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센다 한번 해보고 난 후기요.

ddd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24-06-25 10:37:50

살이 너무 쪄서  안되겠다 싶어  운동도 하긴 하는데   식욕때문에 항상 실패하거든요.

 

그러다 삭센다 해보고 싶어서  주사 한대 맞았는데 0.6인가?  속이 울렁울렁 하더라구요.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소화가 느린 느낌이 들더라구요.

 

늦게까지 배부름이  있구요.

 

그런데 하루만 하고 그 담날인가?  밥을 먹어도  허기짐이 느껴져요.

 

방금 밥을 먹었어요. 근데 또 뭔가가 먹고 싶어요.

 

허기짐이란게  딱  머리속에  박혀 있어요.

 

허기짐이라고   입이 달달한게 당기면서   배는 부른데 뇌에서는 허기짐이라고요.

 

그 뒤로  안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배가 들어간거 같아요.

 

상체비만이라 배가 엄청 나왔는데 배가 들어간 느낌이 드는데요.

 

삭센다 맞고 난 느낌이 저런가요?

 

밥을 먹어도 허기짐이  딱 느껴지더라구요. 

 

원래 이런건가요?

 

 

IP : 121.190.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
    '24.6.25 10:4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오히려 밥 안 먹어도 허기짐이 느껴지지 않던데요?
    아. 나 밥 안 먹었네?? 근데 먹고 싶지가 않네??? 라는 느낌이요

  • 2. 코코2014
    '24.6.25 10:45 AM (221.143.xxx.208) - 삭제된댓글

    초회라 효과가 나타날 만큼의 용량 아니에요^^
    부작용이 있는지 보고 점점 용량 늘려나가야 몸에서 확실하게 반응할 거예요

  • 3. 코코2014
    '24.6.25 10:46 AM (221.143.xxx.208)

    초회라 효과가 나타날 만큼의 용량이 아니에요^^
    부작용이 있는지 보고 점점 용량 늘려나가야 몸에서 확실하게 반응할 거예요.
    허기지신 건 느낌적 느낌이셨을 듯 ㅎ

    저는 1.5~1.8 정도 맞았었는데
    효과는 있었어요

  • 4. 노노
    '24.6.25 10:58 AM (59.7.xxx.50)

    결국엔 식이와 운동으로 종결 날거예요. 혹시 정서적 문제라면… 그걸 먼저 해결 하세요. 일시적 약물 도움은 몸만 축내요.

  • 5. ...
    '24.6.25 11:01 AM (112.145.xxx.70)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용량도 올리고 더 오래 맞아야죠

  • 6. 딩가링
    '24.6.25 11:21 AM (210.97.xxx.82)

    삭센다로 5키로 감량하고 놀러갔더니 7kg 불어서 왔어요
    계속 체한느낌...에 속이 더부룩하고 기분도 묘해서
    주사 1대 이후로는 더 처방 안받고있어요.

  • 7. ...
    '24.6.25 11:23 AM (61.32.xxx.245)

    정신이 육체를 강하게 지배하나봐요.
    나 이거 맞고 배고프면 어떻하지? 먹어야 하는데? 라는 심리 때문에
    식욕이 약효를 이기는건 아닐까 싶어요
    배가 들어간건 삭센다 때문도 아니고 어쩌면 그냥 느낌적 느낌일 수 있을거예요.
    하루 이틀 맞았다고 그러지 않아요.
    저 삭센다 굉장히 오래도록 맞고 있는데요.. 항상 하는게 아니라 살 찌면 펜 1개 정도 쓰면서 계속 조절해요. 일년에 펜 3개 정도 쓰나?
    처음에 0.6으로 안해도 괜찮더라구요 저는 대략 감으로 0.3 정도만 해도 효과가 있어요.
    백날 운동해봐야 살뺴기 너무 어렵고 시간 투자해야 하고 그것도 안하면 다시 쪄요
    살 빼기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안먹는거, 적게 먹는거
    돈 좀 들이는거 부담 안되면 약물
    요요는 어떤 방법으로 살을 뺐어도, 있습니다.

  • 8. 일주일
    '24.6.25 2:19 PM (118.235.xxx.91)

    해봤는데 첨엔 소화도 안되고 배고픔도 못느꼈어요
    그런데 같은 양 일주일하니 나중엔 배고프더군요 용량 늘려야하는데 고장이났는지 주사액이 줄어들지않고 식욕도 원래대로라 그냥 관뒀어요

  • 9. 전포기
    '24.6.26 1:20 AM (175.197.xxx.229)

    전 3주하고 포기했어요
    속이 울렁거리고 체끼가 올라와서
    진짜로 거의 누워만 있었는데
    그와중에도 속이 쓰리면서 엄청 허기지더라구요
    술마신 다음날 속쓰린데도 미친듯이 허기지는거랑 비슷
    그래서 먹고 누워서 앓고 먹고 누워서 앓기를 반복
    고생만 하다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052 식기세척기 세정제 10 .... 2024/08/11 1,190
1618051 조국대표 쪽집게네요 9 .. 2024/08/11 4,750
1618050 해외 호텔 수영장 가서 문화충격 27 ... 2024/08/11 34,606
1618049 바닐라아이스크림 올리브유 소금 후추 6 Qks 2024/08/11 1,815
1618048 슈가는 까도 BTS는 까지 맙시다. 39 설탕 2024/08/11 3,287
1618047 마트 시식.. 7 ..... 2024/08/11 1,942
1618046 유럽여행 후 너무 탔는데 토닝하면 좋을까요? 2 주니 2024/08/11 1,175
1618045 육수코인..뭐가 좋나요? 9 멸치육수 2024/08/11 2,194
1618044 생리피 찔끔찔끔 묻어나오는데 2 자궁이상? 2024/08/11 1,553
1618043 덥다고 운동 안하고 3 2024/08/11 2,376
1618042 로봇청소기 와이파이 비번몰라서 작동 못하고있어요 4 ... 2024/08/11 873
1618041 엑셀 구매 안하면 공공도서관 같은 곳에서 써야하나요? 4 ... 2024/08/11 1,068
1618040 지식산업단지 상가 임대하시는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13 상가 2024/08/11 1,915
1618039 드라마 안나가, 소설을 드라마 로 했다는데 소설 제목은 뭔가요?.. 2 안나 2024/08/11 1,784
1618038 제가 시가에 열받은일 6 ... 2024/08/11 3,251
1618037 막걸리가 맥주보다 살찌나요? 4 ㅇㅇ 2024/08/11 1,177
1618036 운정 사시는 분 계세요? 10 라면 2024/08/11 1,613
1618035 발을씻자는 자몽향이 대세인가요? 9 ... 2024/08/11 3,402
1618034 한동훈, 김경수 복권반대 "민주주의 파괴 범죄 반성 안.. 18 ... 2024/08/11 1,244
1618033 다이아 리세팅은 그냥 믿고 맡기는건가요 6 ㅇㅇ 2024/08/11 1,996
1618032 소개팅 후 애매할때요 6 가나 2024/08/11 1,983
1618031 네팔 히말리아 유툽 원주민 생활하는 음식 보다가 이나물 무엇인지.. 3 ........ 2024/08/11 2,023
1618030 저도 여행 중에 5 ... 2024/08/11 1,819
1618029 맛없는 단호박 처리법 알려주세요 18 요리꽝 2024/08/11 2,385
1618028 쪽파도 심으면 자라나요? 5 뿌리달린 파.. 2024/08/11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