 붙들고있지마라 운동했냐 등등 사소하게 잔소리하는데..전 이제 아프기도하고 마음편하고 즐겁게만 살고싶어요. 제 생각이 틀리고 남편이 맞는걸까요..일상에서 벌어지는 사안이니 갈등이 힘드네요
55. 17
'24.6.26 11:33 AM
(112.169.xxx.231)
전 암환자입니다. 1기이지만 워낙 재발전이가 많은 암이라 맘이 편치않고 불안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잔소리가 좀 있어요.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누가 백프로 완벽하게 사나요. 에를 들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해 영재고 서울대 갔고 밖에서도 인성좋다고 평가받아요. 그런데 운동안하고 새벽서너시에 자서 별일없음 12시 1시까지 자요. 이 두가지를 몇년간 계속 잔소리해요. 전 이제 군대도갈거고 취업도 하면 평생 새벽에 깨야할텐데 학생때라도 바이오리듬맞게 하고싶은대로 하라는데 매번 부딪치네요. 저에게도 핸폰만 붙들고있지마라 운동했냐 등등 사소하게 잔소리하는데..전 이제 아프기도하고 마음편하고 즐겁게만 살고싶어요. 제 생각이 틀리고 남편이 맞는걸까요..일상에서 벌어지는 사안이니 갈등이 힘드네요
56. 저. 65세
'24.6.26 1:02 PM
(218.235.xxx.72)
공인중개사 자격증 있는데 장롱이예요.
지금 용돈이 필요해서 요양보호사 일하고 있는데 진짜 스트레스 만빵이라ㅡ
생활비는 조금이라도 벌어야 해서 꾹 참고 다니는데ㅡ
나이 많아도 부동산 차려볼까? 하는 생각이 솔솔 드네요.
성격은 남들 말로는 사회성 좋고 사람 잘 붙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도 어지간히 잘 다루고 ㅡ
너무 나이 먹었으니 부동산은 욕심일까요?
그저 요양보호사나 하다 늙어갈까요?
갈등입니다.
57. 저 위에 17번
'24.6.26 1:04 PM
(218.235.xxx.72)
-
삭제된댓글
17번이네요
58. 저.18번
'24.6.26 1:05 PM
(218.235.xxx.72)
쓰고보니 18번입니다.
59. 19
'24.6.26 2:54 PM
(112.168.xxx.97)
엄청 친했던 동네엄마에게 제가 술 마시고
필름 끊기고 실언해서. (그때 기억이 안나요ㅠㅠ)
이후로 술은 끊었고.
6개월째 쌩 당하는 중인데
제대로 사과도 못 했고 하고 싶은데
저를 피해버리네요. 아이들끼리 놀이터에서 놀았을때
저희애 챙겨주긴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에게 많이 실망한건 아는데
그냥 가만히 있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동네맘 단톡방에서 그 사람은 활달하고
저는 단톡방에서 없는 사람처럼 지내고요
너무 좋았던 사람인데 제 실수인지라
그냥 이렇게 끊기는게 맞을까요
자꾸 미안하고 생각나고 그러네요
떠난 버스 그냥 마음 정리 해야하는지ㅠㅠ휴
60. 원글입니다
'24.6.27 5:18 AM
(115.138.xxx.63)
9번님
밥을 사라고 연락하는건 아닌것같아요
밥을 사겠다고 연락하세요
정 쑥스러우시면
식사권생겼는데 같이가실래요
하시고 오케이하면
좋은 식당 식사권을 구매하세요
생긴상품권이면 부담없이 얻어먹을거구요
답례로 다음에는 제가살게요 할겁니다
그렇게 그다음 약속도 잡게되는거죠
61. 원글입니다
'24.6.27 5:21 AM
(115.138.xxx.63)
팔순잔치 님
답례품하세요
식대오버는 먹는사람은 몰라요
어차피 잔치집식사 거기서거기인데
8만원 짜리나 15만원짜리나 먹는사람은 못느껴요
티가 안나요
답례품하는건 티가 확납니다
사람이많이와서 오버인지
일부사람이 술을 많이시켜서 오버인지
초대받은 사람은 모릅니다
작은거라도 답례하는게 티나요
장마철 우산이 더 티나요
핑크소금이나 수건이 쓸때마다 고마워요
62. 원글입니다
'24.6.27 5:22 AM
(115.138.xxx.63)
10번님
무조건 걸으세요
장마전이라 아침점심 선선할때 무조건 걸으세요
63. 원글입니다
'24.6.27 5:23 AM
(115.138.xxx.63)
..님
좋은 담임샘을 만나셨네요
MZ세대 샘들은 안도와주기도합니다
전학 가지 마시고 상담샘 도움받기를 추천해요
64. 원글입니다
'24.6.27 5:25 AM
(115.138.xxx.63)
11번님 어깨길이로 치고염색하세요
안어울려도
곧 여름이니 맘에안들면 두달만
묶고다니다보면
금방 자라요
해볼까말까는 해보는게 답이에요
특히 머리는 해보면 의외로 어울릴수있어요
65. 원글입니다
'24.6.27 5:26 AM
(115.138.xxx.63)
13번 분당님
1주택이면 상급지로 가세요
1주택자는 엉덩이로 재테크하는겁니다
지금 불붙었으니
빨리 움직여야해요
66. 원글입니다
'24.6.27 5:27 AM
(115.138.xxx.63)
14번님
병원 가세요
당장이요
67. 원글입니다
'24.6.27 5:30 AM
(115.138.xxx.63)
15번님
가게가 어느업종인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마케팅을 30가지만 시도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취직을 추천해요
옷가게라면 스마트스토어를 해보시고
식당이라면sns홍보나
비슷한 대박집 30군데가보시고
벤치마킹해보세요
제지인은 식당개업준비중인데 대박집계속 가서
어느반찬 나오나 공부하더라구요
68. 원글입니다
'24.6.27 5:33 AM
(115.138.xxx.63)
16번님
누구나 까이면 그친구랑 멀어집니다
당연합니다 괜찮아요
거절당하는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친구에게 거절당하면
괜찮아 그럴수있어를 매일 10번씩 중얼거리세요
그리고 외롭다면 문회센터나 스포츠센터에서
취미맞는거를 두개만 꾸준히다니세요
워커홀릭으로살다가 퇴직한 제친구는
동사무소 줌바 다니는데 맨뒷줄에서 두달있었는데
동네친구생겨서 너무좋아하더라구요
69. 원글입니다
'24.6.27 5:39 AM
(115.138.xxx.63)
17번님
군대가고 직장다니면 잘해냅니다
공부잘한아이들은 자기통제력이있어요
암환자신데 스트레스받지말아야지요
토닥토닥
남편분에게 말하세요
괜찮아 나죽으면 철들겠지
당신이 걱정이야
1기니까 환자취급도 안하는 남편에게 펀치를 날리세요 3기에도 4기여도 요즘은 완치다되니까 걱정마시고 남편에게만 펀치를 날리세요
의사샘이 이번수치는 두고보자네
아들은 걱정안되는데 당신이걱정이야
정신이 번쩍들게 하얀 거짓말도좀 하세요
의사샘이 스트레스받으면 큰일이라는데
이런거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아프네
내일 병원다녀올려고 하니 저녁은 사먹어
70. 원글입니다
'24.6.27 5:42 AM
(115.138.xxx.63)
18번님
할까말까는 해보는겁니다
둘다 좋은자격증이네요 정년이없는
부러워요
부동산은 차리지마시고 일단 실장으로 1년만 근무해보시고 차리세요
해보고 힘들면 다시 요양보호사로 오면되죠
나이많아서 실장 안써주면
동네 부동산 돌며 말하세요
기본급안줘도되니까
실적급만 받겠다구요
전화받을 사람필요한 사장님이 쓸겁니다
무보수여도그렇게 배우면 됩니다
제 선배언니는 나이많아서 그렇게 일배우고 독립해서 잘나가요
처음차렸으면 큰일날뻔했다고 하던데요
파이팅!!!
71. 원글입니다
'24.6.27 5:48 AM
(115.138.xxx.63)
19번님
사과하세요
놀이터에서 아이를 챙겨줄정도면 좋은사람입니다
술주정을 못견디면 친정아빠가 술고래인 트라우마가있었던건지 19번님이 큰실수를 한건지 모르잖아요
연락하세요
그리고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필름이끊겼는데
그이후6개월을 금주했다
나도 큰충격이었다 변했다
그때일을 알려달라고하세요
다시 팽당하더라고 알아는 봐야지요
얼마나큰실수였는지요
손절당할만큼 큰실수였으면
사과하고손절당하는거고
큰실수아니고 그사람의 트라우마나 결벽증이면
사과하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거나
다시 친해지거나입니다
당장 사과하세요
사과는 내가 변명하려고하는게 아닙니다
그사람이 용서할때까지 하는겁니다
72. ᆢ
'24.6.27 7:24 AM
(118.235.xxx.14)
점두개입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73. 19번
'24.6.27 11:30 PM
(222.234.xxx.119)
감사합니다
댓글 달렸나 하루에 몇번씩 들어와봤어요
힘이되는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비루한 저에게 용기를 주어 고맙습니다
정말 좋으신 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