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4도어 또는 2도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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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15년쓰고 맛이 갈것가아 다시 사려는데 일단 메이커는 무조건 엘지 할꺼고 830리터 봤는데 같은 사이즈로 4도어 위냉장 아래냉동   2도어 좌냉동 우냉장 두종류가 70만원 정도 4도어가 비싼데  4도어 안불편한가요?  이제껏 좌냉동 우냉장만 써서 익숙한것으로 기우는데..돈도 더 싸고..변화주고싶기도 하고 냉동실 정리가 칸이 나눠저있어 더잘될것도 같고..

[ㄴㄷㄱㄷ]

직접 큰마트나 하이마트 같은데 가서 여닫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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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가 내부 쓰임새는 좋아요. 그런데 저는 쓰임새를 감안하더라도 너무 불편해서 2도어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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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어 18년 쓰고 4도어로 바꿨는데 저는 너무 좋아요
매장가서 두가지 다 여닫고 만져보고 해보세요
정말 개취인것 같아요

[저는]

4도어 너무너무 좋아요. 집안 살림 어마어마하게 안하니깐 4도어 830으로 김냉까지 충분합니다. 그러고도 냉장고 공간이 반은 남아요 냉동실 가급적 안채우려고 하고요
아래쪽 한칸은 김냉으로 씁니다. 공간절약, 에너지 절약 너무너무 강추하고 무엇보다도 2도어보다 세련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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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냉장실은 4도어가 너무좋은데
냉동실은 불편한거같아요.
아래쪽에 있어서 열었을때 한눈에 다 안보이기도 하고
허리숙여 꺼낼때마다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냉동실 자주쓰는데 허리때문에 2도어로 했어요.
가끔 4도어 진열된거보면 냉장실은 너무탐나요

[지나다가]

저는 단출하게 가볍게 살고 싶어서 4도어요. 여전히 꽉꽉 채우는 미련을 못버리지만 넘 편해요. 구획구획 나눠진게 저한텐 잘맞았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4도어 냉장고 쓰다가 바꿀 때가 되어
새로 살때
2도어 샀어요
4도어는 냉동실 아래 있는게 너무 불편해요
자주 꺼내는건 윗쪽에 있어야하는데요
성격이 급해서인지 손이 자주 끼어서 다쳐요
문을 위아래 자주 여닫으면서 손을 잘 다쳐서 신경쓰며 문 여닫게 돼요
2도어로 다시 사용하니 세상 편하네요

[25년]

2도어 쓰다 고장나 보러갔는데 10년 넘게쓸거니 엔진?을무시할수가 없겠더라구요 4도어로 엔진이 옛날꺼말고 새로운거로 구매했는데 성능이나 소리는 만족. 문이 작으니한눈에 보여지진 않는데 허리는 덜숙여도 되요