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25 10:21 AM
(59.15.xxx.53)
자기집근처에서만 보자고 한거에요??
2. 손절
'24.6.25 10:2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원글님이 만만하니까 그렇게 한 거예요. 아쉬우니까 또 연락이 왔나 봐요. 손절하세요
3. 고민
'24.6.25 10:24 AM
(203.142.xxx.241)
저는 서울 살고 그 친구는 경기도 사는데, 서울에서 만날 때는 강남, 광화문 시내에서 만났거든요. 저도 한 시간 걸려서 나가고 그 친구도 한 시간 좀 넘게 걸려서 나오는 곳.
본인은 저 만날 때마다 저희 동네로 갔었다고 생색을... 서울이 얼마나 큰데 강남, 광화문을 우리 동네라고 하더라고요.
몇 번 휴일에 제가 차 몰고 걔네 집으로 갔었는데, 언젠가 만나기로 한 주말에 본인은 차 막혀서 강남 나오기 싫다고 저더러 차 몰고(편도 2시간 걸렸어요) 자기네 집으로 오라고 해서 다툰 이후로 안 보고 있습니다.
제가 그 전까지 세 번 연속 그 친구 집으로 갔었어요.
4. 너한테만그랬다니
'24.6.25 10:24 AM
(59.187.xxx.152)
너한테만 그런거였다니 어지간히 원글님이 쑥맥 호구처럼 보였나보네요
읽씹하고 딱 손절!
5. ㅇㅂㅇ
'24.6.25 10:25 AM
(182.215.xxx.32)
허허.....
6. 고민
'24.6.25 10:25 AM
(203.142.xxx.241)
그런데 다른 친구들 만날 때는 만나는 장소 가지고 그렇게 이기적으로 굴지 않는다는거예요. 본인 입으로 그래요. 다른 친구들한테는 그런 적 없답니다.
저는 걔가 하나도 아쉽지 않은데 본인은 뭐가 아쉬울까요.
7. 더 끔찍
'24.6.25 10:26 AM
(211.211.xxx.168)
너한테만 그런거였다니 어지간히 원글님이 쑥맥 호구처럼 보였나보네요
읽씹하고 딱 손절!xxx22222
어떻게 저런 대답을!!!!
8. Cc
'24.6.25 10:27 AM
(113.131.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말고 다른 사람한테 안 그랬다는건
자긴 그런 사람 아니라고 하는거야 뭐야요.
비매품을 선물하는것도
나같아도 기분 엿같았겠음
9. 왜죠
'24.6.25 10:27 AM
(125.190.xxx.212)
저한테만 그랬다고 합니다... 다른 친구들한테는 그러지 않았대요.
너라서 그랬다고 하는데,
----
아놔
10. ㅎㅎ
'24.6.25 10:29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만날 때마다 만나는 위치 문제로 이기적으로 굴었던 친구.
제 생일에는 not for sale 화장품 줬던 친구입니다.
------------
그냥 원글님이 만만한거죠. 읽씹잘했구요. 걍 연락 끊으세요.
11. 근데
'24.6.25 10:30 AM
(59.15.xxx.53)
너한테만 그런거였다...이리말하면 더 열받을노릇인데
일부러 열받으라고 그런말한거에요??
완전 나쁜뇬아닌가요?????
12. 000
'24.6.25 10:32 AM
(118.221.xxx.51)
그 친구(?) 당황했겠어요, 만만한 호구가 할말 다하면서 더이상 호구 노릇 하지 않겠다고 하니,,,
13. ....
'24.6.25 10:3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다른 친구들한테는 그러지 않았대요.
-----------------
진짜 나쁜년이네요..ㅠㅠㅠㅠ저라면 여기에서 정말 뚜껑 제대로 열렸을것 같아요
나를 어떻게 보고 이딴소리를 하냐고 거기에서 따져야죠..ㅠㅠㅠ
솔직히 남의 일인데도 제가 다 화나네요..
14. ...
'24.6.25 10:36 AM
(114.200.xxx.129)
다른 친구들한테는 그러지 않았대요.
-----------------
진짜 나쁜년이네요..ㅠㅠㅠㅠ저라면 여기에서 정말 뚜껑 제대로 열렸을것 같아요
나를 어떻게 보고 이딴소리를 하냐고 거기에서 따져야죠..ㅠㅠㅠ
솔직히 남의 일인데도 제가 다 화나네요..
저정도의 관계라면 태어날부터 인연이라고 해도 인연 끊어야죠..
이젠 좋은 사람들 만나고사세요 ..ㅠㅠㅠ
15. 고민
'24.6.25 10:41 AM
(203.142.xxx.241)
만나는 장소는 '너니까 말한거였다'라고 했어요.
본인은 아마도 제가 특별한 친구라고 생각한 모양인데, 너한테 특별하고 싶지 않으니 그냥 아는 지인 정도의 예의라도 차렸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16. 왜죠
'24.6.25 10:42 AM
(125.190.xxx.212)
특별한 친구-가 아니라 만만한 친구였던걸로.
17. 속상했겠어요
'24.6.25 10:45 AM
(222.100.xxx.51)
가까운 친구, 소중한 친구일수록 지켜야할 예의가 있더라고요
저도 교우관계 뒤돌아보게 됩니다
18. ????
'24.6.25 10:47 AM
(59.15.xxx.53)
친하지도 않은사이에선 격식차리고 예의갖추면서
더 잘해야할 친구한텐 막대하는거잖아요??
진짜 특별하고 아끼는 친구였으면 안그랬을거에요 만만한 친구였는데 그친구가 떨어져나갈려니까 아쉬운거지
19. 헐
'24.6.25 10:51 AM
(223.38.xxx.41)
그 친구는 생각 자체가 이상한듯
보통 너니까 그랬다는- 너니까 남들에게 하는거보다 잘해줬다~ 이거아니에요?
너니까 남들에게 하는거보다 이기적으로 굴었다~가 이치에 맞는 변명 맞아요?;;;
너니까 좀 편하게 굴었나보다, 미안해~~를 잘못쓴건가;;;;
20. 에휴
'24.6.25 11:06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다른친구는 말해봐야 씨알도 안멕히는데
넌 그래도 사람답고,내맘니맘 다 고려해서 해줄것같고...ㅠ
그래서 다른이보다 좀더 편했고...그런거요????
즉 만만하게 본거네요.
지가 갑,...
그냥 편하게 보내드리세요.그런거 평생가요.
21. ...
'24.6.25 11:06 AM
(114.200.xxx.129)
특별하고 아끼는 친구라면 절대로 그행동을 못하죠...ㅠㅠ
내가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해서 이관계가 틀어질수도 있는걸 안다면 하라고 해도 못할 행동이죠..ㅠㅠㅠ 아끼는친구라면 평생 동안 보고 싶은데 예의를 차려도 훨씬 더 차리고 싶은 존재잖아요..
22. 에휴
'24.6.25 11:0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암튼...인간관계 측도는...시간과 돈 !
23. ..
'24.6.25 11:48 AM
(115.143.xxx.157)
답장해주세요
완전반대로 하고있다고요
소중하고 가까울수록 더 조심해야 오래가지 않겠냐고
저는 좋은 내용아니면 장문카톡 너무 싫어요..
날벼락 같고 화만 더 나요
24. happ
'24.6.25 12:37 PM
(211.246.xxx.99)
편한거랑 만만한 건 다르죠.
남은 눈치보고 지킬 선 따지고
원글에겐 자기 편한대로 무대포
25. 정스
'24.6.25 1:36 PM
(59.5.xxx.170)
나도 너니까 말하는데 이제 그만 연락하자꾸나 ^_^ 해주세요.
26. ㅇㅇ
'24.6.25 2:16 PM
(223.38.xxx.128)
여자가 늙으면 친구가 소중해져요.
제 친구 한명도 하나 하나 쳐내더니 결국 모든 친구 버리는꼴 나대요.
적당히 눈 감아주고 견디면 시간 지나고 늙게 되면 상대 친구도 좀 성숙해지고 나도 성숙해지고 그래요.
요즘 손절 손절 하는데. ..그래도 인연을 소중히 여겨보는거에 무게 두어보세요.
27. 음
'24.6.25 2:53 PM
(106.101.xxx.150)
똑같이 당해봤는데 잘해주면 함부로 굴어 떨어뜨리고
함부로 대하는덴 가서 호구짓하고있고 그냥
경계선 아닌가 싶더라구요
인생이 불쌍하지만 방법이 없어요
28. 시기질투
'24.6.25 3:18 PM
(211.243.xxx.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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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만만한데 또 부러운 부분이 있어서 시기질투하면 저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