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이 "공감"과 "긍정"

엄마노릇 조회수 : 812
작성일 : 2024-06-25 08:53:33

무슨 얘기에 내 의견을 말하면 "공감"안해줬다고 화내고

싫은 소리 조금이라도 하면 "긍정적으로" 얘기 안하고 부정적인 얘기 한다고 화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말을 많이 하거나 잔소리를 하거나 길게 얘기하지 않는데..

 

사춘기는 벼슬이고, 자식은 상전..

 

얘야, 엄마 일하랴  엄마노릇하랴 지금까지도 힘들었는데

이제 대화 스킬까지 완벽하게, 공감과 긍정으로만 해야한다니

그냥 말을 안해야겠다...

IP : 211.196.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6.25 11:07 AM (222.100.xxx.51)

    말을 줄여야 하고
    내 판단으로 안된다, 별로다 얘기하지 않도록 조심해요.
    그렇구나,,그럴수도 있겠네..엄마는 미처 생각못했다...너는 그렇구나...이렇게요.
    그리고 진짜로 내가 사람이 더 유연해지려고 노력해요. 사람은 다 다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602 충청도 화법 번역기 21 충청도 2024/08/10 4,296
1617601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공개됐네요 6 ㅇㅇ 2024/08/10 3,905
1617600 엄마 없는 세상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6 Ks 2024/08/10 5,414
1617599 국내 출시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13 링크 2024/08/10 2,265
1617598 어른스러운 사람이란 뭘까요? 14 어른스러운 2024/08/10 3,024
1617597 인터넷으로 복숭아 주문할려고 하는데 4 복숭아 2024/08/10 1,852
1617596 피겨 이해인 선수 디스패치 떴네요 51 2024/08/10 28,917
1617595 다세대? 원룸? 구분이 안되서요 6 .. 2024/08/10 1,346
1617594 외국 문화에 대해 신기하게 여기는 것들 말해주세요 15 저는 2024/08/10 3,183
1617593 수영 전혀 못하는데... 9 ... 2024/08/10 2,629
1617592 유부남 킬러, 샤넬에 왜 열광하는 거죠? 18 허러러럴 2024/08/10 7,413
1617591 전 시골 가면 항상 장 봐와요 8 2024/08/10 4,004
1617590 한국에 일시체류중인 외국인하고 통화할때요 1 dd 2024/08/10 991
1617589 생수·휴지 싹 다 동났다…대지진 공포에 난리 난 일본 상황 20 ㅇㅇㅇ 2024/08/10 16,457
1617588 입맛 저렴하거나 맛을 모르는데 요리라는 행위를 좋아하는 사람들 8 2024/08/10 1,401
1617587 지금 복숭아 맛 어떤가요? 9 복숭아 2024/08/10 3,448
1617586 노안이오니 책도 핸드폰으로 보게되네요 7 2024/08/10 2,017
1617585 요즘 감기가 많은 경우 코로나라던데 맞나요.  5 .. 2024/08/10 2,370
1617584 중국 청두에서 팬더들 보고 왔어요. 24 팬더 2024/08/10 2,521
1617583 근육량 체지방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4 .. 2024/08/10 1,395
1617582 요즘은 코로나로 죽는 경우는 잘 없나요? 12 .. 2024/08/10 4,109
1617581 어느 사이에 2024/08/10 482
1617580 野“검찰, 이재명에 누명씌우려 보고서 숨겨”…檢 “사법 방해” .. 24 ㅇㅇ 2024/08/09 2,135
1617579 숨진 권익위국장 "명품백조사 종결 반대해줘서 감사' 문.. 14 ... 2024/08/09 3,284
1617578 얼마를 받으면 서울-대전 매일 출퇴근이 가능할까요 23 ?? 2024/08/09 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