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날에 산 채소를 놔두고 왔네요 ㅜ

어휴 조회수 : 3,499
작성일 : 2024-06-25 14:34:49

그저께 장날에 대파와 마늘을 계산하고는 그냥 거기 놓고 왔어요ㅜ

다른 짐도 있었고 계산하느라 현금 왔다갔다 한다고 신경을 안썼더니 하루가 지난 어제야 생각이 나더라구요

3일후 다시 그 자리에서 장사를 하긴 할텐데 가서 얘긴 해봐야겠죠?ㅜ

살다살다 이런 건망증 참....

IP : 39.119.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5 2:39 PM (110.11.xxx.138)

    근데 얘기하신들
    주인올까 종일 그냥 두었다면 팔지도 못한 재고로 남았을텐데요.
    그냥 넋두리로 얘기는 해보시는건 괜찮은데 물건 받으시려는 생각이시면 안하시는게 낫지않나요?

  • 2.
    '24.6.25 2:42 PM (39.119.xxx.55)

    저도 그냥 확인정도만 할려구요
    기억하시면 다행이구요 ㅜ

  • 3.
    '24.6.25 2:44 PM (211.114.xxx.77)

    기억하고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봉지채 그대로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 4. 저는
    '24.6.25 2:46 PM (122.46.xxx.45)

    도로주시던데요. 과일이였는데 다른곳에 파셨다고
    새로운 과일 주셨어요

  • 5. 음님
    '24.6.25 2:47 PM (39.119.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주인이라면 그렇게 했을것 같은데 날씨도 덥고해서 큰 기대는 안하고 가볼려구요

  • 6. 저도
    '24.6.25 2:49 PM (39.119.xxx.55)

    위의 두분처럼 제가 주인이었으면 그렇게 했을것 같은데 더운 날씨라... 그래도 한번 가볼려구요

  • 7. 다녀오세요
    '24.6.25 2:52 PM (61.105.xxx.11)

    그대로 있을듯요

  • 8.
    '24.6.25 2:53 PM (122.46.xxx.45)

    가보세요. 장날 매주 서면 그분들도 챙겨주세요

  • 9.
    '24.6.25 3:07 PM (39.119.xxx.55)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 10. ㅎㅎ
    '24.6.25 3:09 PM (106.102.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지난 추석인가 채소가게 사람들 줄서서
    계산하는 곳인데
    이것저것 사느라 무 산 걸 두고 왔어요.
    버스타고 나가야해서 포기했어요.

  • 11.
    '24.6.25 3:12 PM (110.70.xxx.75) - 삭제된댓글

    옛날에 남편이 더운 여름에 차에 자는 애를 두고 왔더라고요.
    저 뛰어가고 난리남
    그거 보단 낫죠.

  • 12. 쓸개코
    '24.6.25 6:22 PM (175.194.xxx.121)

    저는 예전에 장보고 떡볶이 집에 들렀다가 두부를 두고 온 적 있거든요.
    두고 온것도 까먹었는데 나중에 들르니 ㅎ 사장님께서 두부 부쳐먹었다고
    튀김인가 뭔가를 그냥 돈 안 받고 주셨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735 캡슐따다가 코쏙으로 가루가 4 ........ 2024/09/26 618
1633734 고등아이들. 커피 마시나요..? 17 .. 2024/09/26 1,827
1633733 취미생활도 유행이 있더라구요 33 잣 한줌 2024/09/26 5,436
1633732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q3플러스 어떤가요? 3 ㅊㅍㅌ 2024/09/26 577
1633731 커피 안 먹은지 나흘째예요 5 ㅇㅇ 2024/09/26 1,811
1633730 순천 도심서 귀갓길 여고생 살해한 30대 남성 21 ... 2024/09/26 5,569
1633729 남편하고..살짝 19금 7 ... 2024/09/26 5,624
1633728 요즘 애들 다 알바하네요(대딩) 17 123 2024/09/26 3,889
1633727 ㅌㅇ이사업체 견적 두 배가 나네요 8 .. 2024/09/26 950
1633726 요가 동작 중에 최고 난이도가 물구나무인가요? 9 2024/09/26 1,262
1633725 양자를 들였는데 배반하는 영화나 이야기 아세요? 8 지나다가 2024/09/26 1,149
1633724 행사나 축제등 정보 어디서 알아보시나요? 3 정보 2024/09/26 417
1633723 폭우 속 강남대로 질주한 ‘번개맨’ 버스 기사 5 zzz 2024/09/26 2,001
1633722 버섯이 고기보다 좋아요 13 111 2024/09/26 2,238
1633721 최현석 쉐프 다시봄 78 00 2024/09/26 29,345
1633720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 16 ... 2024/09/26 2,537
1633719 한살림 청국장 넘 맛있어요 10 멸치 끊는 .. 2024/09/26 2,086
1633718 매몰법 쌍수 압구정쪽 21 .. 2024/09/26 1,281
1633717 韓총리 "전기-가스요금 올려 소비 억제해야" 19 ... 2024/09/26 1,568
1633716 제가 친분쌓은 엄마들은 5 .. 2024/09/26 2,529
1633715 국군의날 시가행진 서울 도로 '멈춤' 광화문 오후 2∼6시 통제.. 9 에휴 2024/09/26 1,413
1633714 [분리수거]쨈이나 소스 등의 작은 비닐껍질 어떻게 버리나요? 8 ㅇㅇ 2024/09/26 749
1633713 대출받아서 돈 빌려달라는 언니.마음아파요 90 ㅇㅇ 2024/09/26 21,297
1633712 부자들은 어떤 선물을 드려야 하나요? 31 고민 2024/09/26 3,278
1633711 원두 맛있는 쇼핑몰 소개 부탁드려요. 6 2024/09/26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