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크니 피아노 처치 곤란이네요.

피아노 조회수 : 4,080
작성일 : 2024-06-25 21:04:25

애들  중고딩 되니 피아노 열어보지도 않는데

거실 한자리를  똭 차지하고 있으니..

공간 활용도 안되고  ...

좋은 제품으로 선물받은거라 계속 끌어안고 가야하는데...

다른분들 피아노 어떻게 하셨어요?

 

IP : 175.223.xxx.1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5 9:06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일반피아노는 요즘 나눔해도 안가져가더라고요.
    처치곤란이에요.

  • 2.
    '24.6.25 9:08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돈주고 버렸습니다
    완전 새피아노인데

  • 3. ㅇㅇ
    '24.6.25 9:16 PM (118.219.xxx.214)

    딸내미 결혼 했는데
    남편이 피아노 못 버리게 해서
    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25년 정도 된 삼익피아노 치우고 싶어요

  • 4. 윗님
    '24.6.25 9:24 PM (59.6.xxx.211)

    따님이 애기 낳으면 피아노 필요할 수 있어요..
    유치원 다닐 즈음에 피아노 가르칠 때 피아노 주면 될 거 같아요.

  • 5. 바람소리2
    '24.6.25 9:27 PM (114.204.xxx.203)

    돈 주고 버렸어요

  • 6. 20년버티다가
    '24.6.25 9:35 PM (116.37.xxx.120)

    겨우 치웠네요 ㅠ 치워가는데 30만원내야한대서 당근에 나눔했어요

  • 7.
    '24.6.25 9:44 PM (119.194.xxx.162)

    아무래도 배울때는 소음.
    잘 쳐도 시끄럽다고 항의 받으니
    가정집 뚝 떨어진 전원주택 아닌담에야
    선뜻 가져가려는 사람도 없을것 같아요.

  • 8. 3대
    '24.6.25 9:44 PM (211.221.xxx.43)

    제가 어릴때 치던 야마하 피아노 딸아이가 쳤고 40년을 이고 지고 살았는데 이제와서 버리기 너무 아까워서 딸한테 나중에 애 낳으면 물려주라 했어요. 80년대 야마하가 좋다고도 하공
    딸아이도 피아노에 애착이 가서 여태 가지고 있어요

  • 9. ..
    '24.6.25 9:53 PM (61.254.xxx.115)

    당근에 나눔요 진짜 자리만 차지해요

  • 10. . .
    '24.6.25 9:53 PM (182.210.xxx.210)

    저도 거실 차지하는거 너무 답답해서 오래된 피아노 당근에 나눔했어요
    업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와서는 뒷판이 갈라졌네 상품성이 없네 하더니 운반비로 4만원 달래서 주고 끝냈어요

  • 11. ..
    '24.6.25 10:06 PM (112.152.xxx.165)

    당근에 내놓으니 10에 사갔어요~ 치지도 않음서 못버리게 해서 골치거리였는데 넘 좋네요

  • 12. ///
    '24.6.25 10:18 PM (58.234.xxx.21)

    버리든지 나눔하든지
    손주가 필요하면 그때 다시 사든지 해야지
    쓸지 안쓸지 모르는데 그 긴세월 공간 못쓰잖아요 ㅜ

  • 13. 피아노샘연결
    '24.6.25 10:29 PM (222.117.xxx.170)

    울집 피아노는 필요한분찾아서 드렸어요

  • 14. 재작년에
    '24.6.25 10:37 PM (220.117.xxx.61)

    재작년에 벼르다가
    당근에 30만원받고 팔았는데 천운이었더라구요
    요즘은 돈주고 버려야한대요.

    작은 개척교회같은데 기부하시면 된대요.

  • 15. ㅡㅡ
    '24.6.25 10:45 PM (116.37.xxx.94)

    폐기물 딱지붙어서 1층에 나와있는거 봤어요

  • 16. 아일랜드
    '24.6.25 10:54 PM (122.38.xxx.166)

    제가 치던 피아노 지금 딸이 쳐요. 좋은거면 갖고 계시는게 어떨지

  • 17. 엄행수
    '24.6.26 4:22 AM (124.54.xxx.57)

    오 전 많이 받았네요 ㅋㅋ 중고나라에서 전공자가 사가심

  • 18. ...
    '24.6.26 6:23 AM (1.241.xxx.7)

    왜 안 쓰는걸 안고가세요.. 미니멀하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어서 ㅜㅜ 아무리 좋은 물건이어도 안쓰고 볼때 스트레스 받으면 처분이 답. 저렴하게 팔던가 나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092 김냉 '강'으로 하면 김치가 얼까요? 11 둥둥 2024/11/24 2,058
1642091 요즘 마음이 힘들어요 3 .. 2024/11/24 1,772
1642090 진짜 이상한 드라마를 봤어요 11 어우 2024/11/24 5,100
1642089 세액 공제받는 개인연금저축을 생명보험에 했는데요 4 123 2024/11/24 911
1642088 라섹 두번 하신 분 있으신가요? 1 ..... 2024/11/24 1,331
1642087 노후대책 이대로 괜찮나요? 묻는글중에 20 .. 2024/11/24 3,668
1642086 자식이 매달 용돈 100만원 준다면? 23 ㅇㅇ 2024/11/24 5,375
1642085 좋아하는 지역막걸리 하나씩만 추천합시다용~ 23 한글자빼기 2024/11/24 1,589
1642084 20년뒤면 여기 있는 대학 말고 싹 사라져요 15 ㅇㅇ 2024/11/24 5,530
1642083 요즘 날씨에 숏팬츠.. 12 .. 2024/11/24 1,834
1642082 징그럽게 싸우고 내년이면 25주년입니다 1 25주년 2024/11/24 1,970
1642081 《펌》망해가는 내수 근황 - MBC뉴스데스크 14 ........ 2024/11/24 4,488
1642080 뮤지컬 알라딘 보고 왔어요. 7 뮤지컬 2024/11/24 1,943
1642079 지금 2030도 엄마가 맞벌이 하는 거 못봐서 결혼하는 걸지도요.. 10 2024/11/24 3,924
1642078 셋째 자녀가 대학가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국가장학금 받나요? 8 10분위 9.. 2024/11/24 3,360
1642077 혼자하는 식사. 영양 괜찮을까요? 2 혼식 2024/11/24 1,205
1642076 왼쪽 볼과 이마가 빨개서... 3 심란 2024/11/24 626
1642075 지금 제주계신분 날씨어떤가요? 4 ··· 2024/11/24 1,062
1642074 심각해요. 하루종일 잠에 취해 살아요. 15 정신병인가 2024/11/24 5,625
1642073 인터넷설치 어디가 저렴한가요? 1 .. 2024/11/24 651
1642072 수의사이신분 계신가요 2 ㅇㅇ 2024/11/24 1,218
1642071 제가 담주부터 월욜출근 안하는데 아들이 ㅋㅋㅋ 7 999 2024/11/24 3,989
1642070 겨울에 걷기운동할때 바지 뭐 입어야 돼요? 12 davff 2024/11/24 3,501
1642069 외국도 노인들 당연하게 인공관절수술 많이 하나요 5 걱정된다 2024/11/24 2,482
1642068 이거 스님목도리 같을까요? 14 패딩목도리 2024/11/24 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