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상으론 그때가 최고였겠지만...
어리기만 하면 이쁘다고 접근하는 남자들 뭔가 무섭고 꺼림칙하고(목적이 뚜렷하니;)
오히려 주위 더 조심하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대중교통 성추행은 당연하구요
늙지 않으면서 청춘 느낌나는 30대가 최고였던 것 같구요
40대는 이제 뒷방 늙으니 취급이라 서글프긴 하지만
직장에서 또래들 만나면 재밌게 얘기할 수도 있고 그런 맛은 있네요(희한하게 아래위로 5살 넘으면 재미없음)
20대 때 사방 경계하며 곤두선 느낌 생각하면
추행 걱정 없이 안심하고 다니는 지금이
더 낫지 않은가?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