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이 "공감"과 "긍정"

엄마노릇 조회수 : 869
작성일 : 2024-06-25 08:53:33

무슨 얘기에 내 의견을 말하면 "공감"안해줬다고 화내고

싫은 소리 조금이라도 하면 "긍정적으로" 얘기 안하고 부정적인 얘기 한다고 화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말을 많이 하거나 잔소리를 하거나 길게 얘기하지 않는데..

 

사춘기는 벼슬이고, 자식은 상전..

 

얘야, 엄마 일하랴  엄마노릇하랴 지금까지도 힘들었는데

이제 대화 스킬까지 완벽하게, 공감과 긍정으로만 해야한다니

그냥 말을 안해야겠다...

IP : 211.196.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6.25 11:07 AM (222.100.xxx.51)

    말을 줄여야 하고
    내 판단으로 안된다, 별로다 얘기하지 않도록 조심해요.
    그렇구나,,그럴수도 있겠네..엄마는 미처 생각못했다...너는 그렇구나...이렇게요.
    그리고 진짜로 내가 사람이 더 유연해지려고 노력해요. 사람은 다 다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39 수영장 다녀도 냄새가 날 수 있나요? 5 .... 2024/07/10 3,061
1600638 스테비아가 식물이름인 거 몰랐던 분 손들어봅시다 7 나만몰랐나 2024/07/10 1,756
1600637 앞으로 다가올 노화를 잘 받아들이려면 6 해피 2024/07/10 3,641
1600636 무가 많이 매워요 5 .... 2024/07/10 788
1600635 요즘 아이들은 효도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는것같지 않나요? 25 ㅇㅇ 2024/07/10 4,585
1600634 20pence 1 얼마죠 2024/07/10 816
1600633 반년넘게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니.. ! 37 혼자삼 2024/07/10 21,734
1600632 미니 단호박, 포슬포슬 꿀맛~ 9 ㅇㅇ 2024/07/10 2,394
1600631 기부니가 내맘대로 안됨. 1 .. 2024/07/10 1,117
1600630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2 하기싫다 2024/07/10 1,593
1600629 부산경남도 오이지 안먹지 않나요? 36 아마 2024/07/10 2,114
1600628 새로운 보이스피싱 기법에 당할뻔. 9 ... 2024/07/10 5,932
1600627 음식점에서 이건 진상일까요? 나의 권리일까요.. 31 식당 2024/07/10 6,200
1600626 어떻게 할까요 1 wettt 2024/07/10 626
1600625 혹시 조약돌 부른 백발 가수 박상규씨가 천주교 신부님으로 나온 .. .. 2024/07/10 1,870
1600624 가지 잘 찌시는 분 - 도와주세요 9 저녁 2024/07/10 2,590
1600623 읽씹하니 점점 7 갑자기 2024/07/10 2,157
1600622 윤석열 탄핵, 시간 끄는것도 별론거 같아요 16 .... 2024/07/10 2,701
1600621 etf 매매 5 몰라양 2024/07/10 1,724
1600620 전월세집, 원하면 계속 살 수 있도록 '무기계약제' 도입해야&q.. 43 이야 2024/07/10 5,702
1600619 저 왜 이렇게 일을 많이 벌여놨을까요... 3 기운없는날 2024/07/10 2,361
1600618 어제 본 초딩은 내가 키웠으면.. 8 .. 2024/07/10 3,292
1600617 저녁 백순대 볶음 먹으려고 해요 4 ..... 2024/07/10 1,122
1600616 제니 실내흡연 소속사 사과문 나옴 12 ..... 2024/07/10 4,824
1600615 단백질보충제 먹으면 간이나 신장에 무리 오나요? 10 ... 2024/07/10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