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선재에 너무 빠져있어서
다른드라마가 안들어오기도 했고
스토리가 초반에 사람을 확 끄는 매력이 없었어요
근데 중반쯤 선재끝나고 우연히 보다가
음악에 빠진거죠
드라마를 보다가 그 상황에 맞게 음악이 나오는경우가 잘 없어요
저는 그게 너무 거슬리는걸 많이 느끼는편이고
그러면 드라마 안봐버리거든요.
아무튼 이 드라마는 적절하게 정말 음악이 너무 열일하는 느낌?
마지막회 그 클래식 같은 음악도 너무 좋고
근데 찾아보니 정재형이 뼈를 갈아 만들어 1년동안 말도 못할정도로 힘들게 만든거라고
인터뷰 한걸 방금봤어요.
와 기생충 보고 와서 한달내내 음악만 찾아서 듣고 정재일 음악감독 최고다 그랬거든요
오징어게임도 음악만 찾아들었어요 정재일 팬이라.
근데 정재형..이름도 비슷하네요.
전 개그만 잘 치는 음악인으로 알고 있다가 이번에 반헀어요.우리가 아는 음악 노래 3개 말고도
30개 정도 소품처럼 음악이 있거든요 들어보세요 드라마 봤던 사람은 장면도 기억날거예여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