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이 "공감"과 "긍정"

엄마노릇 조회수 : 720
작성일 : 2024-06-25 08:53:33

무슨 얘기에 내 의견을 말하면 "공감"안해줬다고 화내고

싫은 소리 조금이라도 하면 "긍정적으로" 얘기 안하고 부정적인 얘기 한다고 화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말을 많이 하거나 잔소리를 하거나 길게 얘기하지 않는데..

 

사춘기는 벼슬이고, 자식은 상전..

 

얘야, 엄마 일하랴  엄마노릇하랴 지금까지도 힘들었는데

이제 대화 스킬까지 완벽하게, 공감과 긍정으로만 해야한다니

그냥 말을 안해야겠다...

IP : 211.196.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6.25 11:07 AM (222.100.xxx.51)

    말을 줄여야 하고
    내 판단으로 안된다, 별로다 얘기하지 않도록 조심해요.
    그렇구나,,그럴수도 있겠네..엄마는 미처 생각못했다...너는 그렇구나...이렇게요.
    그리고 진짜로 내가 사람이 더 유연해지려고 노력해요. 사람은 다 다르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953 단역배우를 수십명이 성폭행 자살사건 (2004년) 최악 경찰 폭.. 2 .. 2024/07/06 2,802
1607952 한때는 짱구아빠 신영식씨가 이상형이었는데 .. 2024/07/06 770
1607951 식세기세제에 따라 세척력이 다를까요? 8 2024/07/06 1,403
1607950 "젊은 의사들 월급 많다" 직격한 의대 교수….. 11 2024/07/06 4,162
1607949 커넥션 비밀번호 뒷자리는 1 제가보기애 2024/07/06 2,312
1607948 尹, 다음 주 나토 정상회의 참석…우크라 지원 검토 5 니돈으로줘라.. 2024/07/06 1,640
1607947 여기서 추천한 장화 샀는데 후회되요 13 노노노 2024/07/06 5,740
1607946 폐경 후 여성호르몬 먹고 생리? 다시시작한거 같아요 7 폐경 2024/07/06 2,627
1607945 먹방 유튜버 햄지는 왜 집이 작을까요? 5 ㅇㅇ 2024/07/06 5,331
1607944 이번에 서진이네는 빡세게 일하네요 10 .. 2024/07/06 5,693
1607943 운동선수보니 룸녀의 특징은... 8 유리지 2024/07/06 22,762
1607942 넷플 돌풍에서 대통령 부인으로 나오는 배우요 14 .. 2024/07/06 4,680
1607941 돌풍,,, 진짜 밤고구마 같은 답답함을 주는 7 ... 2024/07/06 3,081
1607940 나초 살찌나요? 6 ㅇㅇ 2024/07/06 1,738
1607939 하이닉스 사두면 어떨까요 5 ........ 2024/07/06 3,152
1607938 반세오 , 반쎄오 첨 먹어봤어요 6 2024/07/06 3,496
1607937 감 떨어지는 소리 쿵. 3 스테파네트 2024/07/06 1,349
1607936 벤츠E-CLASS 신형 너무 예뻐서 샀어요. 돈 번 기분입니다... 28 .. 2024/07/06 7,183
1607935 어른들이 나이들면 좋아진다는 음식? 10 나이들면 2024/07/06 5,176
1607934 저녁에 먹은것들 5 2024/07/06 1,980
1607933 정제염 2 소금 2024/07/06 610
1607932 서울곳곳 신고가 …정부"집값 더 올라도 된다".. 29 무주택 서민.. 2024/07/06 5,302
1607931 단점이 하나 밖에 없는 운동 27 ㅇㅇ 2024/07/06 19,361
1607930 부모님께 물려받은 기질 8 .. 2024/07/06 2,177
1607929 내쉬빌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드론쇼 (4K) light7.. 2024/07/06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