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4.6.25 11:13 AM
(175.120.xxx.173)
국어 과학은 왜 빠진건가요 ㅎㅎㅎ
국영수과 라고 넣어주세요
2. 자신의 일은
'24.6.25 11:30 AM
(112.149.xxx.140)
자신이 알아서 할것 같은데요?
저희 아이도
공부하기 싫다 해서
영,수만 해놓자 했어요
자기주관 뚜렷하고
간섭 받는거 싫어하고
후에 어느날
직업에 대해 고민 하더니
중3 후반부터
이제 공부해야 겠다고 ㅎㅎㅎ
무섭게 공부해서
자신이 하고싶다는 일 하고 살아요
3. ㅁㄴㄴ
'24.6.25 12:16 PM
(222.100.xxx.51)
자기 성적인데 왜 남에게 미안해야 하는지,
공부 못하는게 죄가 아닌데 왜 죄책감이 있어야 하는지...
4. 괜찮아요
'24.6.25 12:25 PM
(58.225.xxx.189)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거잖아요
국어만 좀 하라고 살살 달래세요
우리애도 국.영.수만 하고
중딩내내 학교 운동부에 들어가
전국대회까지 나가고
실컷 놀다가
고등 가서 맘먹고 공부해서 좋은대학 갔어요
머리가 나쁘지 않다는 전제하에
일반고 갈거면 중학교 내신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5. ..
'24.6.25 12:52 PM
(121.157.xxx.198)
그렇군요.. 친구들끼리 영수만 잘하면 돼
이런식으로 얘기를 해서 그런지 일절 다른과목 공부는 안해서
제가 조바심이 나더라구요
과학같은 경우는 담임 선생님 과목이라그런지
어느정도 점수는 예의가 아닌가싶고...
셤기간에도 그렇고 평소에도 그렇고
조바심나는건 부모 몫인거 같아요
6. ,,,
'24.6.25 1:12 PM
(118.235.xxx.96)
중간 고사 못 봐서 죄책감까지 들기를 원하는 부모가 더 문제죠 애가 문제가 아니라
애야 한참 공부 안 할 시기잖아요
7. 예의는 무슨
'24.6.25 1:12 PM
(118.235.xxx.158)
공부 열심히 하고 잘하는 건 본인은 위한 거예요.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는 아니죠.
다른 사람에게 미안할 건 더더욱 없고요.
어차피 상대평가라서 누가 하든 등수는 채워야하는 건데
그게 누가되든 남들은 신경 안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