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후 준비 이야기

ㅇㅇ 조회수 : 5,122
작성일 : 2024-06-25 19:19:24

노후 준비 이야기가 많은데요

아무리 노후 준비가 잘 되어 있어도 부모님이 그 돈 쓰실 생각 없으시면 아무 소용없어요

특히 목돈이 현금으로 통장에 있어야 해요.

나 죽으면 니들이 나눠서 갖아라 이 마인드는 노후준비가 완벽하다고 볼 순 없더라고요

고령이면 병원비 은근히 많이 나와요

이런 분들 돈아까워서 평소 병원도 잘 안다녀 큰 병 만드는 경우도 많구요

그런 병원비 정도는 현금으로 갖고 계시면 좋겠지만..

어짜피 나 죽으면 내것 다 니들것인데..니들이 좀 알아서 내라..라고 말은 직접적으로 안하지만

그냥 나 아프면 모른척 해라 이렇게 살다 죽겠다. 라고 하시는 분들.사실은 알아서 병원데려가고 돈은 니가 내고..그러란 말이에요.

내가 사온 영양제 어디에 좋은거냐 물어보고 식탁 앞에 티비에 나온 영양제 이름들 메모 된 것 보고서 아..확실히 알았답니다. 

물론 돌아가시면 그래도 유산이 남는거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면..한창 우리 가족 돈 들어갈때 부양하는거라 부담감이 너무 커요

이번에 주택연금 신청하러 갔는데..주택연금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냥 대출 받는 이자보다 훨씬 더 내야하고. 중간에 취소하면 위약금도 많이 붙고 그러더군요.

 

어느 정도 나이 들면 현금화 해서 목돈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게 진정한 노후준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험 들어봤자..우리 부모님 세대는 80세 만기가 많았던지라...80세 넘으니 없는것과 같더군요.

 

IP : 211.207.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식
    '24.6.25 7:28 PM (106.101.xxx.221)

    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가지고 있는 돈 있으면 맘이라도 편하죠.
    돈 있으니까 자식한테 큰손리내고 정안독면 돈 쓰면 되고.
    돈없으면 기가 죽잖아요.
    어디서 꺼내 쓸 돈도 없고.
    있는것과 없는것은 또 틀리죠.

  • 2. ㄴㄷ
    '24.6.25 7:31 PM (118.220.xxx.61)

    부동산 팔아서 아님 집담보로 대출받아서
    쓰고 가야죠.

  • 3. ㅇㅇ
    '24.6.25 7:33 PM (211.207.xxx.223)

    그런데 부동산을 안파세요. 집담보 대출도 안받으려고 하고..그냥 버티는거죠.
    이사도 안갑니다..그러니 문제에요

  • 4. 그거
    '24.6.25 7:36 PM (211.58.xxx.161)

    세금내야하는데 그럴바엔 엄마껀 엄마가 쓰셔야 서로좋은건데말이쥬

  • 5. ...
    '24.6.25 7:36 PM (114.204.xxx.203)

    그 경운 물려받을거라도 있죠

  • 6. ㅇㅇ
    '24.6.25 7:37 PM (211.207.xxx.223)

    오히려 우리 시댁이 지방이어서 아파트 가격은 얼마 안되지만 땅판 돈 현금으로 통장에 넣어두고 있어 병원비 거기서 빼쓰는 부담이 전혀 안되더군요. 부자는 우리 친정이 훨 부자인데 연금도 나오는데 기본적인 생활비가 많아서 쪼들려서 제가 오히려 대신내주고 챙겨주는게 많아요

  • 7. ㅇㅇ
    '24.6.25 7:38 PM (210.98.xxx.66)

    요샌 노년이 너무 길어서 노후 보장이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생각보다 훨씬 오래 살아서 자식들도 지치고 다같이 가난해지는 듯...

  • 8. ..
    '24.6.25 7:44 PM (223.38.xxx.248)

    부동산 가치가 계속 오르면 그것도 하나의 전략인데
    일찌감치 부동산 팔고 현금 분산해두면 푼돈 돼요

    모른 척 하시고..힘드시면 마이너스를 터서 쓰실 수도 있고 알아서 하시겠죠
    연금도 있다하시니...

  • 9.
    '24.6.25 7:46 PM (175.193.xxx.23)

    원글님 형제 없으면 그렇지만
    형제한테 뒤로 주고 입 닦는 경우 많아요
    부모님한테 힘들다 해요
    징징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488 사주 그런 거에서 재성(돈)을 이성운으로 해석한대요. 7 .. 2024/06/25 2,637
1580487 청소업체에서 입주청소 후에 걸레냄새가 너무 심한데요 6 .. 2024/06/25 3,357
1580486 최강야구 보는데 외국인 투수가 안타맞으니 ‘아이C’래요 4 아이C 2024/06/25 2,716
1580485 마라탕 처음 먹어보려고요. 4 마라탕 2024/06/25 1,707
1580484 최 동석이랑 박지윤 이혼이 충격적이긴 했어요 14 ㅇㅇㅇ 2024/06/25 19,457
1580483 결혼지옥 끔찍하네요 5 ... 2024/06/25 7,325
1580482 제가 우리애기한테 제일 많이 하는 말. 엄마가 지켜줄게 3 2024/06/25 2,839
1580481 새벽에 혼자 택시타겠다는아이 10 ㅁㅁㅁ 2024/06/25 4,334
1580480 양배추 곱게 채썰기 9 양배추 2024/06/25 4,276
1580479 엔비디아 훅 빠지네요 3 ㅇㅇ 2024/06/24 4,937
1580478 지역구민센터말고..수영 잘 배울수 있는곳 있을까요 4 수영 2024/06/24 1,691
1580477 발사믹 식초 어디꺼 드시나요? 9 알려주세요 2024/06/24 3,014
1580476 요즘 대학생 어학공부 뭐하나요? 2 .. 2024/06/24 2,150
1580475 네이버 멤버십 하는 분들요~ 20 .. 2024/06/24 4,598
1580474 아이 몸무게가 무섭게 늘어요 14 ㅁㅎ 2024/06/24 5,156
1580473 오늘 많이 덥네요... 14 ... 2024/06/24 4,027
1580472 린넨 원피스 관리 어려울까요? 5 모모 2024/06/24 3,299
1580471 고딩 라이드..단상 13 인생 2024/06/24 4,042
1580470 '명품백 종결' 의결서 통과 불발…일부 권익위 전원위원 '서명.. 5 zzz 2024/06/24 2,830
1580469 외국인의 한글 배우기 추어탕 ㅋㅋ 9 ㅋㅋ 2024/06/24 3,195
1580468 집 잘 팔리는 꿀팁 알려주시면 21 대대손손 복.. 2024/06/24 4,817
1580467 알 포인트 글 보고 문득 생각이 났는데 2 ..... 2024/06/24 1,984
1580466 염색과 펌 동시에 하면 안되겠죠? 5 .. 2024/06/24 2,915
1580465 교정시작하면 병원방문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6 ... 2024/06/24 1,324
1580464 모임 주선 총대멘 이가 1명 뿐이란건 6 ㅇㅇ 2024/06/24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