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센다 한번 해보고 난 후기요.

ddd 조회수 : 3,176
작성일 : 2024-06-25 10:37:50

살이 너무 쪄서  안되겠다 싶어  운동도 하긴 하는데   식욕때문에 항상 실패하거든요.

 

그러다 삭센다 해보고 싶어서  주사 한대 맞았는데 0.6인가?  속이 울렁울렁 하더라구요.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소화가 느린 느낌이 들더라구요.

 

늦게까지 배부름이  있구요.

 

그런데 하루만 하고 그 담날인가?  밥을 먹어도  허기짐이 느껴져요.

 

방금 밥을 먹었어요. 근데 또 뭔가가 먹고 싶어요.

 

허기짐이란게  딱  머리속에  박혀 있어요.

 

허기짐이라고   입이 달달한게 당기면서   배는 부른데 뇌에서는 허기짐이라고요.

 

그 뒤로  안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배가 들어간거 같아요.

 

상체비만이라 배가 엄청 나왔는데 배가 들어간 느낌이 드는데요.

 

삭센다 맞고 난 느낌이 저런가요?

 

밥을 먹어도 허기짐이  딱 느껴지더라구요. 

 

원래 이런건가요?

 

 

IP : 121.190.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잉?
    '24.6.25 10:4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오히려 밥 안 먹어도 허기짐이 느껴지지 않던데요?
    아. 나 밥 안 먹었네?? 근데 먹고 싶지가 않네??? 라는 느낌이요

  • 2. 코코2014
    '24.6.25 10:45 AM (221.143.xxx.208) - 삭제된댓글

    초회라 효과가 나타날 만큼의 용량 아니에요^^
    부작용이 있는지 보고 점점 용량 늘려나가야 몸에서 확실하게 반응할 거예요

  • 3. 코코2014
    '24.6.25 10:46 AM (221.143.xxx.208)

    초회라 효과가 나타날 만큼의 용량이 아니에요^^
    부작용이 있는지 보고 점점 용량 늘려나가야 몸에서 확실하게 반응할 거예요.
    허기지신 건 느낌적 느낌이셨을 듯 ㅎ

    저는 1.5~1.8 정도 맞았었는데
    효과는 있었어요

  • 4. 노노
    '24.6.25 10:58 AM (59.7.xxx.50)

    결국엔 식이와 운동으로 종결 날거예요. 혹시 정서적 문제라면… 그걸 먼저 해결 하세요. 일시적 약물 도움은 몸만 축내요.

  • 5. ...
    '24.6.25 11:01 AM (112.145.xxx.70)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용량도 올리고 더 오래 맞아야죠

  • 6. 딩가링
    '24.6.25 11:21 AM (210.97.xxx.82)

    삭센다로 5키로 감량하고 놀러갔더니 7kg 불어서 왔어요
    계속 체한느낌...에 속이 더부룩하고 기분도 묘해서
    주사 1대 이후로는 더 처방 안받고있어요.

  • 7. ...
    '24.6.25 11:23 AM (61.32.xxx.245)

    정신이 육체를 강하게 지배하나봐요.
    나 이거 맞고 배고프면 어떻하지? 먹어야 하는데? 라는 심리 때문에
    식욕이 약효를 이기는건 아닐까 싶어요
    배가 들어간건 삭센다 때문도 아니고 어쩌면 그냥 느낌적 느낌일 수 있을거예요.
    하루 이틀 맞았다고 그러지 않아요.
    저 삭센다 굉장히 오래도록 맞고 있는데요.. 항상 하는게 아니라 살 찌면 펜 1개 정도 쓰면서 계속 조절해요. 일년에 펜 3개 정도 쓰나?
    처음에 0.6으로 안해도 괜찮더라구요 저는 대략 감으로 0.3 정도만 해도 효과가 있어요.
    백날 운동해봐야 살뺴기 너무 어렵고 시간 투자해야 하고 그것도 안하면 다시 쪄요
    살 빼기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안먹는거, 적게 먹는거
    돈 좀 들이는거 부담 안되면 약물
    요요는 어떤 방법으로 살을 뺐어도, 있습니다.

  • 8. 일주일
    '24.6.25 2:19 PM (118.235.xxx.91)

    해봤는데 첨엔 소화도 안되고 배고픔도 못느꼈어요
    그런데 같은 양 일주일하니 나중엔 배고프더군요 용량 늘려야하는데 고장이났는지 주사액이 줄어들지않고 식욕도 원래대로라 그냥 관뒀어요

  • 9. 전포기
    '24.6.26 1:20 AM (175.197.xxx.229)

    전 3주하고 포기했어요
    속이 울렁거리고 체끼가 올라와서
    진짜로 거의 누워만 있었는데
    그와중에도 속이 쓰리면서 엄청 허기지더라구요
    술마신 다음날 속쓰린데도 미친듯이 허기지는거랑 비슷
    그래서 먹고 누워서 앓고 먹고 누워서 앓기를 반복
    고생만 하다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290 닭갈비 떠주는집 있을까요? 10 복수니조카딸.. 2024/07/07 1,478
1608289 베를린 소녀상 지키고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 3 light7.. 2024/07/07 588
1608288 쿠키를 처음 구웠는데 베이킹소다 쓴맛ㅜ 2 쿠키 2024/07/07 681
1608287 집구하기 3 2024/07/07 944
1608286 메가 컴포즈등) 저가 커피 품질 좋네요 26 . . 2024/07/07 4,850
1608285 어제 대낮에 길가다 차에 쳤어요 3 2024/07/07 4,383
1608284 고작 1명인데…'만 65세 됐다'며 장애인 서비스 박탈한 매정한.. 5 ... 2024/07/07 3,700
1608283 말도 안돼. 완벽한 피치의 하이F야(오페라덕후) 20 오페라덕후 .. 2024/07/07 1,248
1608282 LTI 대출시 DTI대출도 같이 자동 적용되나요? 1 111 2024/07/07 347
1608281 김현철 변진섭 박학기 백지영 공통점 19 ㅎㅎ 2024/07/07 4,099
1608280 대학 공대 가면 공부많이 해야하죠? 19 푸른하늘 2024/07/07 2,721
1608279 비 억수로 오는데, 로드킬 새끼냥이 수습하고 왔어요. 20 비오는날 2024/07/07 1,989
1608278 엄마 낼 무슨 날인줄 알아? 3 ㅋㅋㅋ 2024/07/07 2,609
1608277 창문샷시교체비용 1 궁금 2024/07/07 954
1608276 제습기 얼마만에 몇시간정도 쓰세요~? 6 미친습도 2024/07/07 1,509
1608275 근데 익게에 글써서 댓글맘에 안들면 고소가능한가요 17 .. 2024/07/07 1,493
1608274 최은순 가석방되고 찾아간곳 18 이게뭐야? 2024/07/07 5,082
1608273 집값 상승 부추기는 정부… “연착륙 한다더니” 7 ... 2024/07/07 1,408
1608272 치액 5 .... 2024/07/07 1,158
1608271 수원에..시장 어디로가세요? 빈대떡.칼국수.떡볶이 13 나도 2024/07/07 1,522
1608270 남편과의 아침 대화입니다 20 참 나 2024/07/07 7,894
1608269 김건희 촬영팀 8 ,,,, 2024/07/07 4,262
1608268 심리상담사요.. 7 . 2024/07/07 1,210
1608267 가브리엘 디즈니에서 검색 안되는분 3 허허 2024/07/07 874
1608266 외동맘들 많은 모임에서 앞으로 형제 있는애들이 성공할꺼다 10 Ff 2024/07/07 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